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누리과정 유아 인성동화 시리즈 14권. 우리가 매일 먹는 밥과 반찬, 나에게 휴식을 주고 몸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집과 옷, 필요한 것을 채워 주고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감사’ 그림책이다.
이야기를 통해 생활 속에서 ‘감사’가 발휘하는 힘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발견하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오늘도 내가 이렇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내 곁에 있는 많은 것들과 소중한 사람들 덕분이라는 걸 알게 되어, 자신과 주변을 더 사랑하고 감사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감사, 마음속 먹구름을 물리치는 기적의 주문 “우리 집은 너무 낡았어!”
“뭐야, 전부 채소뿐이잖아!”
“휴, 재미없어. 새 장난감을 사 달라고 해야지.”
여러분도 투덜이로 살고 있지는 않나요?
작은 것 하나에도 고마워할 줄 알고
감사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계속 웃음이 난대요.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진짜 소중한 것들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외쳐 보는 거예요.
모두 모두 고마워요!
맛없어서 투덜투덜… 마음에 안 들어서 투덜투덜…
불평하고 욕심부리면 나타나는 까만 구름!
“엄마, 아빠! 집 안에 비가 와요!” 어느 날 은비네 집에 큰비가 쏟아졌어요. 크고 좋은 것, 새것에만 의미를 두고 언제나 투덜대기 바쁜 은비네 가족이 집 안에 먹구름을 만들었기 때문이지요. 모든 것이 풍족하지만 부족하다고 느낄 때마다 구름은 점점 더 커졌고 거센 빗방울은 집 안을 온통 휘저어 놓았어요. 어떻게 하면 먹구름이 사라질까요? 은비네 가족에게 펼쳐진 놀랍고 신기한 하루를 천천히 따라가 보세요.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질 거예요!
『은비의 특별한 하루』는 우리가 매일 먹는 밥과 반찬, 나에게 휴식을 주고 몸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집과 옷, 필요한 것을 채워 주고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감사’ 그림책입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고 욕심을 부리면 마음속에 불평, 불만, 짜증이라는 먹구름이 생기지요. 하지만 작은 것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진정으로 감사할 줄 알면 마음속에 따뜻한 햇볕이 들고 날마다 행복이 찾아옵니다. 『은비의 특별한 하루』를 통해 생활 속에서 ‘감사’가 발휘하는 힘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발견하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오늘도 내가 이렇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내 곁에 있는 많은 것들과 소중한 사람들 덕분이라는 걸 알게 되어, 자신과 주변을 더 사랑하고 감사하게 될 거예요.
★ 특징과 장점 ■ 제대로 된 인성 교육은 삶의 가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한 유아들을 위한 인성동화로, 유아들이 참된 인성과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음식에 대한 고마움과 가족의 소중함은 누리과정 5개 발달영역 중 ‘신체운동 ? 건강’과 ‘사회관계’ 영역에 포함되는 것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길러 줄 뿐 아니라 내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한 고마움을 일깨워 주고,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엄마는 아침마다 옷장 문을 열고 말해요.
“마음에 드는 옷이 하나도 없네. 휴, 속상해.”
“휴, 속상해.”
은비가 따라 말해요.
아빠는 식탁 앞에 앉아
숟가락을 탕탕 내리치며 말해요.
“전부 채소뿐인데 뭘 먹으라는 거야? 휴, 맛없어.”
“휴, 맛없어!”
은비도 숟가락을 내려놓아요.
(중략)
그 순간 갑자기 툭, 툭, 툭.
머리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게 아니겠어요?
“엄마, 아빠! 집 안에 비가 와요!”
은비가 놀라서 소리쳤어요.
작가 소개
저자 : 김미나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재미난 이야기로 집을 지어 그 안에서 독자들과 만나길 꿈꾸고 있습니다. 『아빠가 달라졌어요』는 처음으로 쓰고 그린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