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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1등만 했대요
시공주니어 | 4-7세 | 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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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빠는 아이들에게 인생의 첫 번째 우상이자, 삶의 모델이다. 아이들 눈에 비치는 '우리 아빠'는 힘도 가장 세고, 못하는 것도 없는 슈퍼맨이다. 친구들에게 아빠의 존재를 자랑하고 싶고 빨리 커서 아빠처럼 되고 싶다고도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이젠 제법 말대꾸도 하고, 대들기도 한다. "아빠가 너만 했을 땐 말이야." 하며 자신과의 비교가 반복되면, 맹목적인 존경심에서 벗어나 의심과 불만의 단계로 들어선다.

동화 속의 현호는 타임머신을 통해 아빠의 과거를 직접 들여다본다. 결국 아빠도 어렸을 때는 현호와 똑같았다니, 뭐든지 잘하라는 부모님의 잔소리에 지친 아이들도 함께 통쾌하다. 그러나 한 집안의 가장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 아빠들은 겉으로는 센 척하고, 뭐든지 알아서 잘하는 체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작가는 아빠의 진실을 알아가는 통쾌함 속에서도, 힘든 아빠들의 속마음을 은근히 대변해 주고 있다.

타임머신을 통해 아빠의 과거를 다 확인한 현호는 아빠도 나와 같이 평범한 말썽꾸러기 아이였다는 사실에 오히려 아빠에 대한 애정이 생긴다. 아빠와 아들의 모습, 가족의 일상이라는 평범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치밀한 구성과 상상력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익살과 재치로 웃음을 연발케 하는 현호의 독백은 작가의 탁월한 글 솜씨를 유감없이 보여 준다.

한편 독특하고 세련된 김진화의 그림 덕분에 현호의 타임머신 여행은 더욱 신 나게 펼쳐진다. 콜라주 기법을 자유자재로 쓰는 화가 김진화는 이 책에서도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 상자, 아빠 사진, 옷걸이 등을 가지고 타임머신을 만들어 보자는 멋진 아이디어는 이야기를 더욱 현실감 있게 만들어 주었다. 아빠의 과거 부분은 사진과 일러스트를 결합한 독특한 방식으로 상자 안을 들여다보듯 기발하다.

  출판사 리뷰

《아빠는 1등만 했대요》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모든 아빠와 아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보여 준다. 또한 작가 특유의 익살과 재치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빠들의 애환과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그늘 없이 밝게 풀어냈다. 주인공 현호의 눈에 비친 아빠의 모습은 바로 우리 아빠의 모습 그대로이며, 현호 또한 아빠의 든든한 친구이자 말썽꾸러기 아들의 모습이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우리 아빠도 이러는데!”, “아무렴! 아빠도 나랑 똑같았잖아!” 하고 키득키득 웃으며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억눌린 마음을 통쾌하게 풀어 주는 책

아빠는 아이들에게 인생의 첫 번째 우상이자, 삶의 모델이다. 아이들 눈에 비치는 ‘우리 아빠’는 힘도 가장 세고, 못하는 것도 없는 슈퍼맨이다. 친구들에게 아빠의 존재를 자랑하고 싶고 빨리 커서 아빠처럼 되고 싶다고도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특히 부모로부터 잔소리를 듣기 시작하는 유치원에서 초등 저학년 정도의 아이들에게 아빠는 친구에 가깝다. 그러다 보니 이젠 제법 말대꾸도 하고, 대들기도 한다. “아빠가 너만 했을 땐 말이야.” 하며 자신과의 비교가 반복되면, 맹목적인 존경심에서 벗어나 의심과 불만의 단계로 들어선다. 현호처럼 말이다.
그래서 현호는 직접 아빠의 과거를 알아보겠다는 귀여운 발상을 한다. 작가의 상상력으로 이 시기 아이들의 마음을 통쾌하게 받아 주는 대목이다. 아빠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믿음도 안 생기는 답답한 마음을 작가가 헤아려 주니 말이다.
현호는 타임머신을 통해 아빠의 과거를 직접 들여다본다. 모든 아빠들을 뜨끔하게 만드는 타임머신 속 아빠의 과거! 결국 아빠도 어렸을 때는 현호와 똑같았다니, 뭐든지 잘하라는 부모님의 잔소리에 지친 아이들도 함께 통쾌하다.

아빠를 이해하고, 가족의 사랑을 확인시켜 주는 작품

《아빠는 1등만 했대요》는 시종일관 유쾌한 어조로 아빠의 과거를 파헤쳐 보는 재미를 주지만, 한편으로는 가슴을 짠하게 만들기도 한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 아빠들. 겉으로는 센 척하고, 뭐든지 알아서 잘하는 체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작가는 아빠의 진실을 알아가는 통쾌함 속에서도, 힘든 아빠들의 속마음을 은근히 대변해 주고 있다. 타임머신을 통해 아빠의 과거를 다 확인한 현호는 아빠도 나와 같이 평범한 말썽꾸러기 아이였다는 사실에 오히려 아빠에 대한 애정이 생긴다. 모르는 척 의젓하게 아빠를 대하는 현호의 모습이 아빠들의 어깨를 두드려 주고 힘이 되어 주는 것 같다. 아빠가 일 등만 하는 사람이었든 아니었든, ‘나의 아빠’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는 것 아닌가! 현호는 그걸 깨달은 것이다.

탄탄한 구성과 세련된 그림의 조화로 완성된 발랄한 상상의 세계

탄탄한 구성에 현실감 있는 묘사, 빠른 글 전개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노경실의 신작 《아빠는 1등만 했대요》는 작가의 익살과 재치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아빠와 아들의 모습, 가족의 일상이라는 평범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치밀한 구성과 상상력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익살과 재치로 웃음을 연발케 하는 현호의 독백은 작가의 탁월한 글 솜씨를 유감없이 보여 준다.
한편 독특하고 세련된 김진화의 그림 덕분에 현호의 타임머신 여행은 더욱 신 나게 펼쳐진다. 콜라주 기법을 자유자재로 쓰는 화가 김진화는 이 책에서도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 상자, 아빠 사진, 옷걸이 등을 가지고 타임머신을 만들어 보자는 멋진 아이디어는 이야기를 더욱 현실감 있게 만들어 주었다. 아빠의 과거 부분은 사진과 일러스트를 결합한 독특한 방식으로 상자 안을 들여다보듯 기발하다. 그 밖에도 병 안에 갇힌 듯한 현호의 심리를 표현한 첫 장면, 닮음의 상징인 파란 코, 부자 관계만이 누릴 수 있는 남자 화장실 장면 등 화가의 독특한 구성이 그림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노경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고,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누나의 까만 십자가》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오목렌즈》가 당선되었다. 지금까지 주로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써 왔지만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은 욕심에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 백여 종에 이른다.전업 작가로 살아온 지 삼십 년이 넘었고, 글쓰기 말고 다른 일에는 영 관심이 없는 환갑을 코앞에 둔 나이지만, 밤하늘의 별과 달을 보며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는 소녀다운 감성을 지니고 있다. 유일무이한 일탈이 있다면 전국 도서관을 무대로 독서 강연을 다니는 것이다.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이십 년 가까이 종횡무진 독자들을 만나 온 덕분에 사서들이 한번쯤 꼭 초청하고 싶은 인기 강사로 꼽힌다. 덕분에 출판계에서는 지치지 않고 ‘책 부흥회’를 열고 있는 열혈 ‘책 전도사’로도 통한다. 작가의 꿈 이전에 퀴리 부인처럼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었으나, 고등학교 일 학년 때 함께 급성폐렴을 앓다 먼저 떠난 막냇동생을 생각하며 작가의 길을 선택했다. 어릴 적 망원동에 살면서 경험한 두 번의 홍수로 누구에게나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힘’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과한 욕심이나 능력 밖의 것을 바라지 않게 되었다. 지금은 오로지 ‘글쓰기’와 ‘강연’에 주어진 능력을 쏟아 붓고 있다.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힘>은 동화작가 노경실이 쓴 첫 번째 산문집으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작지만 시원한 그늘이 되고 싶은 바람에서 지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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