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티비티 시리즈. 땅 아래의 풍경을 입체 팝업 형식으로 보여준다. 펼치면 위로 솟아오르는 형태를 띠고 있으면서도, 계속 반복되는 구조에 독자가 지루해하지 않도록 다양한 표현을 담아내고 있다. 복잡한 구조를 전부 계산해 팝업북을 완성했다. 세밀한 컬러 조정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로 작품을 끝맺고 있다.
출판사 리뷰
눈을 크게 뜨고 아래를 봐요!
땅 아래에 살아 있는 모든 것 지금부터 땅 아래와 물속의 비밀스러운 세상을 엿볼 거예요. 깊은 굴속에서 겨울잠을 자는 마멋, 산호초에 둥지를 튼 조개, 현대의 거리 밑에 숨어 있는 고대 도시까지! 또 어떤 신비로운 것들을 볼 수 있을까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멋진 팝업 장면이 펼쳐져요.
얕은 물가에 발을 담그듯
천천히 책장을 넘겨봐요 출렁이는 파도 아래에 무엇이 있을지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아름답게 빛나는 산호초와 유유히 헤엄치는 바다거북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뽀드득뽀드득, 겨울 눈밭을 걸어 봐요. 새하얀 눈밭 아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다람쥐가 먹이를 한아름 모아두고 겨울잠을 자고 있을지도 몰라요. 운이 좋다면 어슬렁거리는 여우의 발자국을 찾을 수도 있을 거예요. 이 세상에서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물은 저마다 바쁜 시간을 나고 있어요. 또 다른 동물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책장을 넘겨 확인해 보세요! 덥고 습한 열대우림 나무 아래에 매달린 킨카주너구리, 깊은 땅속에 묻힌 공룡 화석, 북적이는 지하철까지! 우리가 밟고 선 땅 아래에는 무엇이 더 있을까요?
팝업 아트북으로 익히는 논리 사고력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요 이 책의 내용은 사물의 이치에 맞게 설계되어 있어요. 곰은 동굴에서 겨울잠을 자고 뱀은 통나무 안에 웅크린 채로 추운 겨울을 나요. 티라노사우루스는 턱이 억센 육식 공룡이고, 우리가 타고 다니는 지하철은 하수도와 지하 주차장보다도 더 깊은 땅속에 있지요. 사실과 논리를 토대로 그린 팝업 아트북 《아래에 무엇이 있을까요?》를 보며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키워 가요. 감각적인 그림으로 공간감을 이해하고 질서 있는 생각을 만들어 가요!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
완벽한 조화를 이룬 한 편의 작품 땅 아래의 풍경을 입체 팝업 형식으로 보여주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책장을 펼쳤을 때, 숨어 있던 그림이 한 번에 짜잔 하고 나타나려면 양쪽 페이지가 서로 대칭을 이뤄야 하지요. 펼치면 위로 솟아오르는 형태를 띠고 있으면서도, 계속 반복되는 구조에 독자가 지루해하지 않도록 다양한 표현을 담아내야 하고요. 《아래에 무엇이 있을까요?》에는 이 모든 것이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어요. 복잡한 구조를 전부 계산해 팝업북을 완성했지요. 세밀한 컬러 조정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로 작품을 끝맺고 있어요. 어떤 여운이 담겨 있는지는, 여러분이 직접 읽어가며 느껴보세요! 글과 그림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요소 하나하나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아티비티 소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파블로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며 내면의 예술가를 잃지 않고 더욱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따분한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친구로 느끼길 원합니다. 조형적 수준이 높고 아이디어가 탁월한, 예술적인 그림책을 지향합니다. 아트에 액티비티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쉽고, 즐겁고, 아름다운 꼬마 예술가들의 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클라이브 기퍼드
영국 왕립 학회 젊은 작가 상(Royal Society Young People's Book Prize)을 비롯해 여러 상을 수상하고, 현대 미술관 테이트 모던으로부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완벽한 책을 만들었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책에는 유용한 정보와 즐길 수 있는 재미가 공존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작업에 열정을 기울입니다. 영국 맨체스터에 살며 많은 책에 둘러싸여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