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경제,경영
웹 4.0이 온다  이미지

웹 4.0이 온다
AI와 블록체인이 만드는 디지털경제
이콘 | 부모님 | 2025.12.08
  • 정가
  • 18,000원
  • 판매가
  • 16,200원 (10% 할인)
  • S포인트
  • 900P (5% 적립)
  • 상세정보
  • 14.8x21 | 0.333Kg | 256p
  • ISBN
  • 979118931879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을 웹 4.0이라는 프레임으로 설명하며, 기술 변화가 금융·결제·의료·교육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구조적 전환을 균형 있게 짚는다. AI가 의미를 만들고 블록체인이 신뢰를 고정하는 상호보완 구조를 다양한 실험 사례와 함께 해설해 디지털경제의 실제 변화를 드러낸다.

데이터 기반 생산·네트워크 연결·프로그래머블 경제라는 디지털경제의 세 축을 중심으로 국제 통화 질서와 정책, 제도, 국가 전략까지 확장해 분석한다. 기술 해설을 넘어 변화의 흐름을 읽는 관점을 제시해 기업과 정책 담당자는 물론 일반 독자에게도 웹 4.0 시대를 해석하는 실질적 시야를 제공한다.

  출판사 리뷰

세상의 변화는 막을 수 없다.
먼저 이해하는 사람이 규칙을 만든다.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여는 ‘웹 4.0’ 시대
– 디지털경제 전환의 핵심을 짚는 신간
『웹 4.0이 온다』 출간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이 본격화하면서 디지털경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신간 <웹 4.0이 온다 – AI와 블록체인이 열어가는 디지털경제>는 이 전환의 시기를 웹 4.0이라는 프레임으로 정리하며, 기술 변화가 사회, 산업, 경제 구조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균형 있게 분석한다. 웹 4.0이란 AI와 블록체인이 각각의 기술 단계를 넘어, 상호 결합하며 만들어내는 새로운 기술적 지평이다.
웹 3.0이 완전히 자리 잡지 않은 상황에서 웹 4.0 논의가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기술적 기반은 이미 현실로 진입했다’며, 웹 4.0은 웹 3.0의 문제의식을 이어가는 연속적 진화이며, 지금 필요한 것은 ‘변화를 읽어내는 관점’임을 강조한다.

AI가 의미를 만들고, 블록체인이 신뢰를 고정한다 : 웹 4.0의 핵심 구조

책이 포착하는 웹 4.0의 핵심 구조는 AI와 블록체인의 역할 분담과 결합이다. AI는 외부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를 추출하고, 블록체인은 그 결과를 변조할 수 없는 기록으로 남겨 신뢰를 보장한다. 이 책에서는 이 상호보완적 구조가 금융, 결제, 의료, 교육, 도시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미 실험되고 있다며 구체적 사례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디지털 결제가 있다. AI 에이전트가 사전 설정에 따라 프로그램 간 자동 결제를 실행하고, 블록체인이 그 과정을 투명하게 기록한다. 이는 AI, 블록체인, 그리고 스테이블코인이 결합해 만드는 웹 4.0의 전형적 구조로 설명된다.
또 다른 사례는 ‘오라클 문제’다. 블록체인은 내부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지만, 외부 정보는 판단하지 못한다. 블록체인의 이러한 약점은 AI의 검증을 통해 보완된다. AI가 비정상 데이터를 걸러냄으로써 블록체인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데이터, 네트워크, 프로그래머블 구조가 만드는 디지털경제


책은 디지털경제가 ‘데이터 기반 생산’, ‘네트워크 연결’, ‘알고리즘 기반의 프로그래머블 구조’라는 세 축 위에서 작동한다고 설명한다. AI와 블록체인은 이 구조를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며, 웹 4.0은 이를 경제 시스템으로 확장하는 단계이다. 송금, 결제, 역외무역뿐 아니라,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이 빠르게 확대되는 현상도 이러한 맥락 위에서 설명한다.
특히 미국의 민간 스테이블코인 확대와 중국의 중앙은행 디지털 위안화(CBDC) 추진은 웹 4.0 논의가 기술을 넘어 국제 정치와 통화 체제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이러한 움직임을 새로운 통화 패권 경쟁이자, 디지털경제에서 신뢰 메커니즘을 선점하려는 장기 전략으로 분석하며, 웹 4.0이 미래의 추상적 전망이 아닌 이미 진행 중인 변화임을 강조한다.

웹 4.0을 해석하는 저자의 관점 - 기술을 넘어 정책, 제도, 국가 전략까지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웹 4.0을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닌 사회적 흐름으로 해석하는 관점이다. 이러한 관점은 웹 4.0의 기술 진화를 제도, 정책, 국가 경쟁력과 연결해 해석한다는 점에서 기존 담론과 차별성을 가진다. 한 예로 여기서 소개된 1865년 영국의 ‘붉은 깃발법’ 사례는, 과도한 규제가 혁신을 어떻게 지연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는지 보여주며, AI·블록체인 정책에서도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이 책은 기술 해설을 넘어 정책, 제도, 국가와 기업의 전략을 모두 아우르는 분석서에 가깝다. 따라서 웹 4.0이 국가 전략과 산업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기업과 정책 담당자가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 관점을 제시한다.

독자가 얻게 되는 가치 - 기술을 사회적 맥락 속에서 해석하는 안내서

출판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지형 속에서 AI와 블록체인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안내서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시장에는 두 기술에 대한 개별 설명은 많지만, 결합이 만드는 구조적 변화까지 종합적으로 다루는 콘텐츠는 드물다. 웹 4.0을 하나의 기술 트렌드가 아니라 경제, 정책, 비즈니스 전략을 재편하는 프레임으로 설명하는 이 책은 디지털경제 전환의 흐름을 짚어야 하는 기업 경영진, 정책 담당자, 기술 실무자는 물론 일반 독자에게도 현실적 가치가 크다.
이 책이 제공하는 핵심 가치는 ‘기술 지식’이 아니라 ‘변화를 해석하는 감각’이다. 기술 자체보다 기술이 만드는 구조적 변화에 주목하며, 과거의 흐름을 재정리하고, 현재의 신호를 해석하며, 미래의 방향을 예측하는 사고 구조를 제공함으로써, 웹 4.0 시대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시야를 넓혀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웹 4.0 시대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자신의 선택과 세계적 흐름이 어떻게 교차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술이 가져올 사회·경제적 의미를 스스로 해석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시대를 앞서 바라보다.
웹 4.0이 주는 인사이트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사람


1. 디지털경제, AI, 블록체인의 흐름을 이해해야 하는 담당자
2. 기업의 변화를 주도하거나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람
3. 금융의 미래에 관심 있는 전문가
4. 사회 변화의 방향을 궁금해 하는 사람

인간은 선택을 미루는 데 능하다. 낯선 기술 앞에서 ‘조금 더 지켜보자’라고 말하는 사이, 표준은 조용히 결정된다. 미래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먼저 이해하고 활용하는 자만이 새로운 일감을 만들고, 먼저 설계한 기업만이 규칙을 바꿀 수 있다. 어쩌면 선점이란 빠른 시작이 아니라 빠른 학습의 또다른 표현일지 모른다.

지금 우리가 진입하는 세계는 이전 웹의 단순 업그레이드가 아닌, 전혀 다른 ‘웹의 문법’이 작동하는 지평이다. 데이터가 자산처럼 움직이고, 신뢰는 알고리즘과 코드로 보증되며, 인간과 AI는 공존을 전제로 한 생태계를 만든다. 우리는 이 새로운 국면을 ‘웹 4.0’이라 부른다.

웹은 단순한 정보 통로를 넘어선 사회의 핵심 인프라이다. 웹 1.0은 일방향 정보 전달에 그쳤지만 곧 사용자 참여가 중심이 되는 웹 2.0으로 발전했다. 이어 등장한 웹 3.0은 데이터의 맥락과 신뢰를 강조하며 새로운 질서를 예고했다. 이제 우리는 AI와 블록체인의 결합 위에 등장한 웹 4.0이라는 전환점 앞에 서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송민택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 겸임교수.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과 다음 재팬 대표를 역임했고 신한금융을 거쳐 우리금융지주에서 디지털혁신을 총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디지털 금융, AI와 블록체인, 정보보안 등이며, 산업, 정책, 금융을 연결하는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전자신문에 ‘송민택 교수의 D-엣지’ 등 시리즈 칼럼을 연재하며 금융혁신 담론을 이끄는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학사와 석사, 동국대학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이 : 길재식
전자신문 부국장으로 재직중이며, 2013년부터 전자신문에서 핀테크, 블록체인, 금융 분야를 10년 넘게 취재한 금융 전문가. 디지털 금융 전문성을 인정받아 여신금융기자단 간사로 활약했다. 전자신문 재직 전 디지털타임스에서 부품, 소재,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을 담당했다. 동국대학교에서 핀테크와 블록체인으로 박사를 수료했다.

  목차

프롤로그 10

1부 ━ 웹 4.0의 서막

1장. 과거에서 미래로, 웹의 진화
1. 웹 1.0에서 4.0까지 26
2. 웹 4.0의 핵심 요소 35
3. 새로운 패러다임, AI와 블록체인 43
2장. 웹 4.0의 엔진과 토대
1. AI의 역할과 가능성 52
2. 블록체인의 신뢰 인프라 62
3. 데이터 보안과 분산화 74
3장. 웹 4.0 시대의 징후와 신호들
1. 사용자 경험 84
2. 디지털경제와 산업 생태계 변화 92
3. 공공 ·사회·도시 시스템의 전환 101

2부 ━ 돈과 데이터, 코드가 짜는 질서

4장. 금융과 비즈니스의 재구성
1. AI 기반 금융 서비스의 진화 112
2. 스테이블코인, 화폐가 코딩되다 123
3. 통화 패권 전쟁과 다가오는 기회 132
4. 플랫폼 권력의 균열과 새로운 질서 139
5장.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주권
1. 분산 아이덴티티와 신원 관리 150
2. 데이터 권리와 사회적 신뢰 160
3. 윤리적 AI와 책임 있는 기술 활용 167

3부 ━ 웹 4.0이 열어갈 미래

6장. 혁신에서 제도로, 웹 4.0의 시험대
1. 웹 4.0의 설계도 178
2. 스테이블코인의 뜨거운 감자들 187
3. 글로벌 규제 지형 202
7장. 웹 4.0의 확장 무대
1. 기업에서 일상까지 212
2. 결제 혁신과 X402 219
3. 생성형 AI의 궤적 227
8장. 마지막 질문, 웹 4.0과 우리의 자세
1. 현실을 만드는 힘, 규범·정부·운영 234
2. 웹 4.0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243

에필로그 249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