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예술,대중문화
피아니스트 자세 교정법  이미지

피아니스트 자세 교정법
피아노 연주를 위한 알렉산더 테크닉
현익출판 | 부모님 | 2025.07.31
  • 정가
  • 23,000원
  • 판매가
  • 20,7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150P (5% 적립)
  • 상세정보
  • 14.8x21 | 0.255Kg | 196p
  • ISBN
  • 979119479313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손이 작아 코드가 버겁다거나 페달이 뭉개져 소리가 탁해지는 이유는 뭘까? 왜 손목과 목의 통증이 반복될까? 『피아니스트 자세 교정법』은 그런 고민을 반복해온 피아니스트를 위한 책이다. 경륜 있는 피아니스트이자 독일 알렉산더 테크닉 협회 공인 국제 지도자인 저자는 피아노 연주 중 겪는 통증과 긴장, 미세한 미스 터치, 표현의 한계가 단순한 연습 부족이 아니라 ‘몸을 사용하는 방식’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쾰른 국립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독일 국가연주자 과정을 마친 그녀가 유럽 주요 무대에서 활동하며 체득한 ‘연주자의 신체 감각’을 알렉산더 테크닉 관점에서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입문서다.불필요한 힘을 쓰지 않고 편안하게 연주하는 사람들을 관찰하다 보면 공통점이 있다. 팔을 자유롭고 유연하게 움직인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들의 움직임을 아무리 열심히 따라 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언뜻 보기엔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 같아 보여도, 팔을 움직이기 위해 다른 신체 부위에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편안하게 피아노를 칠 때의 팔 움직임이란, 음악에 대한 명확한 이미지를 가지고 신체의 자연스러운 균형을 이룬 상태에서 피아노 앞에 앉아 있을 때 결과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연주자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음악의 이미지’와 ‘몸의 자연스러운 균형’이라는 두 요소를 무시한 채 움직임을 만들려는 생각이야말로 착각이다.- 몸의 감각을 그대로 믿지 마라
무릎 관절은 굽히고 펴는 두 방향으로만 움직인다. 일본에는 무릎을 맞대고 앉는 습관이 있어, 피아노를 칠 때도 사진 E처럼 앉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이 자세는 무릎이 굽혀지지 않는 방향으로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무릎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된다. 게다가 바닥에서 전달되는 지지력이 다리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허벅지와 허리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결국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몸에 무리가 간다. 이러한 부담을 피하려면 무릎을 비틀지 않고, 정강뼈 위에 허벅지뼈가 자연스럽게 얹히도록 평소에 연습해야 한다.- 다리의 구조와 사용법
미스 터치의 원인은 심리적인 면과 신체적인 면, 양쪽에서 고려할 수 있다. 음 도약 시 팔이나 팔꿈치를 의도적으로 움직이거나, 빠르게 이동시켜 다음 음을 칠 준비를 하려는 경우가 많다. 이미 근육이 긴장된 상태인데 거기서 더 힘을 가해 억지로 팔을 움직이려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식이 오래 지속되면,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질 뿐 아니라 부상을 입기 쉽다. 게다가 팔을 움직이겠다는 생각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면, 표현하려는 음악과 몸의 움직임이 어긋나 음악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제동이 걸리게 된다.- 피아노 도약 시 미스 터치를 줄이려면

  작가 소개

지은이 : 모리 아사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일본피아노교육연맹 오디션에서 주니어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도호쿠대학을 졸업 후 독일 쾰른 국립음악대학으로 유학을 가 수석으로 졸업했다. 또 동 대학원에서 독일 국가연주자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NHK 교향악단, 바이로이트 축제 관현악단, 쾰른 WDR 교향악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과 협연했으며, BBC를 비롯해 체코, 룩셈부르크 등 유럽의 방송 및 무대에도 출연했다. 일본클래식음악콩쿠르, 나고야국제음악콩쿠르, 아마데오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고, 폴란드 국립 크라쿠프 실내교향악단과도 협연한 바 있다. 독일에서 ‘모리 트리오’를 결성해 활동하며, 2018년 헨슬러 클래식(Hanssler Classic)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CD는 유럽 주요 음악 전문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 라인란트팔츠 주립음악재단 ‘빌라 무지카’와 쾰른 유디 메뉴인 협회가 선정한 몇 안 되는 일본인 피아니스트로서 정기적인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독일 국립 폴크방 예술대학교와 도호쿠대학에서 강의 중이며, 독일 알렉산더 테크닉 협회 지도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알렉산더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소리를 듣는 법’, ‘연주의 해석’, ‘감정 표현’에 대한 그녀의 지도는 프로 연주자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