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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파다 보면
국민서관 | 4-7세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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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국 미시간주에서 한 농부가 매머드 화석을 발견했다는 신문 기사를 바탕으로 만든 마크 데이비드 스미스의 첫 작품이다. 농부는 하수 파이프 설치를 위해 땅을 파헤치다가 우연히 매머드 화석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처럼 예기치 않게 특별한 것을 발견하는 설렘을 상상하며 책을 읽어 보자.

  출판사 리뷰

케이든은 뒷마당에서 심상치 않은 무언가를 발견했어요.
“보물을 찾았어요. 이제 어떡하죠?”
하지만 아빠, 엄마, 선생님 모두 케이든의 말을 믿지 않는데….

실제 사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
폭발하는 호기심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어마어마한 보물을 발견하다!


《자꾸자꾸 파다 보면》은 미국 미시간주에서 한 농부가 매머드 화석을 발견했다는 신문 기사를 바탕으로 만든 마크 데이비드 스미스의 첫 작품이에요. 농부는 하수 파이프 설치를 위해 땅을 파헤치다가 우연히 매머드 화석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예기치 않게 특별한 것을 발견하는 설렘을 상상하며 책을 읽어 보세요!

[서평]
가끔 아이들이 이런 소리를 할 때가 있어요. "나 배트맨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 "내 방 침대 밑에 괴물이 살고 있어.", "가영이가 얼마 전에 하늘에서 우주선을 봤대!" 같은 이야기 말이에요. 이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엉뚱한 소리라며 한 귀로 흘려듣거나 무시하지는 않았나요? 그럼 이런 이야기는 어떤가요? 보물을 찾았다는 이야기 말이에요.

보물을 찾았어요!
케이든은 폭우가 내린 다음 날 자기 집 뒷마당에서 무언가를 발견했어요. 울타리 말뚝만 한 길이에 돌멩이처럼 단단한 것이 나무뿌리처럼 땅 위로 나와 있었지요. 케이든은 어딘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주변 어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지요. "보물을 찾았어요. 이제 어떡할까요?" 하지만 아빠도, 엄마도 케이든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생각하며 가볍게 넘겼지요. 선생님에게도 말했지만 소용없었어요. 오히려 약을 올리는 듯이 "진짜 네가 보물을 찾았다면, 모자를 씹어 먹어 주마!"라고 했어요.

함께라서 할 수 있는 일
케이든은 보물을 찾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아빠가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을 때면 땅을 파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생각했고, 엄마가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을 때는 가만히 있기보다 일단 밖으로 나가 보았어요. 그렇게 케이든은 자신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최선을 다했어요. 케이든을 유일하게 격려해 준 건 이웃인 마사였어요. 보물을 발견한 것 같으니 더 깊게 파 보라고 했죠. 그뿐만 아니라 땅속에 있는 것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마사는 자신의 트럭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발굴을 도와주었어요. 케이든은 마사와 함께 땅속에서 꺼낸 것들을 딱딱 맞추기 위해 궁리했고 여러 가지 조합을 시도했어요. 그렇게 끊임없는 노력 끝에 둘은 완성했어요. 입이 떡 벌어질 만한 보물을요.
사실 케이든의 이야기를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더라면 보물을 발견하긴 어려웠을 거예요. 삽으로 땅을 아무리 파낸다고 해도 거대한 매머드 뼈대를 어린이 혼자 꺼내기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마사는 케이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었고 적극적으로 지지해 줬어요. 나이는 다르지만, 가장 친한 친구였던 셈이지요. 그렇게 둘은 힘을 합쳐 보물을 찾을 수 있었어요. 여러분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보물같이 가치 있는 것을 발명한 위인들을 알고 있나요? 아마 그들이 없었다면 우리의 일상은 지금보다 불편했을 거예요. 그런데 그 위인들이 과연 혼자만의 힘으로 그런 업적을 이뤄냈을까요? 세계 최초로 동력 비행기를 개발한 라이트 형제는 서로 힘을 합쳐 아이디어를 발전시켰고, 전화기를 발명한 벨은 역사적인 첫 전화를 그의 든든한 조수 왓슨에게 걸었다고 해요. 이렇듯 보물을 발견하는 일은 대단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함께 하는 조력자가 있다면 그리 허무맹랑한 일은 아니랍니다.

진정한 보물
케이든이 땅속에서 꺼낸 것은 세계에서 제일 크고, 가장 완벽한 형태의 털매머드 뼈대로 인정받았어요. 역사박물관이 어마어마한 가격에 사 갈 정도였으니까요. 시종일관 케이든의 말을 믿지 않고 흘려들었던 부모님은 케이든이 했던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되자 케이든을 꼭 안아 주었어요. 아마 지금까지 케이든의 말을 믿어주지 못한 미안함과 기특함이 함께 담겨 있는 포옹이었겠지요. 그 모습을 본 마사는 이렇게 얘기해요. “확실히 보물이 맞네!” 물론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판매된 매머드 뼈대는 확실히 보기 드물게 귀한 보물이지요. 하지만 꼭 금전적인 가치가 있는 것만이 보물은 아니에요. 케이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가족의 사랑이었으니까요. 아마 케이든에게 그것보다 더 큰 보물은 없을 거예요.
탐구하고 탐험해요!
손으로 만지고, 발로 밟고, 냄새를 맡아 보는 것처럼 직접적인 체험과 감각 활동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해요. 이런 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은 세계를 경험하고 이해하게 되거든요. 작가는 《자꾸자꾸 파다 보면》을 통해 자유롭게 탐험하는 아이들을 격려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땅속에 있는 무언가를 궁금해하는 호기심, 색다른 특징을 찾아내는 관찰력, 자꾸자꾸 땅을 파 보는 끈기, 보물임을 알아냈을 때의 흥분 같은 것들은 아이들의 탐험에 꼭 필요한 요인들이죠. 무언가를 궁금해하고 살펴보고 싶은 아이들의 본능을 격려해 주세요. 그런 믿음과 지지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감을 얻고, 다른 사람의 말에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잡으며 나아가는 힘이 생기게 돼요. 이거야말로 우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정말 소중한 보물이 아닐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마크 데이비드 스미스
캐나다 포트코퀴틀럼시에서 보물 같은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땅 파는 것을 좋아해 가만히 놔두면 좋았을 바윗덩이, 나무뿌리, 땅속 생물들을 툭하면 파내곤 합니다. 미국 미시간주의 한 농장에서 매머드 뼈대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첫 작품인 《자꾸자꾸 파다 보면》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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