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일상에서 우리는 많은 어려움과 문제를 겪게 돼.
그럴 때 과연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
어려움과 문제를 잘 해결하면 기쁘고 즐거울 텐데!”아이들은 집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또 동네에서 하루하루 크고 작은 문제와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언제나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곁에서 도와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문제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고 차분히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리고 스스로 해결해보려는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아이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됩니다.
이제 처음으로 아이에게 문제 해결력에 대해 알려주고 키워주려고 하시나요?
그렇다면 아이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을 읽게 해주세요.
바로 아주 어려운 문제에 용감하게 도전하는 기특한 딱정벌레의 모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아침, 딱정벌레 멜리오스는 건너편 숲에 사는
친구 멜라니를 만나러 기분 좋게 집을 나섰어요.
그런데 길을 가다가 깜짝 놀랐어요.
모르는 사이, 멜라니네 가는 길에 넓디넓은 찻길이 생겼지 뭐예요!
차, 트럭, 버스, 오토바이가 계속 오가는 길을 과연 어떻게 건너야 할까요?
멜리오스가 용기 있게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세요.
◆ 일상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문제들!
겁내지 말고, 차근차근 풀어보면 기쁘고 즐거울 거야.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용감하게 도전해보자.숲에 사는 딱정벌레 멜리오스는 어느 날 아침 집을 나섰어. 얼마 전 건너편 숲으로 이사 간 절친 멜라니가 편지를 보내왔거든. 집으로 놀러 오라고 말이야!
그래서 기분 좋게 가방을 메고 길을 떠났는데 빈터에 이르러 깜짝 놀라고 말았어. 글쎄, 모르는 사이에 찻길이 생겼더라고. 숲 한가운데에 고속도로라니…. 차, 트럭, 버스, 오토바이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서 달리고 있었어.
멜리오스는 고민했어. “어떻게 건너편으로 가지?”
먼저 킥보드를 떠올렸지. 하지만 금방 바퀴가 빠져버렸어!
이번에는 자전거를 탔어. 하지만 차들이 멈춰주지 않아서 길을 건널 수 없었어!
새로운 해결책은 롤러블레이드였어. 하지만 오랜만에 탔더니 대굴대굴 구르고 말았어!
낙하산도, 풍선도, 심지어 마법 빗자루에 양탄자까지 꺼냈지만 하나같이 말썽이지 뭐야!
그러다 비가 내리고 무지개가 떴어. 무지개다리가 생겨났지.
하루 종일 멜라니를 만나러 길을 건너려고 용감하게 도전한 멜리오스가 너무 기특해서였을까? 이런 큰 행운이 찾아오다니. 멜리오스는 다리를 건너 멜라니를 드디어 만날 수 있었어.
◆ 아이에게 ‘문제 해결의 즐거움’에 대해 알려주는 책!
“일상에서 우리는 많은 어려움과 문제를 겪게 돼.
그럴 때 과연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너를 만나러 가는 길』은 딱정벌레 멜리오스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벌어지는 일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에게 큰 가르침을 줍니다. 살다 보면 일상에서 어려움과 문제를 마주하는 것은 흔한 일이라는 가르침입니다. 그리고 그럴 때는 겁내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용감하게 이를 해결하라고 응원을 건넵니다.
커가는 어린이는 문제 해결력을 한층 키워야 합니다. 부모, 가족, 교사의 도움이 언제나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용기를 듬뿍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는 할 수 있다”라고요. 이와 함께 문제를 해결했을 때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는 것도 알려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입니다. 그 방법이 바로 『너를 만나러 가는 길』에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멜리오스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위험한 길을 건너야 하는 ‘문제’를 마주칩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갖은 방법을 동원해 해결하려 하지요. 그 과정이 무척이나 생생하게 묘사되어 이 책을 읽는 어린이가 푹 빠져들게 합니다. 여러 번 도전과 실패를 거듭한 끝에 멜리오스가 결국은 친구 멜라니를 만나는 장면에서 아마도 아이도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할 거예요.
멜리오스의 모험 이야기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설명만으로는 아이가 쉽게 이해하기 힘든 ‘문제 해결’ 과정과 그 중요성,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아이가 지금보다 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졌으면 하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아이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을 읽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