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새로운 대한민국  이미지

새로운 대한민국
양문 | 부모님 | 2025.04.25
  • 정가
  • 19,000원
  • 판매가
  • 17,100원 (10% 할인)
  • S포인트
  • 950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3 | 0.426Kg | 304p
  • ISBN
  • 979119867026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281위
부모님 도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출판사 리뷰

새로운 질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필사의 함성
탄핵정국의 춥고 어두운 날들에 대한 기록
윤석열 대통령의 피청구인 최후변론 포함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한 거룩한 무명용사들께 바치는 헌정

2025년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되었다. 허탈한 마음을 다잡으며, 지난 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벌어진 여러 일들을 하나의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강한 의무감을 가진다. 나아가서 우리가 가진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꿈의 흔적을 남겨야 한다. 윤 전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할 수 있었더라면 바로 그 작업에 착수할 수 있었겠으나, 그 일이 시대적 과제인 이상 언젠가는 실현될 것이다. 바로 곧 닥칠 대선에서도 이것이 주된 논쟁의 포인트로 떠오를 것이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지금의 제6공화정에서 제7공화정으로 넘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친중국, 친북한의 고식적 노선을 벗어나 세계를 향하여 문을 활짝 열고 그와 동시에 내부적으로 자유와 창의의 정신을 더욱 확고하게 사회운영의 밑바닥으로 앉히는 방향으로 나라를 변모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과거 ‘87체제’의 성립에서부터 시작하여 비상계엄의 발동, 그로 인한 탄핵정국의 과정들을 한번 펼쳐보자.

윤석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을 선포하였다. 계엄 선포 직후 거의 모든 계층의 사람이 그가 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는지 이해도, 공감도 할 수 없었다. 곧바로 현직 대통령의 탄핵소추가 국회에서 의결되고 헌법재판소에서 재판이 빠르게 진행되며 ‘내란몰이’에 의한 살벌한 탄핵정국이 전개되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참뜻이 국민들에게 전달되었고 그가 싸워온 대상이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 대상은 탄핵소추를 남발하고 특검법안을 남용하였으며 징벌적 예산편성권으로 국가 기능을 거의 마비시킨, ‘87체제’가 낳은 기득권 질서였다. 이들의 오만하고 교활한 행태에 윤석열 대통령이 얼마나 분노했는지 그 정당성에 대해 국민적 이해와 공감의 범위가 점점 넓어졌다. 이에 청년층을 중심으로 잘못된 ‘87체제’ 기득권 질서에 저항하는 광범한 국민운동이 ‘탄핵 반대’의 기치를 걸고 세차게 일어났다. 눈부신 기적이었다.

탄핵정국에서 전개된 이 엄청난 반전의 파노라마는 ‘87체제’에 대한 저항이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이다. 그리하여 새로운 질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필사의 함성이다.

제1편 ‘춥고 어두운 날의 기록들’은 탄핵정국의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약간의 빛이 들어오기 시작하던 2025년 2월 26일 보수의 공론장으로 마련된 어느 출판기념회에서 강연한 원고를 모은 것이다.
제2편 ‘새롭게 변하는 대한민국’은 시인, 헌법학자, 언론학자, 청년 정치인의 다양한 입장에서 한, 시민혁명의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분석과 향후의 목표에 대한 사색을 모았다.
제3편은 윤석열 대통령이 온갖 불법과 탈법, 그리고 꼼수로 진행된 탄핵심판을 마친 2025년 2월 26일 마지막 피청구인의 최후변론 시간에 진술한 내용을 담았다. 왜 비상계엄을 선포했는지에 관해 투명한 인식을 얻을 수 있는 외에, 그가 가진 고뇌와 예지, 철학이 잘 녹아든 글이다.

이 책은 광화문과 여의도, 한남동, 서부지방법원과 헌법재판소 앞 곳곳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랑곳없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거룩한 무명용사들께 바치는 헌정이다.

그리고 헌법재판소에 의해 윤석렬 대통령이 파면되었다고 슬퍼하는 이들에게 말하고 싶다. 헌법재판소의 심판은 그것으로 완결의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국민에 의한 최종적 심판이 남았다. 그 심판은 바로 우리 앞에 닥쳐온 대통령선거이다. 이 심판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완벽한 부활을 할 수 있고, 또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을 조금 더 빨리 우리 앞에 나타나게 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평
서울법대 조교를 거쳐 10년간 판사로 근무하였고, 그후 20 년간 헌법 교수로 재직했다. 미국, 일본, 중국 세 나라의 대학에서 연구 생활을 하였으며, 사법개혁, 언론법, 헌법재판법에 특히 역점을 두고 연구해왔다. 한국헌법학회장, 한국교육법학회장, 앰네스티 법률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법률대상, 국회의장 공로장 등을 수상했다. 시와 수필에서 문단에 등단하였고, 오래 전부터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시인으로 지내고 있다.

지은이 : 복거일
1946년 충남 아산 출생. 과학소설 『비명碑銘을 찾아서』, 『파란 달 아래』, 『목성 잠언집』, 『그라운드 제로』, 『애틋함의 로마』, 『내 몸 앞의 삶』, 『역사 속의 나그네』와 과학산문집 『쓸모없는 지식을 찾아서』, 『벗어남으로서의 과학』, 『복거일의 생명예찬』 등을 펴냈다.

지은이 : 전한길
공무원 한국사의 대표 강사. 메가스터디 수능 강사, EBS 교육방송 강사, 윌비스 고시학원 강사, 공단기/경단기/법검단기/소방단기/자단기 강사를 거쳐 현재는 메가공무원과 메가공무원학원, 메가소방에서 한국사를 강의하고 있다. 2004년에는 EBS 강의 만족도 전체 강사 중 1위를 하였으며, 2014∼2015년 국가직 7급 전체 수석 합격자와 2014년 경찰(여경) 최연소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이 외에도 2013∼2019년에는 잇따라 3관왕, 2관왕을 대거 배출하였으며, 2019년에는 국가직 9급 일반행정직 전체 수석합격자 배출 및 국가직 7급 일반행정직 전체 수석, 차석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주요 도서전한길 한능검 기출 한 컷전한길 한능검 필기노트전한길 한국사 포켓 암기노트(스프링북)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스프링북)전한길 한국사 2.0 All in one 개념완성전한길 한국사 3.0 기출문제집전한길 한국사 4.0 실전동형 모의고사 1-2전한길 한국사 실전형 봉투 모의고사전한길 한국사 속전속결 모의고사전한길 한국사 개념 회독 모의고사전한길 한국사 기출 회독 모의고사전한길 한국사 연표 사료 노트 등

지은이 : 도태우
2025년 현재 선진화아카데미 대표로 사단법인 법치와자유민주주의연대NPK:New Paradigm of Korea 대표를 맡아 적법절차due process of law 준수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서울대 공대(공업화학과 ’87), 서울대 인문대(국어국문학과 ’89)를 졸업한 후 서울대 정치학과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소설집 『디오니소스의 죽음』(소명출판)을 출간한 작가, 사법연수원 41기를 수료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지은이 : 나경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해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4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판사로 임용돼 부산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을 거쳐 서울행정법원 판사로 재직했다. 2002년 당시 이회창 대통령 선거 후보의 여성특보로 발탁돼 정계에 진출 했고 2004년 4월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여성 외교통일위원장과 최초 보수 정당 여성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저서로 『세심: 나와 세상 을 바꾸는 마음의 힘』(2010),『무릎을 굽히면 사랑이 보인다』(2013) 등이 있다.

지은이 : 윤상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조지워싱턴대학교 국제정치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냈으며 제22대 인천광역시 동구·미추홀구 을 국회의원(5선)이다.

지은이 : 윤석열
1960년 12월 18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3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 9수로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4년 검사로 임용되었다. 2019년 7월 25일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고 이후 보수 대선 주자가 되었다. 2021년 3월 4일 검찰총장직에서 사퇴했다. 2021년 11월 5일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고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역대 대선 최소 득표율 차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025년 4월 4일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

지은이 : 김기현

지은이 : 백지원

지은이 : 심규진

지은이 : 이인호

지은이 : 조정훈

  목차

제1편 춥고 어두운 날의 기록들

대한민국 보수가 지향해야 할 가치들 - 복거일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으로 본 ‘87체제’ 개편의 당위성 - 김기현
우리가 청산해야 할 카르텔 - 윤상현
한국 정치가 당면한 시급한 과제 - 나경원
자유를 향한 정치 - 조정훈
내가 지키려고 하는 것들 - 전한길
자유 문명 수호의 사명 - 도태우

제2편 새롭게 변하는 대한민국


겨울을 지나 봄이 왔는가 했는데 - 신평
헌법의 위기와 그 해소 방안 모색 -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을 중심으로 – 이인호
비상계엄이 바꾼 대한민국 - 심규진
어느 청년 정치인의 시각에서 본 ‘보수우파의 르네상스’ - 백지원

제3편 대통령의 최후변론 - ‘87체제’를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