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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남산 호텔로!
나무의말 | 4-7세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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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서울의 남산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365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이다. 서울의 상징이면서 남산 서울 타워와 남산 케이블카까지 있어 도시인들의 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남산을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그림책이 《어서 오세요, 남산 호텔로!》다.

이 그림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남산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평소 사람들로 북적이던 남산이 1년에 딱 하루 동물들의 호텔로 변신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이 흥미로운 상상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한 남산.
일 년에 딱 하루, 동물들에게 초대장이 날아든다.
동물을 위한 가장 따뜻하고 통쾌한 상상!

남산이 동물들의 놀이터가 된다면?
인간과 동물 사이에 새로운 상상력이 펼쳐지는 그림책

서울의 남산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365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이지요. 서울의 상징이면서 남산 서울 타워와 남산 케이블카까지 있어 도시인들의 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 남산을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그림책이 《어서 오세요, 남산 호텔로!》입니다. 이 그림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남산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평소 사람들로 북적이던 남산이 1년에 딱 하루 동물들의 호텔로 변신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이 흥미로운 상상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책의 출발은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오로시 작가의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거리의 표지판은 늘 사람을 위한 것이지만, 동물을 위한 표지판이 있다면 어떨까?' 이 작은 질문에 글을 쓴 김여진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일 년에 한 번 남산의 동물들에게 초대장이 도착하는 호텔이라는 설정이 탄생했습니다. 그날만큼은 남산이 온전히 동물들의 차지가 되어 자유롭게 뛰어놀고 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합니다.
사람들로 늘 북적이던 남산 곳곳을 누비는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도심 속 자연의 주인은 누구인지,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고민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일 년에 하루만큼은 동물들의 해방구가 되는 남산 호텔!

낮 동안 사람들로 꽉 들어찬 남산은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비어갑니다. 남산을 찾은 사람들이 숲 아래로 모두 내려갈 즈음이면 동물들의 세상으로 바뀌게 되지요. 매년 가을, 어느 하루. 가장 알이 굵은 솔방울이 툭 떨어지면 숲은 부산해집니다. 바로 남산의 동물들을 모두 초대하는 남산 호텔이 오픈하는 날이지요. 호텔은 푹 쉴 수 있는 곳이고, 환대를 받는 공간이지요. 동물들을 초대해 휴식의 하루를 선물합니다. 팔각정이나 남산타워, 각종 운동 기구 등 남산 곳곳을 누리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 묘한 통쾌함마저 전해집니다. 오로시 작가는 딱 하루 동안 동물들을 위한 호텔로 변신하는 남산의 새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마치 야간 개장한 놀이 공원 같은 환상적인 색감을 구현했습니다.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던 동물들의 해방구 같은 하루를 위해 꿈같이 반짝이는 장면을 연출해 읽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 줍니다. 건축을 전공한 이답게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이 돋보입니다.

남산은 사람들만의 공간일까?
자연을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그림책!

이 그림책은 남산을 사랑하는 그림 작가와 환경을 위해 작은 실천들을 이어가는 글 작가가 만나 탄생했습니다. 두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어우러져 남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가 완성된 것이죠.
남산 곳곳에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는 수많은 동물들이 살아갑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곳을 온전히 ‘사람들의 공간’으로만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 되묻고 있습니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유쾌하고도 깊이 있게 탐구하는 그림책으로, 환경 보호와 공존의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하고, 동물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봐도 좋을 것입니다.
이 책은 환경 그림책이면서, 도심 속 야생 동물들의 삶을 조명하는 동물권 그림책입니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우리가 흔히 스쳐 지나가는 자연이 다양한 생명체에게 얼마나 소중한 공간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이 잠시나마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상상하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삶에 대해 고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여진
초록빛을 띤 모든 것들 앞에서 한없이 마음이 약해집니다. 사람들이 “왜 운전면허를 안 따요?”라고 물으면,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요.”라고 답합니다. 모두들 농담으로 알지만 저는 사뭇 진지하지요. 최근에는 36년이나 된 오래된 아파트의 나무가 마구 베어지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사람들과 지혜를 모아 현장에서 몸소 뛰는 ‘나무 파수꾼’이 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날마다 만나며 틈틈이 글을 쓰고, 옮깁니다. 《학교 가기 전날》 《정리하는 어린이》 《소녀들에게는 사생활이 필요해》 《그림책 한 문장 따라 쓰기 100》 등을 썼습니다. 창작이야말로 일상을 지탱하는 힘이라 믿으며 삽니다. @zorba_the_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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