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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 할래?
보림출판사 | 4-7세 | 20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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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43304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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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친구와 우정, 그리고 친구 사귀기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서로 닮지 않은 두 아이 - 세모난 얼굴에 키가 큰 아이와 둥근 얼굴에 땅딸한 아이-가 친구와 우정의 공원으로 놀러 갑니다. 친구와 우정의 공원에서는 사람뿐 아니라 동물, 집, 꽃, 사과까지도 모두 친구입니다. 친구들은 친구들끼리 할 수 있는 일들 - 신나게 놀고 싸우고 사과하고 화해하고 또 같이 놀기-을 하지요. 그리고 음악회를 통해 우정이란 서로 다른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화음을 내는 것과 같다는 걸 알려 줍니다.

좋은 친구 설명서도 공짜로 나누어 주지요. 어떤 친구가 좋은 친구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모험의 길에서는 주사위 놀이를 하면서 친구를 대하는 법도 배웁니다. 공원에서 둘은 친구끼리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일들 - 공놀이 흉내 놀이 간식 먹기 펄쩍펄쩍 뛰기 시끄럽게 놀기 속마음 말하기-을 하며 어느새 친구가 됩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됩니다. 어느 페이지나 펼치면 구석구석에 어린이다운 장난과 놀이, 재잘거림이 다채롭게 담겨 있습니다. 산만한 듯하면서 발랄하고 온갖 익살스런 볼거리로 가득한 화면은 어린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그대로 닮았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자유롭게 즐길 줄 안답니다 - 큰 글씨를 먼저 읽든지, 구석의 작은 글씨들을 먼저 읽든지 아니면 책장을 덮고 친구들에게 뛰어나가든지. 책을 보면서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친구와 우정이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것인지 느끼게 되지요. 왕따가 사회 현상으로 자리잡고 학원과 해야 할 과제에 치어 친구가 없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꼭 보여 주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친구와 우정에 관한 모든 것, 친구 사귀기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그림책이다. \'왕따\'가 일상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고, TV며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고, 피아노학원이다 영어학원이다 이리저리 끌려 다니느라 친구와 놀 짬조차 없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그림책이다.

시원한 판형 속에 어린이다운 장난과 놀이, 재잘거림을 다채롭게 담은, 보기만 해도 즐거운 그림책이다. 밝고 화사한 색채에 온갖 잡동사니를 끌어 모아 콜라주로 표현한 앙증맞은 그림,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로 빈틈없이 꽉 채운 화면 속에 우정을 위한 조언, 익살맞은 수다와 말놀이, 이야기, 놀이 방법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미국의 서평지 커커스 리뷰는 이 책을 '어린이들이 푹 빠져들어 몇 시간이고 책장을 뒤적이고 또 뒤적여댈, 재치 있고 익살스런 그림책'이라고 평했다.

커다란 판형은 커커스 리뷰가 지적한 대로 '우정이라는 주제의 무게에 꼭 알맞은 크기'이고, 산만한 듯하면서 발랄하고 온갖 익살스런 볼거리로 가득한 화면은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그대로 닮았다.

이 책은 전통적인 방식인 선형적인 책읽기-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분명한 책을 첫 페이지 첫 줄부터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줄까지 정해진 순서대로 읽는 방식-에 익숙한 독자, 특히 부모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이 책을 자유롭고 아주 창의적인 방식으로 즐길 줄 안다. 그러니 어린이들이 책장을 넘기면서 눈에 띄는 것들, 읽고 싶은 것들을 마음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줄 것. 뒤쪽부터 읽든지 가운데를 펼쳐 들고 읽든지 거꾸로 들고 읽든지, 큰 글씨를 먼저 읽든지 구석구석에 박힌 작은 그림과 글들에 사로잡혀 몇 시간이고 한 페이지만 읽고 있든지, 혹은 책을 보다 말고 친구를 만나러 달려 나가더라도 간섭하지 말고.

이 책의 미덕은 어느 것도 강요하지 않으면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친구와 우정이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것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데 있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밥 칼러
밥 칼러(Bob Kolar)는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다. 밥 칼러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사귄 친구는 ‘플러피’라는 이름의 강아지 인형이었다고 한다. 그 뒤로 사귄 친구는 대부분 사람이고 지금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는 부인과 세 아이라고 합니다. 작품으로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쾅쾅! Stomp, Stomp!』이 있고, 『고양이 한 마리와 개 한 마리 A Cat and A Dog』에 그림을 그렸다.

역자 : 고정아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였고,지금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쓰는 일을 한다.
역서로는『엄마가 알을 낳았대!』『토끼 아저씨와 멋진 생일 선물』『변신』등이 있으며, 저서로『슈바이처』『똑똑한 아이가 되는 일곱 가지 사고력』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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