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비눗방울 우주선을 타고 온 비블≫은 아이가 분 비눗방울이 우주까지 날아가, 외계 친구 비블이 비눗방울로 만든 우주선을 타고 아이가 있는 곳으로 온다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입니다. 비눗방울이 터지지 않고 하늘에 닿기를 바라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며 볼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상상력이 방울방울 돋아나는 이야기
비눗방울을 우주선에 빗댄 작가의 시적 상상력이 두둥실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하는 책입니다. ‘고리 모양 비눗방울, 끈적한 비눗방울, 뾰족한 비눗방울, 삐걱거리는 비눗방울’ 같은 가벼운 운율도 돋보이고, ‘예쁘고 소리 나는 비눗방울’처럼 공감각적인 표현도 흥미롭습니다.
동시를 읽는 듯한 느낌과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파스텔 빛깔의 감성 동화
파스텔 톤의 배경과 여러 빛깔의 비눗방울들이 어른들의 감성마저 따뜻하게 물들이는 책입니다. 비눗방울을 불고, 만지고, 그 속에서 뒹구는 바비와 비블의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표정이 색색의 비눗방울들과 어우러지며 동심을 자극합니다.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 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앨리스 헤밍(Alice Hemming)
앨리스 헤밍은 작품에 많은 영감을 주는 두 아이들과 함께 이스트 허트포드셔에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 가운데서도 특히나 그림책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어린이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모임(SCBWI)’의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 사라 산체스(Sara Sanchez)
사라 산체스는 스튜디오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귀여운 애완 토끼와 함께 날마다 즐겁게 그림을 그립니다. 전통적인 방법과 디지털 기술 두 가지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더 멋진 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번역 : 김경민
서울대학교에서 외교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 국제회의 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윌리엄 포크너의 작품 ≪내가 누워 죽어갈 때(부북스)≫를 번역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섬세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옮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