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로코퀸’ 한지민이 새 드라마로 돌아왔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이진 작가의 첫 입봉작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다. 데뷔 이후 다양한 로맨스의 여주인공을 연기했던 한지민이 일에는 베테랑, 사랑에는 초짜인 ‘이의영’으로 돌아왔다. 사랑을 기다리기만 하던 30대 중반의 ‘일잘러’ 이의영은, 송태섭 역의 박성훈, 신지수 역의 이기택 두 명의 남주인공과 동시에 만나게 되며 아슬아슬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된다.
전작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찐 어른들의 멜로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평범한 30대 직장 여성의 현실적인 로맨스를 연기한다. 판타지, 타임슬립, 마력, 전생, 세계관… 그런 거 1도 없는, 현실 고증 100%의 로맨스물로, 현대인들의 최신판 연애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원작 웹툰 속 주인공들의 기본 틀을 뺀 거의 모든 설정이 바뀌어, 원작 만화를 재미있게 본 팬들뿐만 아니라 평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즐기는 시청자들에게도 사랑받을 스토리로 탄생했다. 여기에 이이진 작가만의 새로운 캐릭터들까지 대거 등장하며 주요 인물들 간의 찰진 티키타카가 추가되었다. 그 덕에 여주, 남주의 매력도 역시 수직 상승하면서 신인 작가의 입봉작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알찬 12화 미니시리즈가 완성되었다.
드라마 종방에 맞춰 출간되는 대본집은 작가의 머릿속에만 있었던 초기 기획과 인물들의 과거 서사, 영상에는 담지 못한 편집씬, 미촬영분 등이 포함되어 있는 ‘완전 무삭제판’으로, 드라마의 여운을 200% 즐기고자 하는 팬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효율적인 ‘자만추’ 소개팅으로도
비효율의 끝판왕 삼각관계가 가능하다고?!
실력 출중 일잘러, 고효율을 위한 새벽형 인간, 후배들의 우상, 선배들의 똑순이! 어떤 일이든 당차게 밀고 나가는 의영은 이번 달에도 호텔 내 우수사원으로 뽑혔다. 커리어에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그녀지만, 좋은 시절을 너무 일만 하며 보냈던 탓일까.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고, 여전히 ‘운명적인 내 짝’을 기다리며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의영이었는데, 어느 날 문득 빈 옆자리를 보며 자신만의 착각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녀 역시 넓고 넓은 세상 속 수많은 30대 여성 중 한 명이 되어버렸다는 현실을.
20대에는 공부와 생계유지에 목숨 걸었었고, ‘더 힐스 호텔’에 취직한 후로는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렸다. 연애를 안 한 건 아니었다.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날 뿐. 4개월밖에 안 된 것 같은데 무려 4년 전이라니!
결국 의영은 절친 승준에게 세뇌당하듯 소개팅을 결심한다. 20대의 체력도, 40대의 안정감도 없는 30대에게 제일 효율적인 만남은 ‘소개팅’이다! 어색하지 않냐고? 좀 어색해도 참아야 한다! 소개팅이야말로 ‘사랑을 결심한 상대와 마주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가진, 아주 고효율의 연애 루트이기 때문이다.
연애도 사랑도 잘 모르지만, 아직 어딘가에 살아 있을 자신의 연애세포를 독려해가며 씩씩하게 사랑을 찾아 나선 의영의 러브스토리! 첫 만남부터 삐그덕거리더니 효율성 최악인 ‘삼각관계’에 걸려들고 만다.
전혀 다른 매력의 두 남자와 만나면서 결국 자기 마음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들여다보게 된 의영. 과연 의영이 하고 싶었던 진짜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그녀의 작지만 소중하고도 절절한 소원인 ‘예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불안 제로! 인생의 정답 같은 남자 VS 매 순간 예측불가인 변수 같은 남자!
과연 의영의 선택은 누구, 아니 ‘왜’일까?
의영은 첫 소개팅부터 만난 지 30분 만에 결혼을 외치는 ‘모지리’를, 그다음 소개팅에서는 가짜 투성이인 이정우, 아니 ‘그놈’을 만나면서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다. 삼각관계라니. 아슬아슬 이쪽 저쪽 썸 타며 시간만 흘려보내는, 비효율의 끝판왕 로맨스가 아니던가!
앞으로 함께할 삶에서 정답만 줄 것 같은 남자 송태섭(박성훈 분)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이 매 순간을 뒤집는 변수 같은 남자 신지수(이기택 분) 사이에서 끌리고 흔들리며 의영만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대리설렘을 느끼게 하기 충분하다. 하지만 뭔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인물의 감정 변화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씬,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인물의 과거 서사 등 작가의 머리 속에만 있는 숨은 스토리를 미처 다 못 봤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작가가 견고하게 만들어놓은 여주인공 의영의 과거 성장 스토리와 두 남자 각각의 영화 같은 서사는 이 로맨스에 푹 빠진 ‘드덕’이라면 반드시 ‘내 머릿속에 저장ㄴㄱ!’ 하고 싶은 배경 사진이 아닐까?
시간과 영상물의 한계로 공개하지 못했던 작가의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의 완전한 세계관을 담은 대본집은, 드라마의 재미와 여운을 즐기며 종방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는 팬들에게 불쑥 찾아온 ‘쿠키 영상’ 같은 존재다.
위험도 제로의 안정감이냐, 한치 앞도 모를 예측불가 로맨스냐. 두 남자 사이에서 의영의 선택은 무엇인지 확인하고 난 뒤 찾아오는 종영의 아쉬움. 의영은 과연 ‘왜 그를 선택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필요한 시점. 바로 이때 ‘모든 연결고리가 포함된 정주행’을 시작할 차례다. 거기에다 방송에는 등장하지 못했던 인물들의 디테일한 소개, 작가가 Pick한 명장면, ‘작·감·배’의 친필 싸인과 감사 메시지, 초판 한정 사은품까지! 드라마 종영 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사랑스러운 세 명의 주인공들이 지독하게 얽힌 삼각관계, 그 안에서 이쪽에서 찌릿, 저쪽에서 짜릿! 약도 없는 의영만의 부정맥 로맨스를 텍스트로 다시 한번 즐기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이진
대학에서 광고홍보를 전공하고 카피라이팅 및 마케팅 분야에서 일했다. 2022년 JTBC 신인작가 극본공모에 당선되며 드라마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좋은 글을 위해서 계속 배우고 쓰고 있다. 2026년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데뷔했다.
목차
1권
작가의 말
기획의도
인물 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일러두기 · 용어 설명
무삭제 대본 작가 특별판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작가가 PICK한 장면
2권
작가의 말
기획의도
인물 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일러두기 · 용어 설명
무삭제 대본 작가 특별판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작가가 PICK한 장면
만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