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거장들의 시크릿>의 10권. 끊임없이 노력하는 끈기와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성실함으로, 가난한 시골 집안에서 태어나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반기문이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 오르고, 꿈을 이루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인내하고, 어떤 일을 맡든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성실함이 밴 '반기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반기문의 성공 비결이라고 할 수 있는 '시크릿 포인트'를 따로 두어 아이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수 있게 하였다.
출판사 리뷰
이 시대가 주목하는 거장들의 삶을 통해
정제된 성공 비결을 배운다!
■<거장들의 시크릿>의 인물들은 이 시대 거장이자 미래의 모델이다.
이 시리즈를 구성한 거장들의 선별 기준은 ‘지금 세계는 어떤 리더십으로 움직이는가? 어떤 지혜로 미래를 준비하고, 어떤 행동에서 행복을 찾으며, 어떤 정신에서 희망을 얻고 있는가?’이다. 이 시리즈를 구성한 이 시대의 거장들은 어린이들에게 뜻을 세워주고, 인생의 모델로 삼을 가치를 부여한다.
■<거장들의 시크릿>은 새로운 형태의 자기 계발 인물전이다.
이 시리즈에 선별된 인물들에게는 성공의 키워드가 있다. 도전, 용기, 희생정신, 인류애 등 그들의 삶을 관통하고 있는 이 핵심 키워드는 9~12개의 챕터로 나뉘어진 성공의 노정에서 일관되게 소개된다. 또한 각각의 챕터 뒤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시크릿 포인트>가 있어 성공을 위한 행동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시크릿 포인트>는 거장의 세계에 다가가는 데 명쾌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거장들의 시크릿>은 소설 같은 삶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
<거장들의 시크릿>에서는 이 시대가 주목하고 존경하는 각 분야 거장, 리더들이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삶이 소설처럼 펼쳐진다. 인생의 목표를 세우게 되는 계기, 좌절의 순간을 극복하는 지혜, 희망을 품에 안고 행복을 만드는 의지, 세상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하는 품성 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이야기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초등 전학년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표현은 쉽게, 메시지는 명확하게, 구성은 치밀하게 해서 완성도를 높였다. 순수한 이야기책으로 받아들이기에도 손색이 없는 이야기 구조가 돋보인다.
■ <거장들의 시크릿>엔 작가들의 혼이 담겨 있다.
<거장들의 시크릿>은 이 시대를 움직이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작가들은 그들의 삶을 살피고, 정신을 이해하고, 행동의 이유를 알고자 작은 일화까지 면밀히 조사해 성공 키워드를 찾아냈다. 작가들에게는 중립성을 지키면서 거장들의 키워드를 찾아내야 하는 매력적이면서 고된 작업이었다. 일러스트레이터들 또한 어린이에게 다가가는 친근함을 놓치지 않고, 사실적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거장들의 삶은 어떤 어린이든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기획, 내용, 구성, 그림 등에 아낌없는 열정을 쏟았다.
반기문
“끈기와 성실함으로 세계를 품어라!”
반기문은 세계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유엔 사무총장이 된 사람이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꿈을 이루어 내기 위해 끝없이 자기 자신과 싸우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마침내 꿈을 이루어 내었다.
그는 언제 어디서든 자기 본모습을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인내하고, 어떤 일을 맡든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성실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끈기와 우직한 성실함으로 세계를 품은 반기문, 그의 이야기는 꿈을 가진 모든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는 선생님을 대신해서 우리 학급을 이끌어 가는 반장이에요. 그런데 아이들이 저를 무시하고 제 말을 듣지 않았어요. 그래서야 어디 우리 학급을 잘 이끌어 갈 수 있겠어요? 그렇게 말을 안 들을 거면 저를 반장으로 뽑지 말았어야지요. 뽑아 놓고서 말을 안 들으면 어떻게 해요?”
반기문 말에 어른들은 놀라서 할 말을 잃었다. 반장을 맡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아이들을 규율에 따라 이끌려 하는 반기문 모습이 어린아이였지만, 너무나 당당해 보였다.
...중략...
반기문 인기는 부하 직원들에게도 많았다. 반기문도 자기 별명이 반 주사라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러나 반기문은 기분 나빠하기는커녕 오히려 빙긋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그거 참 딱 마음에 드는 별명이군.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어도 처음 시작할 때 마음을 잊지 말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말처럼 들리는걸.”
이렇게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반기문 모습은 어느 누구에게도 적을 만들지 않는 장점이 되었다.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김경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한국아동문학 신인상, 계몽아동문학상(동화)을 수상했으며, <한국일보> 신춘문예(동시)에 당선되었습니다. 쑥쑥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될만한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별 뜨는 동네>,<원숭이 수지>,<해법논술> 등이 있으며, 지금은 인천에 살면서 어린이들과 책 이야기, 글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목차
1 돼지 치는 소년
시크릿 포인트 : 스스로 책임감을 가져라
2 외교관이 꿈인 아이
시크릿 포인트 :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관심을 가져라
3 영어 교재를 만들다
시크릿 포인트 : 자기 자신과 싸움에서 이겨라
4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다
시크릿 포인트 : 좋은 기회를 얻으려면 미리 준비하라
5 노신영 총영사와 만남
시크릿 포인트 : 정신적 스승인 멘토를 찾아라
6 국가를 위해 일하는 사람
시크릿 포인트 : 원칙을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라
7 외교통상부 차관에서 물러나다
시크릿 포인트 : 긍정적인 사고를 이끌어 내라
8 걸어다니는 외교 사전
시크릿 포인트 :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9 세계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이 되다
시크릿 포인트 : 희망을 품고 최선을 다하라
10 케네디 상원 의원이 보낸 선물
시크릿 포인트 : 어떤 일을 하든지 끝맺음을 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