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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령상담전문가 구령상담목회
예지 | 부모님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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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구령상담목회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원리와 실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내서다. 구령상담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완성된 '완전한 복음'을 개인에게 전하여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는 과정으로, 내담자는 반드시 구원을 받아야 할 영혼으로 규정된다. 따라서 상담자는 하나님의 완전한 복음을 더하거나 빼지 않고 온전히 전할 책임이 있다.

구령상담목회는 단순한 교회 성장 전략이 아니라 목회의 본질로, 성도 한 사람도 구원의 확신 없이 남지 않도록 개인 상담을 통해 확실한 구원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교회 안에도 구원의 확신이 없는 신자들이 존재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그 해결책으로 일대일 구령상담을 제시한다. 이는 예수께서 니고데모나 사마리아 여인에게 하신 개인 상담적 만남을 본보기로 삼는다.

  출판사 리뷰

본서는 구령상담목회를 할 수 있도록 구령상담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소개하는 책이다. 구령상담자는 구령상담에서 내담자이며 예수님께서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목숨까지 내주시어 사랑하신 영혼이며 반드시 구원을 받아야 할 영혼에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완성하신 완전한 복음을 전해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구령상담자를 통하여 확실한 복음을 들을 권리가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구령상담에서 반드시 필요한 예수 십자가 복음을 완벽하게 소개하는 구원상담문의 여러 모델을 제시했다. 그리고 구령상담에서 내담자에게 제시하는 복음을 자세히 소개한다.
구령상담을 하는 사역자는 무엇으로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개인 구령상담을 할 수 있는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완성하신 완전한 복음으로 개인 구령상담목회를 할 수 있다. 모든 부분에 완벽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에 필요한 완전한 복음을 만드셨기에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다. 어떤 한계를 지닌 우리 인간이 만든 복음이 아니라 모든 부분에 완벽한 우리 하나님께서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는 십자가의 완전한 복음을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십자가의 완전한 복음을 전하여 구령상담목회를 할 수 있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으시고,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으신 우리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완전한 복음을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십자가의 완전한 복음으로 개인 구령상담목회를 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십자가의 완전한 복음에 무엇인가를 첨가할 필요가 없어 완전한 복음이면 충분하다. 하나님이 만드신 완전한 복음으로 어떤 영혼이라도 개인 구령상담을 통하여 구원할 수 있기에 우리는 완전한 복음으로 개인 구령상담목회를 해야 한다.
본서는 구령상담목회가 무엇인지 자세히 다룬다. 또한 구령상담이 무엇인지 다룬다. 먼저 구령상담목회란,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목회하고 일대일 개인 상담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는 목회방식이다. 교회의 모든 성도를 일대일로 개인 구령상담을 하여서 전 교회 성도들이 모두 확실하게 구원을 받고 구원의 확신을 가져서 단 한 명의 성도라도 구원받지 못한 성도가 없도록 목회하는 방식이다. 단 한 명의 성도라도 지옥에 들어가는 영혼들이 없도록 구원의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여 그들이 참된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목회다. 구령상담목회는 단순한 교회 성장 전략이 아니라 가장 근본적인 목회의 본질이다. 한 영혼을 온전한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이 목회자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은 교회 안에 있는 교인들 가운데 아직도 구원을 받지 못해서 구원의 확신이 없는 교인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교회에 나온 새로운 방문자에게 일대일로 개인 구령상담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 많은 교회에서 새 가족 모임을 진행하여 그곳에서 복음을 소개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지만, 성도의 구원 문제는 마치 예수님의 사역처럼 잃어버린 영혼을 직접 만나 구원의 길을 안내하여 개인 구령상담을 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물가의 여인이나 요한복음 3장에 등장하는 니고데모에게 일대일로 개인 구령상담을 하신 것처럼 구원의 문제는 구령상담자가 일대일로 개인 구령상담을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기에 구령상담목회가 필요하다.

구령상담이란?
구령상담이란 무엇인가? 구령상담은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 가운데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나 구원 문제에 갈등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으로 인도하는 상담이다. 구령상담은 개인 전도와 같다. 사실 전도란 영혼을 교회로 인도하는 정도가 아니라 ‘전도’라는 말처럼 복음을 개인에게 확실하게 전하는 개인 구령상담이다. ‘전도’에서 ‘도’는 십자가의 도를 말하는 것이며 십자가의 도는 바로 복음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십자가의 도를 이렇게 소개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그러므로 전도란 개인에게 ‘십자가의 도’로 알려진 복음을 정확하게 전하여 그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이며, 개인의 구원 문제에 대해 상담한다.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 중에 구원의 확신이 없거나 구원 문제로 갈등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여 정확하게 구원을 받고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한다. 개인에게 일대일로 복음을 전하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로 인해 멸망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하고, 죄의 결과로 주어지는 무서운 심판을 알게 하며, 자신의 죄를 슬퍼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하여 죄 문제를 해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 대 인격으로 만나서 영생을 얻도록 도와주는 상담이다. 그러나 구령상담자가 죄인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구령상담자가 구원에 필요한 말씀을 전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하나님께서 친히 죄인을 구원하시며, 구령상담자는 안내자로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다. 그렇다면 개인 구령상담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1. 구령상담목회의 중요성
목회자의 사역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역이 무엇인가? 목회자의 사역 가운데 중요한 사역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사역은 영혼을 구원하는 구령상담사역이다. 그래서 필자는 신학대학원에서 구령상담사역을 연구하여 미국 달라스신학대학원(Dallas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한 장두만 교수의 지도로 <효과적인 구령상담에 관한 성서적 실제적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 논문을 발표할 때도 구령상담을 미술치료에 적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육시설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하여 <기독교 복음을 적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양육시설 청소년의 자기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구령상담사역이 목회에서 그만큼 소중하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개인 구령상담사역의 중요성은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신약 성경에서 예수께서 하신 4대 사역이 있는데 그 내용은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고, 구령하는 사역이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 4:23)
① 예수께서는 대중인 수많은 무리를 만나면 – 무리에게 복음 전파하셨다.
② 예수께서는 소그룹인 제자들을 만나면 – 소그룹에서 제자들을 가르치셨다.
③ 예수께서는 병자와 약한 자를 만나면 – 치유하는 사역을 하셨다.
④ 예수께서는 개인을 만나면 – 개인 구령상담사역을 하셨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3장에서는 니고데모에게 복음을 전하는 개인 구령상담을 하셨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요한복음 3장 16절도 니고데모라는 개인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하신 말씀이다. 그리고 요한복음 4장에서는 우물가의 여인에게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개인 구령상담을 하셨다. 그리고 누가복음 19장에서는 삭개오에게 복음을 전하는 개인 구령상담을 하셨다. 그리고 예수께 성령님이 임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눅 4:18)
여기서 예수께 성령이 임한 이유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성령이 임하셨다. 복음이 들어가면 영적으로 눈먼 자가 눈을 뜨고, 죄 짐에 눌려 있는 자가 자유롭게 되는 것처럼 우리는 개인 구령상담을 통해서 영혼을 구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서 개인 구령상담사역의 중요성을 배워야 한다. 성경에서 구령상담사역과 관계된 말씀은 고린도후서 5장 17~19절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여기서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을 받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우리가 구원을 받으면 과거 구원받기 전의 모든 것은 지나가고 새 사람으로 거듭난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셨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에게 놀라운 직분을 주셨는데 그 직분이 바로 죄인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직분인 구령상담자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려고 예수님을 통하여 십자가에서 완전한 복음을 완성하셨다. 여기서 화목하게 하는 말씀이 바로 십자가의 복음이다. 화목하게 하는 말씀과 복음을 누구에게 부탁하셨는가?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구령상담사역을 우리 목회자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부탁하셨다. 따라서 구령상담사역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목회자와 구령상담사역자로서 구령상담사역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목회 현장에 개인 구령상담사역을 할 수 있는 개인 구령상담사역자가 필요하다.

2. 개인 구령상담사역자의 필요성
사도행전 8장 26~31절에서 초대교회의 일곱 집사 중에 빌립 집사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광야의 마차 안에서 에디오피아 사람 내시에게 복음을 전하며 개인 구령상담을 하였다. 그 당시 내시는 예루살렘 성전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돌아가는 길에 마차 안에서 성경을 읽고 있었는데 그 말씀이 바로 이사야 53장이었다. 그 상황에서 빌립은 내시에게 ‘읽는 것을 깨닫느뇨?’ 하고 질문을 하자 내시는 빌립에게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행 8:31)라고 말했다. 그런데 여기서 (지도해 주는 사람)이 바로 개인 구령상담사역자다. 사도 베드로도 탁월한 개인 구령상담사역자였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이방인이었던 백부장 고넬료 집으로 초대받아 그 집안에 모여 있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받을 말씀을 전파했다(행 11:14). 그러므로 우리의 목회 사역과 교회 안에 어떤 영혼을 만나든지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여 구원으로 인도하는 개인 구령상담사역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3. 구령상담목회의 유익
모든 목회자는 목회 사역에서 구령상담목회의 중요성을 깨닫고 구령상담사역자를 길러내기 위하여 훈련해야 한다. 교회 안에 훈련된 구령상담사역자가 있을 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여 그 교회는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구령상담을 하여 모든 성도가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사실 오늘날 교회 안에도 잃어버린 영혼들이 있다. 우리가 전도 현장에 나가 교회 다니는 사람을 만나 그들에게 “당신이 오늘 이 세상을 떠난다면 천국에 들어갈 확실한 확신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해보면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교회 안에 있는 잃어버린 영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많은 사람이 교회에 다니고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구원받지 못하고 종교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구원받은 것으로 보이고, 구원받은 것같이 행동하고 구원받았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실상은 구원받지 못하고 그냥 종교인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그들의 진정한 문제가 무엇인가? 그들은 구원으로 인도하는 정확한 복음의 진리를 모른다. 많은 사람이 복음을 이야기하지만, 복음의 의미를 정확하게 모르거나 복음을 막연하게 알거나 아예 모르고 있거나 복음으로 구원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모르고 있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현실인가?
그래서 장두만 박사는 <구원상담론>에서 이렇게 지적한다.
“사실 교회 밖에 있는 불신자도 문제지만, 교회에 다니면서 직분도 가지고 있고 열심히 활동도 하지만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 더 큰 문제다. 그들도 여전히 불신자이고, 거듭나야 할 대상이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교회 밖에 있든지, 교회에 다니고 있든지 관계없이 모두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지 기독교라는 종교를 믿는 종교인들이지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은 아니다. 기독교는 생명 그 자체이지, 단순히 종교는 아니다. 왜냐하면 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가려는 노력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대부분 교회에서 이들을 방치하고 있거나, 그냥 그리스도인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므로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도 구원받은 사람인지 아닌지에 관계없이 단지 교인 수만 증가시키기 위해 십자가 없는 기독교, 안일한 신앙으로 청중의 눈을 어둡게 하는 설교자들에게 경고했다.
“설교자는 비록 교회를 다니고 있는 교인일지라도 그들이 실제로는 구원받지 못한 상태일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가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십자가 복음에 관한 설교와 구령상담목회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교회에서 구령상담목회를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교회에서 구원의 확신을 강조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구원의 확신에 대하여 두 가지 입장이 있다.
① 구원의 확신이 신앙의 본질이라는 입장이다.
② 구원의 확신이 신앙의 열매라는 입장이다.
<구원의 확신이 신앙의 본질>이라고 믿으면 구원의 확신을 강조하고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들이 진정으로 구원을 받았는지 살펴보고 구령상담을 통하여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교회는 구령상담목회를 위해서 성도들을 구령상담사역자로 훈련해서 교회 안에서 구령상담사역을 진행하여 모든 성도가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하지만 <구원의 확신이 신앙의 열매>라고 믿으면 그냥 교인들이 교회를 오래 다니다 보면 저절로 구원의 확신을 가질 것이라고 여겨 구령상담사역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는 성도들이 자신이 구원을 받은 것도 같고, 어느 때는 아직 구원받지 않은 것 같아 구원의 확신이 없다. 그러므로 교회를 다니는 사람 중에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있기에 우리는 교회 안에 있는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개인 구령상담을 해야 한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사 협회장 진용식 목사는 <구령목회> PPT에서 구령상담목회의 유익 네 가지를 제시했다. 그 네 가지를 차례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❶ 성도의 수가 증가한다.
목회자가 구령상담목회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면 하나님께서 그 교회에 영혼들을 계속 보내주시기 때문이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할 때 하나님께서 구원받는 영혼을 날마다 더하여 주셨다. 교회가 영혼 구원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 복음을 전하면 성도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영혼을 구령하는 교회는 구원받는 영혼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으며, 구령하는 목회자에게 많은 사람이 따르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행 2:47, 6:7)
❷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우리 예수께서는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것을 매우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가 구령상담목회의 중요성을 알고 구령상담사역을 감당하면 모든 성도가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모든 성도가 구원의 확신이 있으면 그들의 신앙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 그들의 신앙이 바르게 성장하면 교회사역에도 헌신하여 구령상담사역에 동참하는 성도들은 신앙이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다. 구령상담사역자로 헌신하고 쓰임 받을 때 최고의 신앙의 기쁨을 체험하게 된다. 구령상담사역자가 복음을 전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 구령상담사역을 통해 한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늘에서는 잔치가 벌어진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 15:7)
그러면 하늘에서는 누가 기뻐하는가?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이라는 말씀을 보면 하늘에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신다. 우리 예수께서도 기뻐하신다. 우리 성령님께서도 기뻐하신다. 그리고 천사들도 기뻐하신다. 그리고 앞서간 성도들도 기뻐한다. 하지만 하늘에서만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기뻐한다. 누가 이 땅에서 기뻐하는가? 구령상담을 했던 구령상담사역자도 기뻐한다. 구령상담을 통하여 구원받은 사람도 기뻐한다. 그 영혼이 구원을 받으면 다른 성도들도 기뻐하게 된다. 그리고 교회의 담임목사님도 기뻐하고 하나님께서는 구령상담사역을 감당한 구령상담사역자를 바라보시고 기뻐하신다. 가장 큰 기쁨을 누리는 사람은 구령상담사역을 감당한 사역자다. 구령상담사역자가 복음을 전하여 상대방이 구원받는 모습을 보면 구령상담사역자는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기쁨이 넘치며 행복을 경험하게 된다.
❸ 성도들의 신앙이 바르게 성장한다.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그 안에 참된 생명이 없기에 당연히 성장할 수 없다. 그 영혼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아야 복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다. 교회를 다니지만 구원받지 못하면 성장하지 못하고 단지 종교인으로 살아갈 뿐이다. 하지만 구령상담목회를 통해 훈련된 구령상담사역자가 교회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구령상담을 통하여 정확한 복음을 전하여 그 영혼이 구원을 받으면 신앙이 바르게 성장한다.
❹ 목회의 보람과 기쁨이 된다.
사실 구령상담사역은 목회자의 최고의 보람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성도들이 구원을 받았기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신이 복음으로써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낳아 영적인 아버지가 되었다고 말씀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고전 4:15)
따라서 구령상담사역이 <목회자의 자격증>이다. 많은 사람이 사도 바울의 사도 직분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했을 때 바울은 예수께 부름을 받은 사도로써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령하였기에 다른 사람에게는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이니 나의 사도 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고전 9:2)
따라서 교회 목회를 위한 목회자의 여러 가지 많은 준비 가운데 가장 중요한 준비가 구령상담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구령상담을 할 수 없다면 <목회자의 가장 중요한 자격증>이 없는 것이다. 목회자가 구령상담을 통하여 성도들이 정확하게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에 목회자가 구령상담사역을 감당하면 교회 안의 모든 성도에게 신뢰와 참된 존경을 받는다. 목회자의 구령상담을 통하여 성도들이 구원을 받으면 성도들은 당연히 목회자를 존경하고 신뢰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구령상담목회를 감당하는 목회자는 하늘의 상급과 면류관을 받게 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4장 1절에서 이렇게 말씀했다.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안에 서라”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바울의 기쁨이요 면류관이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해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바울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자랑의 면류관이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2장 19~20절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라”
그렇다면 우리 교회는 구령상담목회를 하고 있는가? 진용식 목사는 구령상담목회를 하는 교회와 구령상담목회를 하지 않는 교회의 차이점을 아주 명확하게 제시했다.
구령상담목회를 하지 않는 교회에는 구령상담을 할 수 있는 구원상담문(복음제시) 내용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 목회자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에 관심이 없으며,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여 구원받게 하는 사역이 없다. 따라서 새롭게 구원받는 성도가 더해지지 않는다. 구원받는 성도들이 없기에 구원 간증도 없다. 목회자의 설교가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을 전하지 않고 삶에 관하여 집중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교인 중에 구원의 확신이 있는 성도가 많지 않다.
하지만 구령상담목회를 하는 교회에는 언제라도 구령상담을 할 준비<복음 제시용 구원상담문>가 되어 있다. 목회자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을 점검하고 확인한다. 그리고 명확한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교회의 성도가 되며 한 가족이 된다. 구령상담목회를 계속 감당함으로 새롭게 구원받는 사람이 계속 더해진다. 그리고 구원 간증이 계속 있다. 목회자의 설교가 복음에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 대부분이 구원의 확신이 있다. 따라서 우리 교회가 구령상담목회를 하고 있는 교회인지 진단해보고 본서를 통해서 구령상담목회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구령상담목회를 감당하는 교회로 거듭나기를 기도한다.

4. 구령상담을 누구에게 해야 하는가?

❶ 불신자를 대상으로 구령상담을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불신자를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도와주는 상담이다. 예수께서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다(막 16:15). 이들 만민 속에는 당연히 불신자가 포함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도에게 죄인이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도록 화목하게 하는 직분과 화목하게 하는 복음의 말씀까지 주셨다(고후 5:18-19). 이미 앞에서 구령상담이란 복음을 전하는 전도사역이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전도를 통해서 믿지 않는 영혼을 구원하신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 1:21)
❷ 교회 안에 있는 불신자를 대상으로 구령상담을 한다.
그렇다면 교회를 다니는 사람 중에 구원을 받지 못하고 구원의 확신이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구령상담사역을 통해서 복음을 전해야 할 교회가 구령상담사역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복음에 관해 관심이 없고 또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일주일에 쉴 새 없이 설교하지만, 복음의 진리를 선포하고 가르치는 목회자는 전체로 봤을 때 그리 많지 않다. 가벼운 설교, 신자들을 만족시키는 설교를 하지만, 진리를 외면하는 그들 덕분에 많은 신자가 진리에 대해 잘 모른다. 기독교의 핵심 진리에 대해서 잘 모른다. 문제는 가르치는 것만이 아니라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모르면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누구도 그러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을 알아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며, 복음에 관해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❸ 대중을 대상으로 구령상담을 한다.
구령상담사역의 전문가가 되면 구령상담사역을 하지 않는 교회로부터 강사로 초청되어 구령상담사역 세미나를 인도하는 경우가 생긴다. 필자도 초청을 받아서 오로지 구령상담의 내용으로 말씀사경회를 인도한 적이 있다. 또한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강사로 전국에 있는 교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구령상담>을 강의했다. 또한 필자는 1980년대에 서울 시내버스 안에서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그중 한 사람에게 복음을 자세히 설명하여 전하므로 그 사람이 버스 안에서 구원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하기도 했다. 따라서 대중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구령상담사역을 통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난다. 사도행전 2장에서 사도 베드로도 오순절에 모인 무리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3,000명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❹ 이단에 빠진 사람을 대상으로 구령상담을 한다.
필자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사 협회에서 실시하는 이단상담사훈련을 2년 동안 받고 이단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서 한국기독교이단인천계양상담소를 개설하고 이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단 교리에 미혹된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돌아오게 하는 구령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단에 빠진 영혼도 구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약 5:19-20)
여기서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가 바로 이단 교리에 미혹된 자들이다. 여기서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것”이 바로 이단에 빠진 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하는 구령상담사역이다.
❺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령상담을 한다.
교회 안에 있는 교회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여 구원을 받게 하는 구령상담이다. 필자는 1999년 4월 10일에 쿰란출판사에서 <어린이 구원상담, 창수와 나누는 구원과 신앙이야기>라는 책을 출판했었다. 필자는 이 책에서 어린이 구원상담문 6가지 모델을 제시했으며, 어린이 구원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소개했었다. 따라서 어린이도 구원이 필요하며, 어린이에게 알맞은 구령상담이 있어야 한다.
❻ 임종을 기다리는 환자를 대상으로 구령상담을 한다.
임종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는 절대적으로 구원이 필요하다. 그 영혼이 구원을 받지 못하면 바로 지옥에 들어갈 운명에 처하여 있기 때문이다. 사실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실 때 옆에 있는 강도에게 복음을 전한 내용이 바로 임종 구령상담과 같다. 다행스러운 것은 비록 죽음을 앞에 두고 있는 환자라도 자신의 신체 기능에서 마지막까지 살아 있는 기능이 귀로 듣는 기능이다. 그래서 다른 신체 기능이 떨어져 있어도 귀는 마지막까지 살아 있어 구령상담자가 전하는 복음을 들을 수 있다. 귀에 가까이 대고 복음을 전하며 복음을 이해했으면 눈을 깜빡이든지 손을 잡고 있으면서 손으로 반응하라고 하면 반응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모든 교회는 반드시 개인 구령상담사역과 구령상담목회를 해야 한다.
1. 구령상담이란 - 중에서

구령상담을 하는 이유
1.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다(요 3:16, 롬 5:8).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영혼을 우리도 사랑하여 그에게 복음을 전해주어야 한다.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을 사랑하여 복음을 전할 때 그리스도는 우리를 통해서 잃어버린 영혼에게 나타나시는 것이다. 그들은 우리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발견한다. 성경과 기독교의 핵심은 사랑이다. 성령의 열매도 첫째가 사랑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의 대상으로 창조하셨다.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가? 그것은 눈에 보이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상대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
이 말씀의 결론은 이렇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잃어버린 죄인들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지 않는다면 그리스도를 사랑할 수 없다. 우리는 먼저 복음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은 다음에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실천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 인생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아가페의 사랑은 행동하는 사랑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죽음으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셨다. 사랑이란 상대방의 최상의 행복을 위하여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명령 때문이다(마 28:18-20).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라고 명령하셨다. 따라서 우리가 구령상담을 잘할 수 있는 비결은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에 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순종하니 요단강이 갈라지고, 순종하니 굳게 닫혀 있던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역은 순종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핑계와 변명을 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복음을 전하는 구령상담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복음을 전할 수 없다. 우리가 순종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은사가 아니라 사명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한다.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군인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딤후 4:1-2, 막 15:16, 5:19)
여기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구령상담자가 되어야 한다는 분명한 명령이다. 어떤 분이 명령을 내렸는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하나님께서 명령을 내렸다. 하나님의 명령이 얼마나 엄한가? 이 명령을 살펴보면 구령상담사역자가 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그러므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구령상담사역자가 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명령에 불순종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우리 삶의 주님이라면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 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한다. 우리의 인생의 주인 되시는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행 10:42)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 전에 우리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누가 나의 인생을 주관하고 있는가?”
“예수님은 진정으로 나의 주님이신가?”
그러므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사람은 복음을 전하여 구령상담사역을 감당할 수밖에 없다. 만약 예수님이 우리의 중심에 계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을 당신의 삶의 주인으로 믿고 영접하시오.”라고 말하겠는가?
3. 우리의 책임 때문이다.
에스겔 3장 16~19절에 의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영혼의 파수꾼으로 세웠다.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잃어버린 영혼에게 복음의 빚을 지고 있다. 누군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주어서 우리가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잃어버린 영혼에게 복음을 전해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우리는 우리 주변의 잃어버린 영혼에게 복음의 빚을 지고 있어서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우리는 복음의 빚진 자로서 빚을 갚는다. 빚을 갚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하나님은 복음의 빚진 자로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우리 손에서 그 피의 대가를 찾으시겠다고 경고하셨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이르기를 악인아 너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네가 그 악인에게 말로 경고하여 그의 길에서 떠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를 네 손에서 찾으리라”(겔 33:8)
2. 구령상담을 하는 이유 – 중에서

구원받은 사람의 변화
❶ 죄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그 해결이 있다.
구원받은 사람은 죄에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죄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죄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게 된다. 그 죄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독자 예수님을 희생시키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나님이 죄를 얼마나 싫어하시는가를 알게 된다. 원죄가 무엇이고 자범죄가 무엇이며, 지옥에 들어가는 결정적인 죄가 무엇인지도 분명하게 알게 된다. 사실 많은 사람은 죄가 무엇인지 모른다. 그저 죄라고 하면 근본적인 죄는 모르고 근본적인 죄 때문에 생기는 죄의 열매들을 생각한다. 자신이 살아오면서 범한 죄들만 생각한다. 그러나 구원을 받으면 죄가 무엇이고, 자신이 어떤 죄에서 구원을 받았으며, 그 죄 문제를 해결하였기 때문에 죄에서 해방된 사실을 안다.
❷ 내적인 평안과 기쁨이 있다
기쁨과 평안은 구원받은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이다. 구원받기 전에는 마음에 평안함이 없던 사람도 구원을 받으면 마음에 참된 쉼을 얻고 평화가 넘치게 된다. 염려,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비록 외적인 조건은 환난과 핍박이 있어도 마음속에 기쁨이 넘치게 된다. 마치 지하수의 물이 밑에서 용솟음치며 올라오듯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기쁨이 넘쳐난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이렇게 설명하셨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그러므로 구원받은 사람은 세상의 기쁨과 비교할 수 없는 다른 차원의 기쁨이 넘쳐난다. 사도 바울은 구원받지 못한 죄인이 걸어가는 길에는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롬 3:16-17)라고 말했다. 죄인의 인생길은 참된 쉼이 없고, 평안함이 없고, 오히려 고생과 파멸만 있다. 하박국 선지자는 무엇 때문에 기뻐하였고 어떠한 상황에서 기뻐하였는가?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합 3:17-19)
하박국 선지자가 겪었던 곤경을 우리 시대에 적용해보면 그는 완전히 망했다. 농사를 짓는 사람이라면 농사가 망했고,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사업이 망했고, 장사하는 사람이라면 장사가 망했다. 그러한 곤경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기뻐하였는데 사업에 성공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기뻐하였고, 그분이 자신의 아버지가 된다는 사실 때문에 기뻐했고, 하나님이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에 기뻐했고, 자신이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기뻐했다. 사실 구원받은 사람은 모든 것이 다 망해도 망한 것이 아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망하지 않는다. 그래서 구원받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하며 평안을 누린다.
❸ 말씀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말씀을 사모한다.
다윗은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 말씀의 맛에 이렇게 표현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의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 119:103)
성경은 너무나 방대한 책으로 신약은 27권, 구약은 39권, 모두 합하면 66권의 책이다. 방대한 성경을 이루기 위해 1,600년이라는 기간이 걸렸다. 구약 창세기를 모세가 기록한 때부터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때까지의 기간이 1,600년이 걸렸다. 이러한 성경이기 때문에 그것을 전부 이해하기는 어렵다. 특히 예언서의 경우는 더 어렵다. 성경은 기원후 100년경에 이미 기록이 끝났다. 성경 기록이 끝난 시점에서 오늘의 현대와의 시대적 간격이 무려 약 2,000년이나 된다. 성경이 기록된 당시와 오늘의 현대를 비교해 보면 모든 것이 달라지고 변했다. 사회, 문화, 언어, 풍습 등 다양하게 변해서 성경은 이해하기가 어려운 책이다.
그러나 구원을 받으면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이유는 성경의 진정한 저자이신 성령께서 구원받은 사람의 마음에 들어와 내재하시면서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이다. 그 성령께서 우리의 스승이 되신다는 사실을 성경에서 아주 명확하게 말씀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그래서 구원받은 사람은 성경이 이해되고 깨닫게 되니 더욱 말씀을 사모하고, 성경 말씀을 열심히 읽고, 말씀을 듣기 위해서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고, 말씀을 배우기 위해서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전한다.
❹ 구원받지 못한 영혼에 관한 관심이 있다.
구원받은 사람은 자신이 어떤 처지에서 구원을 받았는지 알고 있어서 다른 영혼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음을 전한다.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면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고 나중에는 무서운 지옥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되어 고통을 당한다는 것을 알기에 복음을 전하게 된다. 구원받은 사람은 다른 영혼에게 관심을 가지고 가장 놀라운 예수님을 소개하며, 가장 놀라운 하늘나라를 소개하게 된다.
5. 구령상담의 진단 –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만홍
영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기독교의 핵심인 완전한 복음을 성경적으로 해석하여 한국교회에 전달하는 구령상담전문가이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인 김경식 교수는 추천사에서 김만홍 목사의 책은 복음의 진정한 능력과 생명력을 보게 하며, 가짜가 진짜처럼 포장하여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교회에 영적인 심폐소생술과 같은 일로 여겨져 감사하다고 말한다.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 총장이신 김상복 목사는 추천사에서 ‘김만홍 목사의 신앙과 신학과 목회가 성경이 중심이 되어 있다는데 호감을 일으킨다.’라고 말한다. 김만홍은 Luther Rice Collge and Seminary(B.A. M.A. M.Div.),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Th.M), Kingsway University(상담학 박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육학 박사(미술치료학 전공), 심리상담사 1급, 부부심리상담사 1급, 미술심리상담사 1급,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은혜샘침례교회 담임목사, 도서출판 예지 대표, 예지심리상담센터 원장, 한국기독교이단상담사협회 인천계양상담소 소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상한마음 상담치료, 내면아이 치유상담, 복음학교, 전도하면 행복해집니다, 구원의 복음상담세미나, 수레바퀴 삶, 위대한 복음, 복음스토리, 복음상담, 완전한 복음, 왜 믿어야하죠, 성경적 부자되기, 십일조, 말하는 대로 된다, 가짜구원, 그리스도인의 삶, 창조적 자존감, 요한계시록 미래적 해석, 구원상담문, 구령상담전문가 구령상담목회 {치유회복상담콘서트 시리지 8권} 자존감회복, 내면세계 치유, 언어회복, 관계회복, 임제회복, 성인아이 치유, 인지행동 치유, 용서치유가 있다.

  목차

추천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박형용 박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김상복 박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김경식 교수
구령상담목회란?
1. 구령상담이란?

1. 구령상담목회의 중요성 2. 개인 구령상담사역자의 필요성
3. 구령상담목회의 유익 4. 구령상담을 누구에게 해야 하는가? 5. 구원의 확신의 중요성
2. 구령상담을 하는 이유
1.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다. 2. 하나님의 명령 때문이다.
3. 우리의 책임 때문이다. 4. 잃어버린 영혼 때문이다.
5. 영혼의 귀중함 때문이다. 6. 지옥의 무서운 고통 때문이다.
7. 큰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
3. 성경에 나타난 구령상담
1. 유대인의 관원 니고데모 2. 우물가의 여인
3. 재물이 많은 부자 청년 4. 십자가에 달린 강도
5. 에티오피아 사람 내시 6. 사역자 아볼로
4. 구령상담사역자의 자격
1. 거듭난 경험이 있어야 한다. 2.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어야 한다.
3. 영혼을 사랑해야 한다. 4. 순수한 동기로 해야 한다.
5. 성령님을 온전히 의뢰해야 한다. 6. 복음을 체계적으로 전해야 한다.
7. 영혼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7.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5. 구령상담에서 진단이란?
1. 구원간증 2. 구원받은 증거 3. 성경에 나타난 변화
4. 신학자들의 견해 5. 구원받은 사람의 변화 6. 영적인 의사
7. 진단 질문 8. 구원이 아닌 것 9. 거짓 믿음과 참된 믿음 10. 구원을 주지 못하는 것
6. 구령상담에서 구원을 요청하는 태도
1. 큰 죄인이라는 사실을 철저하게 깨닫는다. 2. 하나님께 긍휼을 구한다.
3. 구원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4. 복음의 진리를 거절하지 않는다.
5. 영적인 갈망을 가진다.
7. 구령상담에서 복음제시 <구원상담문>

1. 구원상담문 2. 속죄를 통한 구원상담문 3. 김창엽 박사 구원상담문
4. 교회를 출석하는 자 구원상담문 5. C2C 구원상담문 6. 전도폭발 구원상담문
7. 구원으로 시작하는 구원상담문 8.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구원상담문
9. 의롭게 되는 구원상담문 10. 두 종류의 사람 구원상담문
8. 구령상담에서 구원이란?
1. 성경이 소개하는 일반적인 구원 2. 구원이 이루어지는 전제조건
3. 구원 - 인간의 죄의 문제 해결 4. 구원 - 인간의 죽음의 문제 해결
5. 구원 - 인간의 지옥의 문제 해결
9. 구령상담에서 죄를 해결하는 원리
1. 결국 인간의 죄가 문제다. 2. 죄인임을 시인해야 한다. 3. 죄를 해결할 수 없는 잘못된 방법
4. 진짜 죄를 해결하는 비결 5. 예수님께서 죄를 이미 단번에 다 해결했다.
6. 예수님께서 죄를 해결하시려고 오셨다. 7. 예수님께서 죄의 값을 다 치르셨다.
8. 예수님께서 속량하심으로 죄를 해결했다. 9. 예수님께서 중보자로서 죄를 해결했다.
10. 예수님께서 자신의 보혈로 죄를 해결했다.
11. 구약의 속죄함은 예수님의 속죄함을 보여주는 그림
12. 구약의 속죄함을 뛰어넘는 예수님의 속죄함
10. 구령상담에서 구원을 위한 믿음이란?
1. 일상생활의 믿음이란? 2. 구원을 얻는 참된 믿음이란?
3.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로 믿는다. 4.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믿는다.
11. 구령상담에서 생명 얻는 회개란?
1. 믿음과 가장 가까운 친구 회개 2. 죄를 시인하는 회개 3. 돌이키는 회개
4. 죄를 포기하는 회개 5. 태도의 변화인 회개 6.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동원한 회개
7. 회개하는 이유 8. 회개의 방법 9. 생명 얻는 회개와 성화를 위한 회개
10. 회개의 증거
12. 구령상담에서 영접이란?
1. 영접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2. 영접은 삶의 주인으로 믿는 것
3. 영접은 예수님과 결혼하는 것 4. 영접은 예수님과 연합하는 것
5. 영접은 하나님의 기업을 물려받는 것
13. 구령상담에서 구원의 다이아몬드
1. 칭의의 구원 2. 성화의 구원 3. 영화의 구원 4. 영원한 생명의 구원
5. 영원히 안전한 구원 6. 죄 용서함의 구원 7. 거듭남의 구원
8.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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