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카르마 윌슨과 제인 채프먼의 '아기곰과 친구들'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가을이 오자, 아기곰은 감기에 걸려 꼼짝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 친구들과 뛰놀 수 없는 것이 가장 속상하다. 아기곰이 아프다는 것을 알고, 숲 속 친구들이 와서 아기 곰을 간호해 준다.
아이들은 주인공 아기곰에게 감정이입하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 주는 엄마 아빠와 친구들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선정 베스트셀러.
출판사 리뷰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선정 베스트셀러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 플래티늄상 수상작가
카르마 윌슨과 제인 채프먼이 그려 낸
<아기곰과 친구들>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카르마 윌슨의 글과 제인 채프먼의 그림이 만들어낸 아기곰과 친구들의 다섯 번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카르마 윌슨은 <아기곰과 친구들> 시리즈를 통해, 귀여운 아기곰과 친구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아기곰과 친구들> 시리즈는 이번에 출간된 『아기곰이 많이 아파요!』를 비롯해 모두 5편으로, 아기곰과 친구들의 우정을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게 해 주는 카르마 윌슨의 글은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담고 있어, 아이에게 읽고 듣는 재미를 주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또한 따뜻한 자연의 색이 그대로 느껴지는 제인 채프먼의 그림은 아이에게 자신이 마치 아기곰이 된 듯한 느낌마저 줍니다.
코를 훌쩍거려 본 적이 있는
어린이 모두에게 친숙한,
아기곰과 친구들의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
숲 속에 가을이 찾아오자 아기곰은 영 기분이 좋지 않아요.
아기곰은 코를 훌쩍거리고 재채기를 해요. 잠도 못 자고 온몸은 쑤시고 아파요.
무엇보다 괴로운 것은 너무 아파서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없다는 거예요.
아기곰에게 놀러온 친구들은 아기곰이 잠도 못 자고 가랑가랑 그렁그렁 소리를 내고, 낑낑거리고 끙끙거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요.
아기곰의 친구들은 아픈 아기곰을 위해서 차를 달이고, 약초를 모았어요. 친구들은 소곤소곤 이야기하고, 발끝으로 살금살금 걸었어요. 친구들이 자장가를 부르자, 아기곰이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지요.
아기곰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친구들과 다시 재미있게 뛰놀 수 있을까요?
이 사랑스러운 이야기는 아기곰의 친구들이 약초를 달인 차와 자장가, 그리고 사랑과 우정으로 아기곰이 다 나을 때까지 어떻게 보살피는지를 아이들에게 보여줍니다. 이 이야기는 한번쯤은 감기에 걸려 본 어린이 누구나에게 친숙한 이야기입니다. 이 글을 읽는 아이들은 아기곰의 친구들이 아기곰을 치료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이야기에 푹 빠질 것이며, 자신을 돌봐준 엄마, 아빠의 사랑과 자신을 아껴주는 친구들의 우정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카르마 윌슨
≪아기곰 이빨이 흔들거려요!≫, ≪아기곰에게 새 친구가 생겼어요!≫, ≪아기곰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아기곰은 덜컥 겁이 났어요≫ 등의 <아기곰과 친구들> 시리즈와 ≪겁내지 마, 핍≫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 아이다호 주의 보너스 페리에 살면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