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외국창작동화
코알라와 꽃 이미지

코알라와 꽃
한솔수북 | 4-7세 | 2005.12.20
  • 정가
  • 8,500원
  • 판매가
  • 7,650원 (10% 할인)
  • S포인트
  • 383P (5% 적립)
  • 상세정보
  • 22.3x27.8 | 0.600Kg | 28p
  • ISBN
  • 978895353171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작은 잿빛 코알라는 자신 있게 아는 게 별로 없어요. 오소리와 너구리는 자신 있게 모든 걸 안다고 해요. 뭐든지 단순하게 생각하거든요. 어느 날, 코알라는 산책을 하다가 노란 꽃 한송이를 보게 됩니다. 어떻게 노란 꽃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해합니다. 그런 코알라는 잿빛 당나귀는 \'도서관\' 으로 안내합니다. 코알라는 세상에 책이 많고, 궁금증을 풀고 싶은 동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코알라는 책을 읽고 또 읽어요. 그래서 책이 알려 주는 대로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꽃을 피우게 됩니다.

『코알라와 꽃』은 책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알아 가는 기쁨을 느끼게 하고, 책 속에서 문제 해결 열쇠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코알라는 책을 읽고, 꽃이 어떻게 생기는지 방법을 알아갑니다. 그리고 손수 씨앗을 뿌려 꽃을 피우게 됩니다. 지식은 경험으로 확인하고 몸소 활용할 때 더욱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책은 결코 스스로 다가와서 보여 주지는 않으니까요.

  출판사 리뷰

흑백, 잿빛, 알록달록 빛깔
하양깜장 줄 무늬가 있는 너구리와 오소리는 흑백 논리로 세상을 봅니다. 둘은 자기 틀에 갇혀 뭐든지 단순하게 생각하고, 자신 있게 자기들이 옳다고 말합니다. 세상에는 흑백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빛깔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까망일지도, 하양일지도' 자신 있게 아는 게 없는 코알라의 털빛은 잿빛입니다. 하지만 작은 잿빛 코알라는 늘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많지요.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면서, 흑백 세계를 벗어나 점점 여러 빛깔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림책 앞 부분의 빛깔을 깜장, 하양 잿빛입니다. 하지만 코알라가 세상을 탐색하면서 빛깔이 더해지고, 코알라의 둘레는 점점 더 밝아지지요. 모든 궁금증을 풀어 줄 도서관의 빛깔은 밝은 노란빛입니다. 도서관의 모습이 펼쳐지면 살아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끼게 됩니다. 위에서 본 도서관의 서가와 많은 동물들이 바쁘게 책장에 있는 책들을 읽고 질문하고 배워 나가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보여 줍니다. 그리고 코알라의 뜰은 빨강, 노랑, 자주, 여러 빛깔로 가득 채워집니다. 코알라는 이제 책에서 얻은 지식으로 여러 빛깔이 어울리는 세계를 만들어 가지요

우리 아이들을 똑 닮은 코알라
오소리와 너구리는 덩치가 큰 것으로, 코알라와 당나귀는 덩치가 작은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단순히 몸 크기만을 얘기한 것이 아니라 어른과 아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흑백논리로 세상을 바라보는 오소리와 너구리는 어른을, 궁금한 것이 많은 작은 잿빛 코알라는 우리 이이들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어른들이 할 일은 흑백 논리의 잣대로 아이를 바라보지 말고, 잿빛 당나귀가 했던 것처럼 궁금한 게 많은 아이들을 위해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호기심만큼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메리 머피
메리 머피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을 공부한 뒤,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메리 머피의 작품에는 익살스럽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나옵니다. \'펭귄\' 시리즈는 10개 국어로 번역될 만큼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첫 번째 작품인 『나는 좋아요』에 이어 『조용히 해주세요!』『만약에』『크리스마스가 최고야』『애벌레의 꿈』들을 냈습니다.

역자 : 윤여림
연세대학교에서 아동학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을 기획, 집필했습니다. 『우리들만의 천국』『쉿!』『비야, 내려라!』『도토리 주우러 가는 길에』『사랑해 주세요』들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글을 쓴 책으로는 그림책 『수영장에 간 날』이 있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