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최안나 수녀는 오랫동안 ‘성경의 세계’를 안내하며 성경을 통通으로 읽는 렉시오 디비나를 강의해 왔다. 《혼자 하는 렉시오 디비나 콘티누아》가 신자들이 혼자서도 성경을 읽고 기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면, 이 노트의 용도는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본 나의 인생 여정을 기억할 수 있도록 나의 연대기와 축제력을 기록하는 것이다.이 노트는 성경을 통通으로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Continua 하며 보게 된 ‘나의 연대기’를 기록하도록 짜여 있습니다. ‘하느님과 함께 걸어온 나’에 대한 종합 기록인 셈이지요.
오경과 역사서, 시서와 지혜서, 예언서를 렉시오 디비나 하면서 떠오른 삶의 주요 순간들을 하나의 선에 모두 담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기쁨의 나날들, 구원의 축제일들을 표시하고 기억해 봅시다. 생일, 세례일, 영명 축일, 입학일과 졸업일, 결혼기 념일, 출산일 등 날마다 축제일이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안나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수녀로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구약 성서신학 박사)에서 수학했다. 저서로 《창세기 해설서》(2018), 《요한복음서 해설》(2019), 《루카복음서 해설》(2021) 등이 있고, 역서로 《인간 다윗》(2022),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와 사회》(2023), 《예루살렘의 멸망과 토라의 등장》(2025)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