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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귀 토끼
고래이야기 | 4-7세 | 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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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919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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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귀 짧은 아기토끼 동동이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해가는 이야기. 귀가 짧아 고민인 동동이는 여러 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짧은 귀를 길게 만들지는 못하지만, 대신 자신이 노력하는 와중에서 얻게 된 소중한 경험들 중 하나인 빵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키우게 된다. 책은 동동이의 여러 가지 노력을 통해 마음의 강박을 버리고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꼬마 토끼 동동이는 남들과 다르다. 짧고 두툼해서 마치 작은 버섯 같은 남다른 귀를 가지고 있다. 귀를 길쭉하게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본다. 영양가 있능 음식을 많이 먹어도 보고, 채소처럼 쑥쑥 자랄까 싶어 몸을 땅에 심은 후 귀에 물을 주기도 하고, 빨래집게로 귀를 집어 빨랫줄에 매달리기도 하고. 그러다 마지막엔 길쭉한 빵을 구워 귀에 붙이기도 한다.

빵으로 만든 귀를 붙이고 자랑스럽게 친구들에게 자랑하지만, 빵과 생크림 냄새를 맡은 무서운 독수리가 공격해 와 동동이의 탐스러운 귀를 낚아챈다. 위험천만한 순간, 귀를 덮은 빵이 부러지며 동동이는 간신히 살아남는다. 한편 아기 독수리는 어쩔 수 없이 동동이의 '빵으로 만든 귀'만을 먹게 되는데, 그 맛에 반해 소문은 곧 온동네에 퍼지고, 동동이는 기회를 살려 빵집을 열어 성공하게 된다.

대만의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탕탕과, 그의 친구이자 작가인 다원시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아크릴 안료를 사용해 유화의 부드러운 효과를 살리고 부드러운 필치로 어린 토끼 동동이와 미미의 동선을 귀엽게 표현했다. 사랑스럽고 유머러스한 이야기에 어우러진 다양한 구도와 포근한 색조는 보는 이의 시선을 따뜻하게 한다. 그림과 이야기 모두가 손색 없는 수작 그림책.동동이는 물엿으로 '토끼 귀' 빵을 머리에 붙이고, 미미를 찾아갔어요."미미야, 내 귀 어때? 멋있지?"동동이가 고개를 치켜드니, 길쭉한 귀가 햇빛에 반짝반짝 빛났어요.미미는 동동이가 화려한 흰색 왕관을 쓴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동동이가 자랑스러워하는 길쭉한 귀는 밀가루와 크림, 달걀, 설탕, 물엿으로 되어 있어 달콤한 냄새가 났어요.바람결에 달콤한 냄새가 솔솔 풍길 때마다 동물 친구들은 군침을 흘렸어요.멀리 있던 독수리도 그 냄새를 맡았나 봐요!"앗! 독수리다!"미미는 동동이 손을 잡고 뛰었어요.하지만 무겁고 긴 귀 때문에 동동이는 예전처럼 빨리 뛸 수가 없었어요.어느새 독수리는 동동이와 미미의 등 바로 뒤까지 날아왔어요.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다원시
책 만드는 일이 직업이고, 책 읽는 게 취미이며, 글을 쓸 때 가장 행복한, 온종일 문자와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요괴의 숲》으로 1996년 대만 유력 일간지 ‘민생보’ 선정 ‘가장 아름다운 동화상’을, 《아인슈타인 사랑하기》로 1999년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상’을 받았습니다. 이 책의 전작인 《짧은 귀 토끼》와 《짧은 귀 토끼와 빵점 시험지》는 미국, 프랑스, 일본, 브라질 등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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