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본의 유명 아동문학가 이토 히로시가 자연의 소재인 진흙만을 이용하여 만든 그림책. 그림책 속의 흙이랑은은 흙 속에 사는 아이이다. 으랏차차 흙에서 기지개를 켜고 나와 진흙을 던지기도 하고 흩뿌리기도 하면서 신나게 논다. 마치 세상 모르게 진흙놀이를 하는 아이들처럼.나를 만드는 건 아주 간단해.가득가득, 흙 다섯 컵.찰랑찰랑, 물 두 컵.휘휘 저어서 조몰락 조몰락 반죽하면, 짜잔, 완성이야!흙이 너무 많으면 푸슬푸슬. 물을 좀 더 넣어줘.물이 너무 많으면 질척질척. 흙을 좀 더 넣어줘.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이토 히로시
195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부터 글쓰기를 좋아했다. 2003년부터 글과 그림 작업을 시작해 '구름이는'으로 일본그림책상 독자상을 받았다. 그 밖에도 '원숭이의 하루', '원숭이는 원숭이'로 로보노이시 유소년문학상을, '괜찮아 괜찮아요'로 고단샤출판문화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