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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기록을 가로채다 : 고려 절부 조씨 부인*조선 기생 가련
푸른역사 | 부모님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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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역사 속 여자 ㅇㅇ하다' 시리즈는 2024년 초 몇몇 여성 사학자들이 우연찮게 모여 ‘수다’를 떤 끝에 기획되었다. “여성을 제외한 역사가 가능한가?”라는 강한 의문이 제기된 지 30년, 그럼에도 “여성사가 한국사를 보는 ‘관점과 방법’으로 제대로 녹아들어 있는가”란 문제의식을 가진 사학자들이었다. 이들은 한국사의 대부분 기간에 절대다수의 여성이 문맹이었기에 사료에 구속되기 마련인 역사학자들은 여성의 목소리를 직접 듣지 못한 채, 남성과 가부장적 국가라는 틀 속에서 여성들을 조명하는 한계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필자들은, 관점의 편향성과 서술의 평면성이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의 행위 주체성에 초점을 맞춘 여성사를 시도했다. 그 결과 시대와 공간, 사회구조와 제도에 속박된 여성들이 각자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어떠한 행위를 했는지, 자기표현의 전략을 어떻게 수립하고 실천했는지를 추적한 9편의 글이 4권의 책으로 묶여 선보이게 되었다. ‘여성, 00하다’의 탄생이다. 시리즈의 1권 《여자, 기록을 가로채다》는 한국사에서 여성과 기억, 그리고 기록의 문제를 다룬 두 편의 글을 실었다. 경험에 기반한 생생한 기억이 있음에도 직접 기록을 남길 수 없었던 절부 조씨. 자신을 기억시키고자 남성 지식인과 공모해야 했던 기생 가련이 주인공이다. 장지연이 쓴 〈여자, 기억하다〉는 역사적 상상력을 동원해 절부 조씨의 일생을 생생히 재구성한다. 동시에 조씨가 직접 겪은 고려 말 전란의 참화는 물론이고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신하들에게 첩을 허락하자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리” 같은 상소라든가 몽골어 역관이 되어 왕의 장인이 되었던 ‘명문가’의 내력 등 당대 사회상을 그려낸다.이곡李穀이 남긴 〈절부 조씨전〉이다. 글의 주인공인 조씨는…전란으로 아버지, 시아버지, 남편을 차례차례 잃었으나, 홀몸으로 자녀와 손주들까지 키워 내며 일흔 줄의 할머니가 될 때까지 건강히 생존했다.
개경에 오자마자 아버지가 다시 관군에 소속 되어 삼별초 진압을 위해 파병된 것이다. 진도를 거쳐 제주까지 간 아버지는, 이듬해 겨울 그곳에서 죽음을 맞았다.
아버지를 잃은 조씨는 열셋의 나이에 대위인 한보라는 이에게 출가했다. 고려시대의 평균적인 혼인 연령이 15세에서 20세라는 점에 비추어 보면 이른 편인데, 아버지도 없는 데다 몽골에 보낼 공녀로 징발될 위험이 있어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지연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 전공교수. 전근대 궁궐, 도성 등의 물리적 공간에서 정치와 사상을 읽어 내는 작업을 하며, 문자와 언어로 관심의 영역을 확장하였다. 공간, 언어, 젠더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일어나는 이념과 현장의 교섭 방식에 주목하며 이를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을 읽는 법, 단》, 《한문이 말하지 못한 한국사》, 《경복궁 시대를 세우다》 등이 있다.

지은이 : 윤민경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객원 연구원. 조선시대 정치사를 전공하였다. 현대 한국인의 ‘남다른’ 정치의식에는 조선 후기의 역사적 경험이 들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맥락에서 조선시대 여성의 정치의식을 포착하는 작업에 관심이 있다. 대표적인 연구로는 〈18~19세기 붕당의식의 사회문화적 재생산과 확산〉, 〈세도정치기 안동 김문의 정치적 기반〉, 〈일제하 조선시대 당론서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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