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덴마크 대표 그림책 작가 한나 바르톨린이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꼬마곰과 프리다>의 개정판.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넘어서 셰이프 게임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셰이프 게임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즐기는 놀이로, 한 사람이 정해진 틀 없이 모양을 그리고, 다른 사람이 다른 색깔의 색연필로 그 모양 위에 그림을 그리고 노는 것이다. 그래서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서로의 생각과 상상을 공유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꼬마곰과 프리다가 어떤 모양 그림을 가지고 시작해서 어떤 그림으로 완성해 가는지 지켜보자.
출판사 리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덴마크 대표 그림책 작가 한나 바르톨린의
상상력 넘치는 세이프 게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덴마크 대표 그림책 작가 한나 바르톨린이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꼬마곰과 프리다》가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앤서니 브라운이 만들어낸 ‘꼬마곰’과 한나 바르톨린이 만들어낸 ‘프리다’가 모양 그림을 가지고 저마다 상상력을 발휘해 완전히 새로운 그림으로 탄생시키는 《꼬마곰과 프리다》는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넘어서 셰이프 게임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셰이프 게임에 참여하여 상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저마다 생각하고 상상한 것을 번갈아 그려서 완성하는 셰이프 게임
앤서니 브라운에게 큰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그림책 작가가 되는 바탕이 된 셰이프 게임.
이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즐기는 놀이로, 먼저 한 사람이 종이 위에 어떤 모양을 그리면, 다른 사람이 그 모양을 가지고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정해진 틀 없이 모양을 그리고, 다른 사람이 다른 색깔의 색연필로 그 모양 위에 그림을 그리고 노는 것이다. 그래서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서로의 생각과 상상을 공유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앤서니 브라운은 어린 시절 한 살 많은 형과 함께 셰이프 게임을 즐겼고, 이런 놀이를 통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상상력을 키웠다고 한다.
이 《꼬마곰과 프리다》를 읽고 보면서, 꼬마곰과 프리다가 어떤 모양 그림을 가지고 시작해서 어떤 그림으로 완성해 가는지 지켜보면, 셰이프 게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앤서니 브라운
1946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앤서니 브라운은 현대 사회의 단면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스타일로 표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1976년 《거울 속으로》를 발표하면서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섰지만 그 이전에 창작한 《코끼리》>는 사실상 그의 첫 그림책입니다. 그는 1983년 《고릴라》와 1992년 《동물원》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두 번이나 받았으며, 그림책 작가로서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드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깊은 주제 의식을 간결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구성력, 세밀하면서도 이색적인 그림들은 작품들마다 그만의 색깔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2001년부터 해마다 현북스에서 주최하는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에 한나 바르톨린과 함께 심사를 맡아 한국의 작가들을 발굴하는 데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
저자 : 한나 바르톨린
1962년 덴마크에서 태어난 한나 바르톨린은 덴마크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입니다. 콜딩 디자인 학교에서 그림과 그래픽 디자인 교육을 받고 졸업한 후, 오랫동안 신문과 잡지 삽화가로 활동했습니다. 그 후,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아이들과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2001년에는 마츠 레텐의 글에 그림을 그린 《악어는 배가 고파요》로 덴마크 문화부장관이 주는 그림책 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꿰뚫는 표현과 서정적인 그림이 어우러진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은 덴마크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할머니 집에 갔어요》, 《장화가 사라졌어요》, 《친구가 놀러 왔어요》, 《아빠와 놀 때 즐거워요》, 《캠핑이 좋아요》 등이 있습니다. 해마다 도서출판 현북스에서 주최하는 '앤서니 브라운 & 한나 바르톨린 그림책 공모전'의 심사를 앤서니 브라운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