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도시에서 살아가는 한 아이의 평범한 하루를 따라가는 그림책이다. 어느새 익숙해진 혼자 있는 시간, 텅 빈 마음을 안고 도도는 친구 로기와 작은 생일 여행을 떠난다. 즐겁고 신기한 마을 여행 속에서 도도는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리고 그 끝에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순간을 만난다.
출판사 리뷰
오늘은 도도의 생일이에요. 하지만 도도는 혼자예요. 엄마 아빠는 일 때문에 바쁘고, 집은 조용하기만 해요. 그토록 기다리던 생일인데...
도도는 그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도도로기 어디론가 가는 중』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한 아이의 평범한 하루를 따라가는 그림책입니다.
어느새 익숙해진 혼자 있는 시간, 텅 빈 마음을 안고 도도는 친구 로기와 작은 생일 여행을 떠납니다.
즐겁고 신기한 마을 여행 속에서 도도는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게 돼요. 그리고 그 끝에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순간을 만납니다.
이제 도도의 이야기를 통해어린 마음속에 피어나는 외로움과 위로, 그리고 자라는 감정들을 조용히 들여다볼 시간입니다. 잠깐 멈춰 서서, 도도의 발걸음을 따라가 보세요.
아마 우리의 아이들도, 우리 안의 어린 시절도 어디론가 가는 중일지 모릅니다.
오늘은 도도의 생일이에요. 그렇지만 엄마 아빠는 바빠서 로기와 둘이서 놀아야 해요. "아"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로기와 마을 밖으로! 여행을 떠나자!"
작가 소개
지은이 : 도도라진
따뜻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그려내고 기억하는 일을 합니다. 학교에서 시각영상 디자인을 공부했고 미술교사로 아이들과 그림을 그렸습니다. 두 딸과 함께하며 평생 사랑할 존재가 생긴다는 것이 가장 큰 선물임을 알았습니다. 그 마음을 책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