도서 소개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48권. 욕심 많은 고양이 레오노라는 무엇이든지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바퀴벌레와 비둘기 깃털, 형형색색의 털실 뭉치들…. 그러나 레오노라가 좋아하는 것은 상자이다. 갖가지 상자들로 방 안이 가득 찼지만 레오노라는 더 많은 상자를 갖고 싶었다. 어느 날, 레오노라는 언덕 위에서 커다란 상자를 발견한다. 이거야말로 레오노라가 가장 갖고 싶었던 ‘세상에서 제일 큰 상자’였다.
그러나 세상에서 제일 큰 상자를 가져오기 위해서 레오노라는 모아 놓은 물건들을 버려야 한다. 방 안에 가득 찬 잡동사니들 때문에 커다란 상자를 둘 데가 없었다. 레오노라는 무엇을 먼저 버려야 할까?
출판사 리뷰
욕심쟁이 고양이 레오노라! 욕심 많은 고양이 레오노라는 무엇이든지 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바퀴벌레와 비둘기 깃털, 형형색색의 털실 뭉치들……. 그러나 레오노라가 좋아하는 것은 상자입니다. 갖가지 상자들로 방 안이 가득 찼지만 레오노라는 더 많은 상자를 갖고 싶습니다. 어느 날, 레오노라는 언덕 위에서 커다란 상자를 발견합니다. 이거야말로 레오노라가 가장 갖고 싶었던 ‘세상에서 제일 큰 상자’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제일 큰 상자를 가져오기 위해서 레오노라는 모아 놓은 물건들을 버려야 합니다. 방 안에 가득 찬 잡동사니들 때문에 커다란 상자를 둘 데가 없으니까요. 자, 레오노라는 무엇을 먼저 버려야 할까요?
비움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철학적인 그림책! 안이 비어 있어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상자는 인간의 욕구를 상징합니다. 욕구는 결핍에서 비롯되지만,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생명 현상의 본질인 신진대사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 그림책은 인간의 욕구는 또 다른 욕구를 향해 끊임없이 열려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욕구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합니다. 그 결과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이러한 욕구는 살아가는 과정에서 소망이나 꿈으로 승화되어 자신을 실현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 그림책의 제목인 <세상에서 제일 큰 상자>는 세상에서 제일 큰 욕구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세상에서 제일 갖고 싶은 것, 세상에서 제일 하고 싶은 것, 세상에서 제일 이루고 싶은 것 등등의 큰 바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바람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소한 욕심을 버리고 제일 큰 소망을 찾아보세요! 이 그림책은 작은 욕심들을 버리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그 무엇, 자신이 바라는 가장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암시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욕심을 버리고, 제일 큰 소망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이루어 나갈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라고, 이 그림책은 어린이들에게 속삭이고 있습니다.
또 사소한 것에 욕심을 부렸던 레오노라의 정리 방법을 통해 버리고 비우는 것의 참의미를 깨닫게 해줍니다.
간결한 글과 군더더기 없는 그림이 잘 어우러진 이 그림책은, 두 개의 작은 점과 다섯 개의 곡선으로 표현된 앙증맞은 고양이의 표정이 우리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카르멘 코랄레스
1987년 멕시코에서 태어났습니다. 연필을 손에 잡을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고양이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는데, 그 이야기들이 작가의 상상력을 불러일으켜 새로운 이야기와 그림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고양이·개·나무·식물·책·스케치북· 달팽이 그리고 나비를 사랑했습니다. 동물 친구들은 지금도 그녀의 창작 활동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