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그림자는 신기하게도 테오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테오를 온종일 따라다니며 테오 흉내를 냈지요. 다른 모양과 다른 크기의 그림자도 아주 많이 있어요. 어떤 그림자는 잘 안 보이기도 어떤 그림자는 마음에 쏙 들기도 해요. 하지만 모든 그림자에게는 똑같은 것이 하나 있어요. 바로 신비롭다는 거죠.
출판사 리뷰
유아의 경험과 흥미를 자극하는 과학 그림책!
본 그림책은 유아의 흥미를 자극하는 놀이로 자리매김한 ‘그림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림책 속 주인공인 테오의 하루를 통해 그림자가 어떻게 생기고 어떤 모양이고,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유아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유아들에게 좋은 과학 그림책은 유아의 경험과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소재로 적당한 분량의 그림책이 바람직하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그림자’라는 소재는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기 좋은 소재이다. 집에서 쉽게 그림책을 통해 배운 그림자를 특성을 살려 그림자놀이를 해 봐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림자의 이해를 돕는 율동감 있는 그림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등의 다양한 그림자의 모양과 그림자와 그림자가 아닌 곳의 명확한 음영 대비를 통해 그려진 그림들은 유아들이 좀 더 재미있고 쉽게 그림자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에바 무스친스키 (Eva Muszynski)
1962년 베를린에서 태어났으며 베를린대학에서 시각언어학을 전공하였다. 성인들을 위한 만화를 그리다가 1997년부터는 아동들을 위한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현재는 남편과 두들과 함께 베를린에 살고 있다.
역자 : 이연희
숙명여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크라벨 놀이학교 원장으로 있으며 아동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리형 아이』등의 글을 썼으며, 『잘했어 꼬꼬닭!』『아주 저 멀리…』를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