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엄마’를 우리 전통 이야기에 담았다. 두 남매만 남아 있는 집에 찾아온 호랑이가 엄마 옷을 입고 문을 두드리는 <해님 달님>이 그것이다. 오랫동안 우리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는 우리 정서가 담겨 있다. 그렇게 생명력 있는 이야기 구조에 담은 그림책이기에 더 가깝게 느껴진다.
출판사 리뷰
세상 가장 소중한 우리 엄마
엄마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엄마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엄마 목소리를 듣고 말을 익히며, 엄마 품에서 사랑을 배웁다. 아이에게 엄마는 세상의 모든 것이죠. 그러니 아이가 엄마를 만나는 순간은 그 무엇보다 커다란 기쁨이겠죠? 그런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유쾌한 그림책으로 만나보세요.
진짜 우리 엄마일까?
“똑똑똑!” 누군가 우리 아이를 부릅니다.
“엄마야, 엄마!” 문 밖으로 보이는 실루엣은 진짜 우리 엄마일까요?
엄마인 줄 알았던 꼬불꼬불 머리 그림자는 사자였어요!
아이는 엄마를 다시 기다리지만 문을 열고 나타나는 건 악어, 곰, 늑대, 호랑이였어요.
우리 아이는 진짜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생명력 있는 우리 이야기
《똑똑똑! 엄마야!》는 아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엄마’를 우리 전통 이야기에 담았습니다. 두 남매만 남아 있는 집에 찾아온 호랑이가 엄마 옷을 입고 문을 두드리는 [해님 달님]이 그것입니다. 오랫동안 우리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는 우리 정서가 담겨 있습니다. 그렇게 생명력 있는 이야기 구조에 담은 그림책이기에 더 가깝게 느껴지고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배꼽손》의 저자, 나은희·강우근의 두 번째 유아그림책
두 아이의 엄마, 아빠이면서 어린이책 저자인 나은희ㆍ강우근의 두 번째 유아그림책입니다. 저자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보고 느낀 것을, 또 어린이책 저자로서 책을 쓰고 그리면서 경험한 것을 《똑똑똑! 엄마야!》에 담았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강우근
서울에서 태어나 북한산 밑자락에서 어린이책 작가이자 기획자인 나은희와 두 아들 나무, 단과 살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거나 책을 읽거나 텃밭을 들락거리거나 그것도 아니면 놀 거리를 찾아 동네를 어슬렁거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개구리네 한솥밥》《꼬부랑 할머니》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강우근의 들꽃 이야기》《동네 숲은 깊다》가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만든 책으로는 《사계절 생태놀이》《열두 달 자연놀이》 등이 있습니다.
저자 : 나은희
남쪽 끝 동네 여수에서 태어나 지금은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손으로 짓고 만들고 가꾸는 것을 좋아해서, 호시탐탐 서울을 떠나 시골에서 자잘자잘 재미나게 사는 걸 꿈꾸고 있습니다. 늘 꿈꾸기에 호호할머니가 되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글을 계속 쓸 수 있을 거란 착각도 하며 살아갑니다. 지은 책으로는《배꼽손》《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괴물》《열두 달 자연놀이》《거미 아저씨네 피자 가게》 등이 있으며, 《사계절 생태놀이》로 제27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저작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