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족에게 풍부한 먹이와 산소를 제공해 주는 갯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생물들의 모습을 화려한 색채로 엮었다. 하늘의 구름을 잡고 싶어하는 꽃발게의 모험을 통해 바닷속의 신비로운 생태계를 경험하고 아울러 자연보존의 소중함도 느낄수 있다. 제5회 어린이문화대상 미술부문 본상 수상작.
출판사 리뷰
제5회 어린이문화대상 미술부문 본상 수상!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는 우리 나라 갯벌, 바다에 사는 생명들에게 풍부한 먹이를 주는 일은 물론 생태계를 지키는 자연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소중한 곳이지요.
그 곳에 사는 생명들의 삶이 이 책 속에 생생하게 그렸습니다.
구름을 잡으려고 모험을 떠나는 꽃발게, 어적어적 걸어가는 길에서 망둥이, 물새, 조개, 갯지렁이 같은 갯벌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이 갯벌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야기를 듣지요. 바닷물이 차오르면 해초, 말미잘, 낙지, 새우, 물고기들이 사는 바닷속 모습도 볼 수 있어요. 흥미로운 생태계를 경험하는 신나는 시간이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저자 : 유애로
이 책의 저자 유애로 선생님은 숙명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1996년 창작 그림책 《갯벌이 좋아요》로 어린이문화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으악, 도깨비다!》로 프랑스 퐁피두 센터와 일본 키조오그림책 마을에서 원화 전시를 하였고, 프랑크푸르트에서 ‘ 100권의 한국 그림책’ 에 선정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반짝 반짝 반디각시》, 《쪽빛을 찾아서》, 《안녕, 꼬마섬!》 등을 쓰고 그렸으며, 아이들과 행복한 만남을 이어 가며 꾸준히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