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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孟子
현북스 | 청소년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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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 책은 <맹자>의 체제대로 번역하기는 했으나 전체를 번역한 것은 아니다. <맹자> 속의 모든 말들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맹자>를 처음 읽는 중학생 독자들을 위해, 그리고 현 시점에서 의미를 갖는 구절을 선별하여 번역하였다.

<맹자>는 <양혜왕> <공손추> 등문공> <이루> <만장> <고자> <진심> 7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을 후한 말기에 조기가 각 편을 상, 하로 나누어 14편으로 만든 뒤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다. 이 책은 가급적이면 맹자의 사유를 잘 알 수 있도록 각 편에서 원문을 선별하여 배치하였고, 또 이를 현대적 용어로 바꾸어 잘 읽힐 수 있게 하였다.

  출판사 리뷰

‘중학생이 처음 읽는 고전’ 《맹자》를 현북스에서 출간하였다.

이 책은 《맹자》의 체제대로 번역하기는 했으나 전체를 번역한 것은 아니다.
《맹자》 속의 모든 말들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맹자》를 처음 읽는 중학생 독자들을 위해, 그리고 현 시점에서 의미를 갖는 구절을 선별하여 번역하였다.


《맹자》는 <양혜왕> <공손추> 등문공> <이루> <만장> <고자> <진심> 7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을 후한 말기에 조기가 각 편을 상, 하로 나누어 14편으로 만든 뒤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다. 이 책은 가급적이면 맹자의 사유를 잘 알 수 있도록 각 편에서 원문을 선별하여 배치하였고, 또 이를 현대적 용어로 바꾸어 잘 읽힐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각 편마다 ‘생각해 보기’를 붙였다. 중학생 독자들이 《맹자》를 읽으면서 맹자의 사유의 핵심을 파악하고 그것을 지금 여기,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적용해 보는 생각 훈련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맹자와 《맹자》

맹자가 언제 태어나고 죽었는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기원전 372년에서 기원전 289년을 살다간 것으로 보인다. 맹자는 공자의 고국인 노나라 근처의 추라는 땅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맹모삼천이나 맹모단기의 얘기를 참고하면 맹자는 어머니의 노력에 힘입어 공부를 열심히 한 것으로 보인다.

맹자는 “나는 공자의 문하에서 직접 배우지는 못했지만 공자의 학통을 이어받아 여러 사람으로부터 공자의 사상을 공부했다.”고 말한다. 즉 공자와의 차이가 100여 년이 넘기 때문에 공자에게 직접 배우지는 못했지만, 맹자는 공자의 학통을 계승했음을 자부하고 있다. 맹자는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여 성선설, 민본주의, 혁명론, 천명론, 왕도정치론, 대장부론 등을 체계화한다.

맹자가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는 전국 칠웅이 각축을 벌이고 있던 시대로서, 백성들의 삶이 극도로 피곤했다. 맹자는 자신의 사상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론을 바탕으로 전쟁으로 얼룩져 혼란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온 세상을 돌며 제후들을 직접 만나 설득한다. 위나라를 시작으로 해서 제나라, 송나라, 추나라, 설나라, 임나라, 등나라, 노나라 등을 돌며 인간의 착한 본성과 그 본성에 바탕을 둔 왕도 정치를 실행해야 함을 힘주어 강조한다. 하지만 제후들은 백성들의 삶을 보살피기보다는 자신의 이익만을 앞세웠고, 그것에 실망한 맹자는 70이 넘은 나이가 되어서야 고향으로 돌아와 교육에 전념한다. 고향으로 돌아온 맹자는 제자들을 가르치며 《맹자》를 편찬하고 80세 전후에 세상을 떠난다.

우리는 《맹자》를 통해 맹자의 사상을 알 수 있다. 아니, 《맹자》가 아니고서는 맹자를 알 수 없다. 《맹자》에는 성선설을 비롯한 학설이 담겨 있으며, 맹자가 누구와 만나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를 알 수 있다. 즉 《맹자》는 맹자의 사상을 담고 있은 책이면서 동시에 한 사람의 삶과 그 시대를 그려볼 수 있는 역사책, 이야기책이기도 하다.

고향으로 돌아온 맹자는 만장 등의 제자와 함께 《맹자》 7편을 편찬했다고 한다. 《맹자》를 맹자가 모두 편찬한 것인지, 혹은 제자들이 편집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하지만 《맹자》에는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여 대동 사회를 이루려고 노력한 맹자의 사상과 일생이 담겨 있는 것은 확실하다.
《맹자》는 <양혜왕>, <공손추>, <등문공>, <이루>, <만장>, <고자>, <진심> 등 크게 7편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각 편은 다시 상, 하로 분할되어 있어서 모두 14편이다. <양혜왕> 편의 첫 구절이 “맹자견양혜왕”, <진심>은 “진기심자”로 시작된다. 즉 각 편의 이름은 각 편의 첫 단어에서 따서 붙인 것이다.

《맹자》 7편이 처음부터 지금의 체제와 같이 구성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각 편마다 특징이 있다. 첫 번째 편인 ‘양혜왕’ 편은 맹자가 천하를 돌아다니며 여러 제후들을 만나 대화한 것이 실려 있다. 여기에서 왕도 정치 등의 이론과 대동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맹자의 열망을 알 수 있다. <공손추>와 <등문공> 편도 천하를 돌아다닐 때의 말과 행동이 기록되어 있다.
<만장>편은 제자인 만장과의 대화가 실려 있는데, 여기에서 인과 의에 관한 맹자의 생각을 읽을 수가 있다. <고자>편은 당시의 사상가 중 한 명이었던 고자와의 논쟁이 실려 있는데, 여기서 인간의 본성을 선하게 여기는 맹자의 확신을 알 수 있다. <이루>와 <진심>편은 제자들과의 짧은 대화형식도 있고 맹자의 말을 제자들이 기록한 것으로 보이는 것도 있다.

인仁에 살고 의義에 따르는 사람의 길
맹자는 공자의 사상을 발전적으로 계승하여 성선설, 민본주의, 혁명론, 천명론, 왕도 정치론, 대장부론 등을 체계화했다. 맹자가 활동하던 시기는 전국 칠웅이 각축을 벌이고 있던 시대로서, 백성들의 삶이 극도로 피곤했다.
맹자는 자신의 사상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쟁으로 얼룩져 혼란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온 세상을 돌며 제후들을 직접 만나 설득했다. 여러 나라를 돌며 인간의 착한 본성과 그 본성에 바탕을 둔 왕도 정치를 실행해야 함을 힘주어 강조했다.

  목차

머리말

맹자와 《맹자》

양혜왕 상 _ 나쁜 정치는 짐승을 몰아 사람을 잡아먹게 하는 것과 같다.
하 _ 나라가 다스려지지 않으면 임금 자리를 내놓아야 한다.

공손추 상 _ 사람에게는 차마 해치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
하 _ 큰일을 할 임금은 반드시 함부로 부르지 못하는 신하가 있다.

등문공 상 _ 어떤 사람은 마음을 쓰고 어떤 사람은 힘을 쓴다.
하 _ 의가 아님을 알았다면 즉시 그만두어야 한다.

이 루 상 _ 스스로를 업신여기면 사람들이 반드시 그를 업신여긴다.
하 _ 군자는 죽을 때까지 하는 근심은 있어도 하루아침의 근심은 없다.

만 장 상 _ 나라가 다스려지지 않으면 임금 자리를 내놓아야 한다.
하 _ 벗은 그 덕을 벗하는 것이다.

고 자 상 _ 사람은 선하지 않음이 없고 물은 아래로 내려가지 않음이 없다.
하 _ 왕만을 위하는 자는 백성의 적이다.

진 심 상 _ 샘물이 나와야 우물을 다 판 것이다.
하 _ 말로써 핥아먹지 말라.

마무리말
하늘이 준 벼슬을 버리지 말라!

맹자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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