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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염진용
대중음악과 인문학을 연결하는 글을 쓰는 작가이자 출판인.오랫동안 음악과 문화의 관계를 탐구하며 대중음악 속에 숨은 이야기들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 브런치에서 「전서로 읽는 사자성어」를 연재하고 있으며, 대중음악 매거진 「음악들」을 발행하는 등 음악과 글을 잇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샘플링 팝송, 추억을 소환하다』에서는 원곡과 샘플링의 관계를 통해 우리가 사랑했던 팝 음악의 흐름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한다.
19 알리야(AALIYAH)
- R&B의 미래로 순간이동한 사랑스러운 알리야
26 아바(ABBA)
- 귀로 기억되는 팝의 정석
32 에이스 오브 베이스(ACE OF BASE)
- 두툼한 듯 은근한 쓸쓸함이 배어 있는 스웨덴 히트 공식
37 앤 머레이(ANNE MURRAY)
- 진심이 먼저 들리는 목소리
43 바브라 스트라이샌드(BARBRA STREISAND)
- 노래의 빛으로 세대를 울린 전설
49 비지스(BEE GEES)
- 팔세토와 디스코로 대중음악의 공기를 바꾼 전설의 형제들
55 베트 미들러(BETTE MIDLER)
- 무대와 스크린을 공유한 퍼포머
60 블론디(BLONDIE)
- 뉴웨이브의 파도에 DEBBIE HARRY라는 배를 띄운 밴드
65 바비 맥퍼린(BOBBY MCFERRIN)
- 목소리 하나로 음악의 경계를 지운 아티스트
70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 이미지·안무·사운드를 하나의 패키지로 완성한 Y2K 팝스타
78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
- 과장 없이 직선으로 마음을 파고드는 록 발라더
82 카펜터스(CARPENTERS)
- 위로를 건네는 아스라한 보이스를 지닌 소프트팝의 상징
88 셀린 디온(C?LINE DION)
- 몸과 마음의 드라마를 완성한 폭발적 가창력의 디바
95 셰어(CHER)
- 유행을 따르지 않고, 유행이 된 아티스트
101 시카고(CHICAGO)
- 브라스가 감정을 말하는 밴드
108 신디 로퍼(CYNDI LAUPER)
- 장난스러움과 진정성을 동시에 설득한 목소리, 자유를 색으로, 진심을 팝으로 만들다
116 다이애나 로스(DIANA ROSS)
- 화려함 뒤에 섬세함을 숨겨 우아하게 시대를 건너온 목소리
124 다이도(DIDO)
- 고요한 속삭임으로 긴 잔향을 남기는 감성 아티스트
130 도나 서머(DONNA SUMMER)
- 디스코에 서사를 부여해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여왕
137 이글스(EAGLES)
- 웨스트코스트의 햇빛과 그림자를 함께 품은 아메리칸 록 밴드
142 엘튼 존(ELTON JOHN)
- 화려한 쇼맨십 속에 가장 인간적인 노래를 숨긴 멜로디의 전설
149 에릭 크랩튼(ERIC CLAPTON)
- 속도보다 여백으로 말하는 기타 맨
155 팔코(FALCO)
- 독일어 팝을 세계 차트로 밀어 올린 반항의 아이콘
161 푸지스(FUGEES)
- 힙합·레게·소울을 하나의 현실로 묶어 세계의 언어로 확장한 크루
167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
- 집으로 돌아가는 길, 곁에서 들리는 숨결
171 자넷 잭슨(JANET JACKSON)
- 마이클의 동생이 아니라, 하나의 장르가 된 퍼포먼스 퀸
179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 음악보다 존재감으로 더 오래 기억되는 셀러브리티
186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
- 사랑과 멜로디를 대중적으로 번역한 소울 팝의 장인
191 마돈나(MADONNA)
- 변신 자체를 장르로 만들며 현재형으로 존재하는 팝의 절대 아이콘
200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 크리스마스를 넘어 음역과 멜로디로 팝의 한계를 확장한 디바
208 노 다웃(NO DOUBT)
- 스카 펑크의 에너지와 팝의 중독성을 연결한 하이브리드 아이콘
214 올리비아 뉴튼-존(OLIVIA NEWTON-JOHN)
- 맑고 따뜻한 음색으로 순수함과 성숙함을 모두 품은 희귀한 시대의 연인
219 폴라 압둘(PAULA ABDUL)
- 댄서의 감각으로 뉴 잭 스윙을 무대 언어로 설계한 퍼포머
226 필 콜린스(PHIL COLLINS)
- 드럼 필로 시대의 공기를 각인시킨 담백한 목소리
233 푸시캣 돌스(PUSSYCAT DOLLS)
- 섹시 콘셉트로 2000년대 걸그룹의 이미지를 재정의한 팝 프로젝트
239 퀸(QUEEN)
- 장르와 격식을 무너뜨린 가장 연극적인 록 밴드
249 로드 스튜어트(ROD STEWART)
- 거친 허스키 보이스로 록과 팝을 넘나들며 대중을 설득한 스토리텔러
254 시나 이스턴(SHEENA EASTON)
- 청아한 음색으로 청순함과 관능을 오간 여성 팝의 스펙트럼
260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
- 다섯 개의 캐릭터로 완성된 걸그룹 마케팅을 세계화한 팝 현상
266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 소울·펑크·팝을 하나의 언어로 만든 음악적 천재이자 창조자
273 스팅(STING)
- 록의 지성과 재즈의 감수성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문법으로 확장한 아티스트
283 스위트박스(SWEETBOX)
- 바흐와 베토벤을 차트로 데려와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경계를 허물다
291 티나 터너(TINA TURNER)
- 개인사를 넘어 불굴의 에너지로 록과 소울을 지배한 무대의 여왕
297 티엘씨(TLC)
- R&B와 힙합을 걸그룹 언어로 정립한 혁신의 아이콘
303 토니 브랙스톤(TONI BRAXTON)
- 절제된 감정으로 속삭이듯 노래해도 무게를 잃지 않는 우아한 보컬
310 유비포티(UB40)
- 날카로움보다 온기로 기억되는 레게 팝의 세계적 얼굴
316 어셔(USHER)
- R&B의 전통을 퍼포먼스로 현대화한 완성형 히트메이커
324 바닐라 아이스(VANILLA ICE)
- 문화적 논쟁 속에서 탄생한 상업 힙합의 분기점이 되다
330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 절대적 음색, 완벽한 테크닉, 깊은 감정으로 세대를 울린 전설적 보컬리스트
337 윌리 넬슨(WILLIE NELSON)
- 거칠고 진솔한 목소리로 컨트리의 서사를 삶의 방식으로 만든 살아있는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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