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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이여해
생의 늦은 길목에 와 있다.그러나 따분하지 않다.바람과 햇살, 구름이 있는 공간으로가끔은 설렘도 찾아온다.함께 노닐다 보면 시 한 구절 생겨나고읊조리며 지내는 하루가 새롭다.《문학도시》로 등단했고,부산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초대작가이다.먹과 색이 서로에게 스미는산수 그리기를 좋아한다.첫 시화집 『처음은 혼자였지』가 있다.
제1부 봄을 갉아먹고
13 설레고 있다
16 봄을 갉아 먹었다지
17 문득 보았네
18 나비의 셈법
19 붉은 흔적
20 복사꽃 피면
21 입이 없는 얼굴
24 두고 간다
25 거기, 그냥 있거라
26 꽃이여 안녕!
28 두 귀만 남겼네
29 노루의 눈
30 숲 밖으로 날아간 새
32 달빛 조각
33 그때와 지금
35 방황도 무늬가 된다
제2부 그 꽃들 가져와
39 가끔은
40 당신,
42 폭염의 시간
44 담 넘어온다
46 나는 댄서였어
47 배웅은 새가 했다
48 보았나요, 혹
49 어둑한 미래
50 간이역
51 그런 날이 있었다
52 거울을 본다
54 강술로 때운 저녁
56 어제의 얼굴
57 배경
제3부 거기도 달이 있어요
63 無와 有
64 징검돌 되어
66 심천에 가을이 들면
67 헐거워진 시간
70 물음표 하나
71 개개비 날아든다
72 풍월장 여관
74 서쪽 창에 볕 들어
78 가을이야
79 국화를 그리다가
80 먼 데를 본다
84 여자가 온다
86 기척없이 살아
88 소풍이나 가거라
90 흰 도라지꽃
제4부 어긋나는 스텝을 밟으며
95 겨울나무
96 길게 누웠네
100 웃음이 슬펐다
101 삐딱하게 누웠다
102 어쩌다, 끝물이
104 그곳의 그가 되어
105 곡계리 덕장에서
106 그날,
108 幻影
110 낙엽 이야기
114 밤사이 꽃은 지고
115 바닥에 떨어진 꽃잎
116 여러 개의 얼굴이 있다
118 견줄 것 없다
121 해설|정훈(문학평론가)
한 점 꽃잎, 세월의 저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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