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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보다
위너스북 | 부모님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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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AI가 일상 깊숙이 스며든 지금, 단순히 많은 정보를 습득하는 것보다 그 너머의 의미를 읽어내는 통찰이 중요해졌다. <;관찰의 힘>은 저자가 몸소 경험한 사례를 통해 통찰력의 기반이 되는 관찰의 중요성을 직접 보여준다. 프로그 디자인, 노키아 등 유수의 기업에 재직했던 저자 얀 칩체이스는 관찰이야말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혁신의 기회와 인사이트를 포착하는 도구라고 말한다.

그는 출퇴근길의 풍경,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는 모습,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거나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등 일상의 지극히 사소한 순간들에 주목한다. 그러고는 우리가 너무나도 사소하고 당연하게 여겼던 순간으로부터 사용자의 니즈와 문화적 맥락,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건져낸다. 무심코 흘러가는 일상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싶다면, 얀 칩체이스가 제안하는 관찰 도구를 직접 사용해보라. 삶을 더욱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변화의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 13주년 기념 특별개정판!
★ 조선비즈 서울대 교수 & CEO 추천 최고의 경제경영서 선정
★ 삼성경제연구소 CEO 추천도서
★ 현대경제연구원 CEO 추천도서
★ 아마존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위
★ <포춘> 선정 가장 스마트한 50인(기술 분야)

기회를 포착하는 “관찰”의 막강한 파워
관찰하고, 기록하고, 직접 질문하라!

미래 사회의 단서와 혁신의 씨앗은
우리 주변의 평범함 속에 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일상을 보낸 후 다시 잠들기까지, 당신은 어떤 하루를 보냈는가. <관찰의 힘>은 당신이 보낸 평범한 하루에 새로운 사업의 기회와 혁신의 씨앗이 숨어 있다고 말하며, 혁신이 특별한 공간에서 태어난다는 믿음을 깨뜨린다. 특별한 사건이 없는 보통의 날일지라도 일상의 저변은 여러 단계로 세분되는 행위와 판단의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바로 그 조각들에 집중한다. 화장실, 가방, 냉장고 안에서 사람들의 ‘진짜’ 욕망을 읽기도 하고, 직접 경험하고 부딪히면서 평범함 속에 숨은 보석을 건져낸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찰해야 하는가?
칩체이스가 말하는 관찰 연구의 여덟 가지 법칙!


얀 칩체이스는 전 세계를 누비며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현지의 삶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미국 유타주의 일요 예배에 참석하거나, 중국의 암거래 시장을 기웃거리는가 하면, 말레이시아의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리거나, 현금을 주머니에 쑤셔 넣고 우범지대를 누비기도 한다. 언뜻 여가 활동처럼 보이기도 하는 업무는 낯선 문화의 단면을 깊숙이 파고들게 한다. 저자는 세계적인 기업들에 통찰을 제공했으며, 한때 휴대전화 업계 1위였던 노키아에서 근무하던 시절 “향후 10년 동안 나올 노키아 제품은 모두 칩체이스의 눈에서 나온다”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나는 대부분의 사람이 그저 기계적으로 별생각 없이 하는 행동과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게 만드는 저변 동기를 찾는다. “왜 저 사람들은 저렇게 행동할까?”, “왜 꼭 저 방법을 사용하지?” 하고 끊임없이 질문한다.” (pp. 18~19)

저자의 관찰이 작은 것을 바라보는 데서 시작하는 것처럼, 그의 질문 역시 본질적이고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책을 읽는 순간에 왜 샤워하지 않는지, 태국의 어느 상점에선 왜 가짜 교정기를 판매하는지, 비싼 손목시계로 재력을 자랑하는 일과 현금다발을 보여주는 행위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언뜻 어리석거나 쓸모없는 질문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사소한 질문들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사회·문화적 맥락, 사용자의 ‘진짜’ 니즈, 미래 동향을 포착하는 발단이 된다.

“이 책을 가장 잘 이용하는 길은 사물을 보는 새로운 방법으로 무장하고서, 가는 길목마다 더 현명한 의문도 던져가면서, 삶의 구석구석을 열심히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p. 290)

답은 화려하고 거창한 연구실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들어서는 골목, 매일 사용하는 물건, 매일의 습관 들에 있다. 책을 읽기 전에 주변을 한번 둘러보라. 무엇이 보이는가? 책을 읽은 후, 다시 주변을 둘러보라. 언제나 거기에 존재했지만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기회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은 다양하다. 미국 유타주에서 일요 예배에 참석하기도 하고, 도쿄 외곽에 있는 대규모 건축자재 마트의 통로를 누비거나, 꼭두새벽에 주택가로 가서 사람들이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부산히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하기도 한다. / 또 어떤 때는 앞으로 사회가 흘러갈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극단적인 상황이나 활동에 뛰어들어 미래의 한 페이지를 엿보기도 한다.
-「서문」 중에서

일반적으로 어떤 나라에 도착하면 적응할 시간이 별로 없다. 이를 적응기라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연구팀에게 가장 중요한 기간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또 다른 비밀 무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당장 동네 근처에 있는 자전거가게로 가서 무기를 몇 대 받아오는 것이다. 사실 자전거로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근무 중이라는 의식이 희미해진다. 그래도 이 방법을 쓰면 인간적 경험을 통해 재빨리 상황에 빠져들 수 있어서 도시의 리듬과 운율, 흐름에 금방 익숙해진다. 무엇보다도 이 방법을 쓰면 도시의 크기와는 관계없이 그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같은 선상에 서서 도시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현지의 일상 속에서 보물 캐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얀 칩체이스
글로벌 혁신 컨설팅 회사, 프로그 디자인Frog Design의 글로벌 인사이트 최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연구와 마케팅 통찰 업무를 담당했으며, Studio D Radiodurans, SDR traveller을 설립했다. 그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가장 일상적인 삶의 영역을 경험하고 면밀히 분석한다. 이런 연구는 제품 디자인과 서비스 디자인에 그대로 반영되었으며, 또한 〈뉴욕타임스〉, BBC, 〈이코노미스트〉, 〈내셔널지오그래픽〉, 〈와이어드〉 등 여러 국제 주요 언론에 보도되었다. 그의 블로그 ‘퓨쳐 퍼펙트’는 191개국에서 읽힌다. 2011년 〈패스트 컴퍼니〉는 그를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창조적인 100인 중 하나로 선정했고, 〈포춘〉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50인(기술 분야)’으로 꼽았다.

지은이 : 사이먼 슈타인하트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JESS3의 편집부 크리에이티브부 디렉터이며, 문화예술잡지 〈스윈들〉의 전 편집장이다. 《복종하라: 공급과 수요-셰퍼드 페리의 예술OBEY: Supply and Demand-The Art of Shepard Frairey》, 《미국 그라피티의 역사The History of American Graffiti》, 《오바마를 위한 예술Art for Obama》 등 전 세계 거리 문화와 예술에 대한 책 제작과 편집에 참여했다.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감수자의 말
서문 | 혁신을 갈망한다면, 주변을 살펴보라

01 ‘하기’와 ‘하지 않기’

당신의 행동에 숨어 있는 비밀
너 도대체 왜 그래?
경로를 이탈하게 만드는 결정피로
누구를 위한 몸단장인가?
결말을 바꾼 사소한 차이
미래를 디자인하는 방법

02 일상 속 메타포를 찾아라

과시적 소비의 쓸모
태국 십 대 소녀들에게 치아교정기란?
화장실에 숨겨진 과시 욕망
당신의 냉장고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동네 사진관에서 찾은 기회의 열쇠
미래 사회의 갑과 을

03 성공의 비결, 밀고 당기기

수용 곡선으로 고객을 이해하라
왕따가 될 순 없잖아
포르노 시장을 파헤치면 문화가 보인다
세상에서 살되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
내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공개되는 사회라면?
밀물이 있으면 썰물도 있는 법

04 소지품에 숨어 있는 사업 기회

당신의 주머니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요?
보이지 않는 소지품의 정체
아프가니스탄에서 절도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
우리는 이미 미래에 와 있다

05 무엇을, 언제, 어떻게 관찰할 것인가?

도시와 함께 깨어나기
현지의 출퇴근 전쟁 속으로
여행의 허브, 공항으로 여행 가기
미장원과 이발소가 검색창이 된다고?
무례하게 행동하기
맥도날드 매장에서 세계 여행하기
표지판에 숨은 비밀
공감각을 활용하라
쉬어야 할 때를 아는 것도 능력이다

06 무엇을 신뢰하고 무엇을 불신할 것인가?

중국의 길거리 만두와 미국의 스타벅스 커피 우유
기업의 신뢰도를 결정하는 여섯 가지 요소
유명 브랜드의 허와 실
우유에 코를 대고 킁킁거려 보는 단계
찝찝하지만 도움이 되는 짝퉁의 번영

07 일상을 벗겨내야만 보이는 본질

단순함이 옳은 것이다
휘발유 없는 주유소
모든 인프라는 일시적 껍질에 불과하다
당신이 창업을 꿈꾼다면?

08 기업들의 오만과 편견

당신의 선택에 세계가 주목한다
당신이 문맹인이라면?
누구를 위한 ‘최적’인가?
가성비를 따지지 않는 가난한 소비자가 이상하다

결론
부록 | 관찰 연구의 여덟 가지 법칙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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