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베틀북 그림책 시리즈 118권. 약 30년 가까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그림책 <내 침대 밑에 악어가 있어요!>(머서 메이어, 1987)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식으로 새롭게 쓴 작품이다. 침대 밑에 무서운 존재가 있다고 믿는 아이들의 두려운 심리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같지만, 여기에 ‘친구들에게 쫓겨난 장난꾸러기 악어가 소피의 침대 밑으로 숨어든다’는 재미있는 설정을 더해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각색했다.
또 겁 많은 소년 대신 씩씩한 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악어를 유인해 창고에 가두는 방법 대신 악어와 친구가 된다는 이야기는 머서 메이어의 작품과는 또 다른 재미와 교훈을 선사한다.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재미있게 그려낸 이 책은 잠자리에 들기 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내 침대 밑에 무서운 괴물이 있는 건 아닐까?‘
아이들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전설 같은 두려움이 만들어 낸 유쾌한 반전이 책은 약 30년 가까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그림책 《내 침대 밑에 악어가 있어요!》(머서 메이어, 1987)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식으로 새롭게 쓴 작품입니다. 침대 밑에 무서운 존재가 있다고 믿는 아이들의 두려운 심리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같지만, 여기에 ‘친구들에게 쫓겨난 장난꾸러기 악어가 소피의 침대 밑으로 숨어든다’는 재미있는 설정을 더해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각색했지요. 또 겁 많은 소년 대신 씩씩한 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악어를 유인해 창고에 가두는 방법 대신 악어와 친구가 된다는 이야기는 머서 메이어의 작품과는 또 다른 재미와 교훈을 선사합니다.
잠자기 싫어하는 장난꾸러기들의 달콤하고 즐거운 상상!그림책 속 소피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잠자기 전 우리 아이들과 무척이나 닮아 있습니다. 꾸벅꾸벅 조는 악어에게 배가 고프다며 조르거나 꿈나라 이야기를 듣고 새근새근 잠든 모습들이 바로 그렇지요. 또 소피가 인형을 들고 쭈뼛거리며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은 부모와 떨어져 혼자 자기 두려워하는 마음을, 한밤중에 악어와 함께하는 여러 가지 놀이는 부모와 밤새도록 놀고 싶은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마음을 잘 보여 줍니다.
이 책의 공동 작가인 잉그리트&디터 슈베르트 부부는 한밤중에 벌어지는 소피와 악어의 소동을 마치 꿈꾸듯 환상적인 분위기로 담아냈습니다. 절제된 간결한 문장이 따스하고 아름다운 수채화풍 그림과 잘 어우러져, 그림이 주는 자유롭고 풍부한 상상을 더욱 극대화시키지요. 곳곳에 등장하는 디테일한 요소들 또한 볼거리입니다. 센스 있는 독자라면 소피가 내내 들고 다니는 봉제 인형이 바로 모리스 샌닥의 대표작 《괴물들이 사는 나라》 속 괴물이라는 걸 눈치챌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피와 악어가 함께 만드는 악어 인형을 아이들과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재미있게 그려낸 이 책은 잠자리에 들기 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디터 슈베르트
부인 잉그리트 슈베르트와 함께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주로 남편은 그림을 그리고, 아내 잉그리트는 글을 쓴다. 1979년 프랑크푸르트 도서 전시회에 <내 침대 밑에 악어가 있어요>로 호평을 받은 후, 매년 꾸준히 그림책을 펴내고 있다. 1987년 <내 원숭이는 어디 있지?>로 골든 부러시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거주하고 있다.
저자 : 잉그리트 슈베르트
남편 디터 슈베르트와 함께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그녀는 주로 글을 쓰고, 남편 디터는 그림을 그린다. 1979년 프랑크푸르트 도서 전시회에서 <내 침대 밑에 악어가 있어요>가 좋은 반응을 얻은 뒤, 매년 계속해서 좋은 그림책을 펴내고 있다. 1987년 <내 원숭이는 어디 있지?>로 골든 브러쉬상을 수상했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들로 손꼽히는 이들의 책은 20여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으며, 원화는 전 세계에서 전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