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지원
조선 후기 정조 때의 실학자로, 자는 중미(仲美), 호는 연암(燕巖)이다. 박제가, 홍대용, 유득공 등과 사귀면서 청나라의 발전된 문물을 받아들여 백성들의 살림을 윤택하게 하고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이용후생의 북학사상을 주창했다. 정조 즉위 초에 홍국영에게 노론 벽파로 몰려 신변이 위험에 처하자 황해도 연암 골짜기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살기도 했다.44세 때인 정조 4년(1780)에 청나라 황제의 진하사절인 삼종형 박명원을 따라 연경(북경), 열하 등지를 여행했다. 이때 보고 들은 것들과 느낀 것들을 독특한 형식에 담은 기행문 〈열하일기〉로 세상의 주목을 받았으며, 사대부들 사이에서 열렬한 호응과 격렬한 반발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늦은 나이에 벼슬을 얻어 지방 관리로 지내기도 했으나 순조가 즉위하자 병을 핑계로 초야로 들어가 생을 마쳤다. 문학 작품으로는 〈허생전〉,〈양반전〉,〈호질〉,〈광문자전〉 등이 있다.
머리말
1 세상을 향해 붓을 들다
방경각외전 머리말
마장전
예덕선생전
민옹전
양반전
김신선전
광문자전 - 광문자전 뒤에 붙여 쓴다
우상전
제목만 전하는 소설들 - 역학대도전, 봉산학자전
2 날 선 눈으로 세상을 꿰뚫다
7월 28일 일기 부분
호질 - 호질 뒤에 붙여 쓴다
옥갑야화
허생 - 허생 뒤에 붙여 쓴다 1,2
3 자유로운 감정의 발로를 노래하다
열녀함양박씨전
부록
연암 박지원의 삶과 문학
연암 연보
연암 소설 원문 영언에 덧붙여
연암집 영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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