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와 꼭 닮은 사랑스러운 톰의 이야기!
동생과 언제까지 함께 살아야 할까요?
톰은 동생에게 빼앗긴 관심을 돌려받고 싶어요.
하지만 동생은 톰이 좋은가 봐요.
톰이 안아 주기만 해도 깔깔깔 웃으니 말이에요.
톰은 아무래도 멋진 오빠가 될 것 같아요.
EBS '60분 부모',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
신철희 선생님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책!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담은 따뜻한 생활 동화로, 날마다 크는 우리 아이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해 줍니다. 또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들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아이들이 꼬마 친구 톰처럼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각 권의 이야기 끝에는 ‘부모님을 위한 우리 아이 성장 이야기’라는 공간을 마련하여, 주제와 연관된 도움 글을 실었습니다.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럴 때 부모와 아이가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며 풀어 나갈지를 이 책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책 속의 일들을 경험했거나 경험하고 있는 아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받고 또 마음속에 남아 있던 응어리를 풀어 볼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_신철희(신철희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작품의 특징
큰아이의 마음 먼저 이해해 주기
동생이 생긴다는 것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아이에게 아주 낯선 변화이다. 엄마의 배가 점점 불러올 때는 마냥 신기하지만, 막상 동생이 태어나고 하루 종일 동생 차지가 되어 있는 엄마를 볼 때면, 아이는 마냥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톰의 이야기를 통해 동생이 생긴 아이들이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 가는지를 보여 준다. 동생과 언제까지 함께 살아야 할까 걱정하던 톰은 차츰차츰 동생과 함께하는 일상에 익숙해진다. 또한 자신이 불러 주는 노래를 동생이 좋아하는 것을 보며, 동생 돌보기에 자신감을 얻는다. 동생이 생긴 아이한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고, 엄마 아빠가 아이를 여전히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부모들은 큰아이의 마음에 안정이 찾아올 때 비로소 동생을 사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작가 소개
저자 : 크리스토프 르 만
1958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어린이책뿐 아니라 영화 및 텔레비전 극본, 희곡을 썼다. 작품으로 <비밀>, <알렉스의 새 여자 친구>,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선물>들이 있다.
목차
01 내가 잘할 수 있을까요? -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
02 동생은 내가 좋은가 봐요 - 동생이 태어났을 때03 이제 아프지 않아요 - 병원에 가거나 입원했을 때
04 내 방아, 안녕! - 이사 가는 날
05 오늘은 내가 주인공 - 생일잔치하는 날
06 마녀가 나타났어요! - 무서운 꿈을 꾸었을 때
07 엄마, 어디 있어요? - 길을 잃었을 때
08 마리, 나랑 결혼할래? - 좋아하는 이성 친구가 생겼을 때
09 할아버지는 어디 있어요? - 가족의 죽음을 경험했을 때
10 혼자 놀아도 재미나요 - 비가 와서 밖에 나가지 못할 때
11 모래성을 쌓았어요 - 바다에 처음 간 날
12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 친구랑 싸우거나 부모님이 싸우는 걸 보았을 때
13 빨간 트랙터를 탔어요 - 시골 농장에 갔을 때
14 왜 나만 혼나요? - 규칙을 어겨 혼이 났을 때
15 이불에 지도를 그렸어요 - 오줌싸개 버릇 고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