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그림이 속삭여주는 봄 이야기. 하늘을 봐도, 땅을 봐도 봄이 올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바람은 봄의 향기를 맡고, 강물은 어느새 봄의 체온을 닮아갑니다. 고이즈미 루미코의 서정적인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보는 작은 전시회.
작은 사물 하나하나보다는 넓고 커다란 자연 풍경을 한껏 시야에 담아 멀리서 바라본 듯한 화법은 마치 독자가 그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할 정도이고, 그저 그림 속에 시선을 던지고 그 속에서 전해오는 계절의 흐름에 몸을 내맡기도록 합니다. 자연과 하나 되고, 그림과 시가 하나 된 \'뻐꾸기가 울면\'은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편안한 읽을 거리를 제공하는 책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고이즈미 루미코
1950년 훗카이도 비바이 시의 농촌에서 5형제 중 막내로 출생.와세다대 문학부를 졸업 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주로 아동책과 교과서의 삽화 분야에서 활동 중. 대표작은 [고이즈미 루미코의 \'사계절 그림책\']이 있으며, 삽화작품으로는 [캐러멜 나무],[내 이름은 물고기 쟝 폴]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