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딸기코 도깨비에게 잡히면 따끔따끔 턱수염 공격과 뽀뽀 공격을 받게 될 거야!
칸타네 집에 가끔 온다는 딸기코 도깨비! 딸기코 도깨비가 어떠하기에 칸타와 카나는 숨는 걸까요? 만약 딸기코 도깨비에게 들킨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칸타가 말하는 딸기코 도깨비 모습에 귀 기울여 보세요. 딸기코 도깨비는 코도 빨갛고 볼도 빨갛대요. 발은 문어처럼 흐느적거리고 손은 산호처럼 흔들린대요. 아마도 한번은 딸기코 도깨비를 본 적이 있고, 어쩌면 집에 나타난 적도 있을 거예요. 과연 딸기코 도깨비는 누구일까요?
『내 뽀뽀를 받아라!』는 아이들의 눈에 비춰진 술 취한 아빠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여섯 살 아이만이 표현할 수 있는 기발하고 사랑스러운 반전으로 담아낸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아이들은 술을 마셔서 얼굴도 빨갛고 흐느적거리는 사람을 보고 이렇게 부릅니다. 딸기코 도깨비! 아이가 비틀거리는 어른을 갑자기 마주하게 될 때, 낯설고 불안해서 어떻게 행동하게 되는지 그대로 보여 주지요. 반대로 술 때문에 실수를 하는 어른이 아이의 눈에 어떻게 비춰지는지 해학적인 글과 그림으로 전해 줍니다.
『내 뽀뽀를 받아라!』는 놀랍게도 어린 여섯 살 아이가 직접 쓴 이야기입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보이면서도, 아이들에 대한 애정의 뽀뽀를 잊지 않는 아빠의 모습을 여섯 살 아이다운 순수함으로 담아냈습니다.
출판사 리뷰
딸기코 도깨비에게 잡히면 따끔따끔 턱수염 공격과 뽀뽀 공격을 받게 될 거야!
큰일이야, 빨리 숨어! 딸기코 도깨비가 왔어!
안녕? 내 이름은 칸타, 동생이름은 카나라고 해. 재미나는 이야기가 있는데 한번 들어 볼래? 가끔 우리 집에 이상한 도깨비가 나온다. 이름은 딸기코 도깨비인데, 왠지 오늘도 딸기코 도깨비가 올 것 같아. 그때, 딩동 하고 벨이 울렸어. 나랑 카나는 얼른 이불 밑으로 숨었어. 들키면 정말 큰일이야!
딸기코 도깨비, 누구냐 넌?
칸타네 집에 가끔 온다는 딸기코 도깨비! 딸기코 도깨비가 어떠하기에 칸타와 카나는 숨는 걸까요? 만약 딸기코 도깨비에게 들킨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칸타가 말하는 딸기코 도깨비 모습에 귀 기울여 보세요. 딸기코 도깨비는 코도 빨갛고 볼도 빨갛대요. 발은 문어처럼 흐느적거리고 손은 산호처럼 흔들린대요. 사실 여러분은 이미 딸기코 도깨비가 누구인지 알고 있답니다. 아마도 한번은 딸기코 도깨비를 본 적이 있고, 어쩌면 집에 나타난 적도 있을 거예요. 과연 딸기코 도깨비는 누구일까요?
아이의 깜찍하고 기발한 시선으로 바라본 술 취한 어른의 우스꽝스러운 모습
《내 뽀뽀를 받아라!》는 아이들의 눈에 비춰진 술 취한 아빠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여섯 살 아이만이 표현할 수 있는 기발하고 사랑스러운 반전으로 담아낸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아이들은 술을 마셔서 얼굴도 빨갛고 흐느적거리는 사람을 보고 이렇게 부릅니다. 딸기코 도깨비! 아이들은 딸기코 도깨비가 나타난 걸 알고, 얼른 숨으려고 합니다. 아이가 비틀거리는 어른을 갑자기 마주하게 될 때, 낯설고 불안해서 어떻게 행동하게 되는지 그대로 보여 주지요. 반대로 술 때문에 실수를 하는 어른이 아이의 눈에 어떻게 비춰지는지 해학적인 글과 그림으로 전해 줍니다. 아무도 없는 곳을 보고 꾸벅 인사를 하고, 갑자기 체조를 하는 딸기코 도깨비. 그 모습이 너무 우스꽝스러워서 떼굴떼굴 구르며 웃는 아이들. 비틀거리는 어른을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만 줄곧 보여 주던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를 전합니다.
딸기코 도깨비가 숨어 있던 아이들을 발견하고는 달려옵니다! 아이들은 딸기코 도깨비에게 잡히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요. 곧 아이들을 붙잡은 딸기코 도깨비는 따끔 따끔 턱수염 공격과 뽀뽀 공격을 시작합니다.
쓰윽 쓱 쪼오옥 쪼쪽!
6살 아이가 직접 쓴 이야기! 2003년 일본 아기 천사 이야기 창작 대회 최우수상 수상
《내 뽀뽀를 받아라!》는 놀랍게도 어린 여섯 살 아이가 직접 쓴 이야기입니다. 2010년 현재 초등학교 졸업반이지요.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보이면서도, 아이들에 대한 애정의 뽀뽀를 잊지 않는 아빠의 모습을 여섯 살 아이다운 순수함으로 담아낸 이 책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소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요나하 칸타
오키나와 현에서 태어나 2004년에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여섯 살 때 쓴 것으로, 2003년 아기 천사 이야기 창작 대회(일본아동문예가협회ㆍ일본아동문학자협회 주최, 일본공문 교육연구회협찬)에서 유아ㆍ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야마구치 미네야스
도쿄에서 태어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본 아동출판미술가운동회원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제멋대로 탐정단 시리즈》,《안녕, 말썽쟁이 아기야》,《미코의 그림책 시리즈》가 있고,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지지, 너와 함께 걸었어》등이 있습니다.
역자 : 문시영
도쿄 신주쿠일본어학교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멋진 책이 될래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