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위트와 유머 감각이 뛰어난 그림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가 코키 폴의 신작이다. '마녀 위니' 시리즈는 1987년 '영국 어린이 도서상'을 받은 이래, 계속해서 출간되고 있으며 나올 때마다 10여 개국에서 200만 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다.
부스스한 머리와 풀린 눈, 매부리코 등 익살스런 모습의 마녀 '위니'는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고, 요술 지팡이 하나면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다. 숙제도 해 주고 갖고 싶은 것도 금방 만들어 주는 요술 지팡이에 대한 아이들의 심리를 코믹하고 엉뚱한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더위를 피해 바닷가에 놀러 간 마녀 위니와 윌버. 위니는 바닷가에 파라솔을 펴자마자 물속에 처벙 뛰어들고, 물에 젖는 걸 싫어하는 윌버는 짐을 지키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차오른 물 때문에 위니의 짐들은 모두 젖고, 빗자루도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 버린다. 마녀 위니는 어떻게 집으로 돌아갈까?
작가 소개
지은이 : 밸러리 토머스
1987년 「마녀 위니」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 후로 위니와 함께 온갖 모험을 했다. 요술 빗자루와 하늘을 나는 양탄자도 타 보고, 아기 용에게 엄마를 찾아 주기도 하고, 슈퍼 호박을 키우고, 바닷속과 우주에도 다녀왔다. 비록 진짜 요술 빗자루는 없지만 세계 여러 나라를 꽤 많이 여행했으며, 지금은 호주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