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곰돌이는 아주 뚱뚱했어요.
너무 뚱뚱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죠.
나무 타고 올라가기, 덩굴 줄을 잡고서 타잔처럼 날기, 통나무 위에서 중심 잡기 모두 힘들었어요.
하지만 곰돌이가 가장 속상한 것은 친구 곰들이 같이 놀려고 하지 않는 것이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는 소중한 사실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꼬마 곰돌이와 친구들이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어떻게 사이좋은 친구가 되는지 다함께 이야기 나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작가 소개
저자 : 수자 해메를레
세 자녀와 함께 오스트리아의 빈 근교에 살고 있습니다. 교사, 강사, 편집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1990년 이후부터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그림책과 동화책을 쓰고 있으며 현재 그 분야를 대표하는 뛰어난 작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림 : 마티아스 베버
1967년 에슬링겐에서 태어났습니다. 만하임에 있는 전문대학교에서 조형학을 전공하였으며, 그 후 다양한 광고 회사에서 그래픽과 일러스트 디자이너로 활동하였습니다. 1995년 이후부터는 그래픽과 일러스트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고, 주로 그림책과 책의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역자 : 류일윤
\'버터영어\'로 알려진 말문이 터지는 영어사의 대표이사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영어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글뿌리 통합논술교실\'과 \'도서출판 글뿌리\'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논술마법사》등 창의력과 논리력을 기를 수 있는 논술책을 만들고 있으며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책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신과 인간에 대한 철학을 전공한(철학박사) 그는 영어 뿐만 아니라 헬라어, 라틴어, 독일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공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