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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책
길벗어린이 | 4-7세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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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화’라는 감정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 화난 아이를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 난감해하는 부모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화’에 대처하는 두 가지 자세를 한 단계씩 차례차례 구체적이고 명쾌하게 알려 준다. 하나는 멀찍이 떨어져 시간을 갖게 하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고, 칭찬하는 ‘화를 풀어 주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화가 난 자신의 감정을 조용히 들여다보고, 열까지 세며 화를 가라앉히고, 왜 기분이 나쁜지 솔직히 이야기하고, 활짝 웃으며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이다.

아이와 번갈아 가며 왼쪽 페이지의 화를 달래는 역할과 오른쪽 페이지의 화난 책의 역할을 맡아 한 장씩 넘기면서 책놀이를 해 보도록 구성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화’라는 감정을 알고, 어떻게 그 감정을 스스로 지혜롭게 조절할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익힐 것이다. 상대방의 화난 기분을 이해하고 다독여 주는 것은 물론이다.

  출판사 리뷰

“무슨 일이니?” “나 좀 가만히 내버려 둬!”
화가 잔뜩 나서 얼굴이 빨개진 책을 달래 줄까요?
어머 이런, 책이 화가 잔뜩 났나 봐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어요. 책의 화를 풀어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멀찍이 떨어져서 잠깐 기다려 주세요. 책이 스스로 화를 가라앉히도록 열까지 세어 보고, 조심스럽게 말도 걸어 보세요. 화가 조금씩 풀리는 것 같다고요? 그럼 가까이 다가가 책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살짝 뽀뽀해 주고, 꽉 껴안아 주는 일도 잊지 말고요. 와! 토마토처럼 빨갛던 책의 얼굴이 밝고 환한 귤처럼 변했네요!
이 그림책은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화난 책을 달래 주고, 책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책과 소통하는 책놀이 그림책입니다. 책의 감정이 변화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아이는 저절로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화난 책의 화를 풀어 주며 화를 가라앉히는 법을 배워요!
화가 나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얼굴이 찌푸려지며, 부정적인 말을 내뱉습니다. 아직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데 서툰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화난 책》은 ‘화’라는 감정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 화난 아이를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 난감해하는 부모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화’에 대처하는 두 가지 자세를 한 단계씩 차례차례 구체적이고 명쾌하게 알려 주지요. 하나는 멀찍이 떨어져 시간을 갖게 하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고, 칭찬하는 ‘화를 풀어 주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화가 난 자신의 감정을 조용히 들여다보고, 열까지 세며 화를 가라앉히고, 왜 기분이 나쁜지 솔직히 이야기하고, 활짝 웃으며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입니다.
아이와 번갈아 가며 왼쪽 페이지의 화를 달래는 역할과 오른쪽 페이지의 화난 책의 역할을 맡아 한 장씩 넘기면서 책놀이를 해 보세요. 그 과정에서 아이는 ‘화’라는 감정을 알고, 어떻게 그 감정을 스스로 지혜롭게 조절할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익힐 것입니다. 상대방의 화난 기분을 이해하고 다독여 주는 것은 물론이고요.




  작가 소개

저자 : 세드릭 라마디에
1968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트 디렉터, 그래픽 디자이너,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뱅상 부르고와 함께 《잠자는 책》, 《앗, 알이다!》, 《내일 너를 잡아먹을 테야》,《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 《도와줘, 나 좀 꺼내 줘!》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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