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읽고, 생각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
‘되고 싶어’ 시리즈는 여러 직업의 세계를 여행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의사, 소방관, 수의사, 선생님, 요리사라는 직업을 가진 다섯 명의 주인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몸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주는 의사, 화재 현장에 번개같이 출동하는 소방관, 아픈 동물들을 치료하고 돌봐주는 수의사,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는 선생님,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요리사. 하는 일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자신의 직업에 보람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사람들입니다.
각 권에서 만나는 주인공들은 우리 주위에 사는 평범한 아주머니, 아저씨입니다. 친구의 엄마 아빠일 수도 있고, 이웃집 아주머니 아저씨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들의 모습이지요.
‘되고 싶어’ 시리즈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은 낯설게 느껴졌던 직업의 세계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바쁜 하루를 따라가다 보면, 훗날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 머릿속에 꼬물꼬물 그림이 그려질 것입니다.
책을 다 읽은 뒤, 내가 미래에 선택하고 싶은 직업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친구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그리고 미래의 나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테니까요. 각 권의 마지막 장에는 어려운 용어 풀이와 깜짝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놓치지 말고, 눈여겨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키이스 뉴웰
열여섯 살에 요리 공부를 시작하여 여러 식당에서 요리사로 일했다. 그 뒤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되어 미술대학에 들어가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다.
저자 : 펠리시티 브룩스
대학에서 영어영문학과 드라마를 공부했다. 20년 가까이 영유아들을 위한 많은 책을 냈으며 신화와 전설을 다시 쓰는 일을 했다. 영국 옥스퍼드셔 주에서 남편과 일곱 살 된 딸 올리비아와 함께 살고 있다.
그림 : 조 리치필드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 영국 더비셔 주에 있는 예술인 마을에 작업실을 두고 일하고 있다.
역자 : 이시영
1969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자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예수의 선택>, <르네상스>,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 <여자들은 모든 것을 생각해낸다>, <열한 살의 귀향>,등이 있다.
목차
의사가 되고 싶어
소방관이 되고 싶어
수의사가 되고 싶어
선생님이 되고 싶어
요리사가 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