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쾅쾅 따따 우탕이네 이미지

쾅쾅 따따 우탕이네
웅진주니어 | 4-7세 | 2008.08.14
  • 정가
  • 9,500원
  • 판매가
  • 8,550원 (10% 할인)
  • S포인트
  • 428P (5% 적립)
  • 상세정보
  • 22.5x25 | 0.350Kg | 32p
  • ISBN
  • 978890108651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어린 동생과 오빠의 관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생활그림책. 동생이 생기고 자신에게 소홀해진 엄마와 동생에 대한 애증이 고스란히 담긴다. 이러한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보여 지는 갈등과 그 해결 방법을 소소하게 그려냈다. 또한 동양화의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움이 잘 드러난 그림이 곁들여진다.

  출판사 리뷰

나 오빠 안 할래!
쾅쾅! 따따! 동생과 싸우느라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우탕이네.
우탕이 집에 평화가 올까요?


쾅!쾅! 따!따!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우탕이네

아이들이 동생을 보게 되면 예민해집니다. 엄마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끼기 때문이지요. 이런 경우 아이들은 화를 잘 내거나 퇴행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동생이 조금 커서 둘이 함께 놀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갈등이 해소됩니다. 쾅쾅! 따따! 하루 종일 조용할 날 없는 우탕이네.
유치원생 우탕이는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을 모두 빼앗겼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자꾸 동생을 골려 놓고 도망갑니다. 동생 따당이는 못살게 구는 오빠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이나 울음을 터뜨립니다. 이런 두 아이를 보살피는 엄마는 하루 종일 정신없이 바쁩니다. 과연 우탕이 집에도 평화가 올까요?
'쾅쾅 따따 우탕이네'는 어린 동생과 오빠의 관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생활그림책입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보며, ‘우리 집하고 똑 같아!’라며 웃음 짓게 합니다.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보여 지는 갈등과 그 해결 방법이 담겨 있고, 동양화의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움이 잘 드러난 그림이 매우 정겹습니다.

아앙 아앙, 나 오빠 안 할래! 나 아가야!

우탕이는 자꾸 화가 납니다. 동생이 생긴 후 엄마가 예전처럼 우탕이 하고 잘 놀아주지도 않고, 우탕이에게 자꾸 동생하고 놀아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동생 때문에 엄마한테 혼나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유치원에서 집으로 오는 길, 우탕이는 돌을 발로 툭 찹니다. ‘엄마는 바보야, 말로만 날 사랑하나도 하고, 늘 동생 따당이만 보잖아.’ 속이 상한 우탕이는 자꾸 동생이 미워집니다. 그래서 동생이 쌓아 놓은 블록을 슬쩍 건드려 무너뜨립니다. 또 살금살금 다가가 뿅망치로 동생을 때리기도 합니다. 자동차를 타는 동생을 넘어뜨리기도 하고요. 그러다 동생 따당이가 따따따당 울어 제치면 엄마는 동생만 안아줍니다. 우탕이는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가며 소리칩니다. “나 오빠 안 할래!” 우탕이는 다시 아기가 되고 싶습니다.


응애 응애. 나 엄마 아니야. 나 아가야!

엄마는 동생 따당이가 생긴 후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말썽꾸러기 우탕이도 돌봐야 하고, 제멋대로인 동생 따당이에게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우탕이는 엄마의 사정도 모르고 자꾸 놀아달라고 칭얼댑니다. 동생하고 잘 놀아주면 좋으련만...... . 자꾸 동생 따당이를 울립니다. 게다가 이제 아기처럼 아앙 아앙 울면서 떼를 씁니다.
이럴 때 엄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루스 보든(자녀교육 전문가)에 따르면 아이가 화를 낼 때 한 가지 방식으로만 달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이가 부모를 ‘다룰 줄 알게’ 되기 때문이죠. 가만히 서서 아무 말도 하지 않거나, 아이를 다른 방으로 보내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엄마는 떼쓰는 우탕이를 어떻게 다룰까요?
엄마는 조용히 우탕이 방을 나갑니다. 엄마 방에서 웅아 웅아 아가 울음 소리가 들립니다. 동생 따당이가 우는 줄 알고, 달려 온 우탕이는 깜짝 놀랍니다. 아가처럼 울고 있는 엄마. “응애 웅애. 나 엄마 아니야. 나 아가야.” 엄마도 우탕이처럼 다시 아기가 되고 싶은 걸까요?


그래도 평화는 온다.
심술꾸러기 오빠에서 든든한 친구가 된 우탕이


오빠를 좋아하는 따당이. 오빠랑 함께 놀고 싶지만, 오빠는 놀다 심술을 부릴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달라요. 아기가 된 엄마 때문에 따당이를 돌봐야 하기 때문이죠. 동생 따당이를 돌보는 일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을 거예요. 안 보는 사이에 바닥에 오줌을 누고, 위험한 곳에 올라가고........ . 우탕이는 어떡해야 할지 몰라 훌쩍이며 웁니다. 따당이가 마루에 물을 한 양동이 부어 놓고는 바다라고 소리칩니다. 우탕이도 마루가 바다처럼 보입니다. 이제 둘은 함께 바다에서 배도 타고, 낚시도 합니다. 그러다 커다란 악어가 덤비자, 용감하게 따당이를 구해냅니다. 오늘은 우탕이가 심술꾸러기 오빠가 아니라 듬직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어느새 우탕이와 따당이를 지켜보고 있는 엄마. 재미있게 놀고 있는 둘을 꼬옥 안아줍니다. 우탕이도 엄마에게 안기며 말합니다. “엄마도 이제 아가 아니지!”

'엄마는 바보야,
말로만 날 사랑한다고 하고,
늘 동생 따당이만 보잖아.'
우탕이는 자꾸 화가 나

  작가 소개

저자 : 정지영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동생 정혜영과 함께 비룡소에서 엄마와 함께 보는 성교육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저자 : 정혜영
홍익대학교 조소과 졸업. 언니 정지영과 함께 비룡소에서 엄마와 함께 보는 성교육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