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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약
북뱅크 | 4-7세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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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겪었음직한 코딱지 파는 이야기에 거짓말을 연결시켜 소중한 교훈까지 잔잔하게 전해 주는 책이다. 노련한 다카바타케 준의 삽화가 이야기의 맛을 잘 살려준다. 능청스러운 표정의 동물 그림이 보면 볼수록 재미있어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거듭 들춰보게 될 것이다.

코딱지를 파서 살짝 먹는 걸 올빼미 로닌에게 딱 걸리고 만 고릴라 모자키는 당황한 나머지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라고 둘러댄다. 그 약에 욕심이 생긴 로닌은 서로 소중한 것끼리 바꾸자고 제안한다. 할 수 없이 모자키는 로닌의 마법 깃털과 코딱지를 맞바꾼다.

절대 말해선 안 되는 비밀이라고 로닌에게 다짐을 받았건만, 이야기가 금세 숲 전체로 쫙 퍼져나가고 말았다. 숲속 동물들이 자꾸 찾아오는 바람에 거짓말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 모자키는 결국 몸져눕고 마는데….

  출판사 리뷰

코딱지를 파다 들킨 고릴라 모자키는 엉겁결에 거짓말로 둘러대는데,
그 거짓말이 눈 깜짝할 사이에 숲속에 쫙 퍼져나가자
모자키는 몸져눕고 마는데, 그 다음엔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코딱지를 파는 살짝 먹는 걸 올빼미 로닌에게 딱 걸리고 만 고릴라 모자키는 당황한 나머지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라고 둘러댄다. 그 약에 욕심이 생긴 로닌은 서로 소중한 것끼리 바꾸자고 제안한다. 할 수 없이 모자키는 로닌의 마법 깃털과 코딱지를 맞바꾼다. 절대 말해선 안 되는 비밀이라고 로닌에게 다짐을 받았건만, 아이고, 이를 어쩌나! 이 이야기가 금세 숲 전체로 쫙 퍼져나가고 말았으니.
숲속 동물들이 자꾸 찾아오는 바람에 거짓말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 모자키는 결국 몸져눕고 만다. 병문안을 온 친구들은 모자키가 빨리 낫기를 바라며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약을 다 내어 놓고 모자키에게 어서 먹으라고 재촉한다. 그건 바로 모자키가 친구들의 보물과 맞바꾼 코딱지였던 것. 그래서 모자키는 어떻게 되었을까?
동물 친구들은 거짓말한 모자키를 탓하거나 벌을 주지 않는다. 그러기는커녕 친구가 병이 나은 것을 보고는 안심하고 그냥 돌아가는 장면은 따뜻하고 아름답다.
또한 노련한 다카바타케 준의 삽화가 이 이야기의 맛을 잘 살려준다. 능청스러운 표정의 동물 그림이 보면 볼수록 재미있어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거듭 들춰보게 만든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겪었음직한 코딱지 파는 이야기에 거짓말을 연결시켜 소중한 교훈까지 잔잔하게 전해 주는 책.












“매일 밤 살짝 먹고 있는 거, 그건 틀림없이…”
“뭐? 아, 그, 그건, 그게 뭐냐면,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야.”
모자키는 당황한 나머지 이렇게 둘러댔습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란 말이지! 그렇다면 나도 꼭 하나 먹어보고 싶은데.”
“그, 그런데, 그건, 아주 소중한 거라서 누구에게도 줄 수가 없는걸.”

다음날 아침,
로닌이 깃털 손질을 하고 있자니, 치타 호리가 지나갔습니다.
“있잖아, 호리. 오늘 내가 좀 달라져 보일 텐데, 모르겠어?”
“달라져? 척 봐선 별로 달라진 것 같지 않은데.”

“흐음. 겉으로 봐선 잘 모르겠지. 속이 달라졌으니까.
어제 멋진 걸…….
아참참, 이건 말하면 안 되지.”
그러면서 로닌은 일부러 등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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