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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
AI와 바이오 혁명이 바꾸는 노화의 미래
매일경제신문사 | 부모님 |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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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노화 연구 40년의 한국 노화과학 개척자 박상철 교수, 국내 최초 스마트병원 설계 및 디지털 헬스케어의 선구자 권순용 교수, 그리고 IT 산업과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이끌어온 강시철 박사가 함께 쓴 책이다. 저자들은 노화를 ‘피할 수 없는 자연 현상’이 아니라, ‘조절하고 설계할 수 있는 대상’으로 바라본다.

유전체 분석, 줄기세포 치료, AI 기반 예측 의료, 노화 세포를 겨냥한 신약 등 첨단 기술은 이미 인간의 생물학적 시계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건강 수명의 연장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나노 로봇, 디지털 트윈, 유전자 편집 기술 또한 연구 단계를 넘어 실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책은 세계 각지와 국내에서 진행 중인 실제 임상 실험과 기술 개발 사례를 통해, 노화 산업의 현재 위치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저자들이 말하는 노화는 단순히 ‘오래 사는 법’에 그치지 않는다. 생물학적 수명을 넘어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주목한다. 기술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는 삶의 형태, 존엄과 자율성을 지키는 의미 있는 노년이야말로 우리가 마주한 진짜 과제다. ‘홀리 에이징(Holy Aging)’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노화를 창조적인 여정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는 과학과 기술의 진보에 윤리적 고민과 사회적 맥락을 더해, 노화를 다시 정의한다.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금, 기업과 산업, 그리고 개인이 함께 준비해야 할 새로운 생애 전략을 제시하는 이 책은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 방향과 속도는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노화는 퇴보가 아니다, 설계할 수 있는 미래다!”
AI와 바이오 기술이 바꾸는 노화 산업
노화 연구 40년, 의료 과학 IT 권위자들이 전하는 인사이트


《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는 노화 연구 40년의 한국 노화과학 개척자 박상철 교수, 국내 최초 스마트병원 설계 및 디지털 헬스케어의 선구자 권순용 교수, 그리고 IT 산업과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이끌어온 강시철 박사가 함께 쓴 책이다. 저자들은 노화를 ‘피할 수 없는 자연 현상’이 아니라, ‘조절하고 설계할 수 있는 대상’으로 바라본다.
유전체 분석, 줄기세포 치료, AI 기반 예측 의료, 노화 세포를 겨냥한 신약 등 첨단 기술은 이미 인간의 생물학적 시계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건강 수명의 연장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나노 로봇, 디지털 트윈, 유전자 편집 기술 또한 연구 단계를 넘어 실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책은 세계 각지와 국내에서 진행 중인 실제 임상 실험과 기술 개발 사례를 통해, 노화 산업의 현재 위치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저자들이 말하는 노화는 단순히 ‘오래 사는 법’에 그치지 않는다. 생물학적 수명을 넘어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주목한다. 기술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는 삶의 형태, 존엄과 자율성을 지키는 의미 있는 노년이야말로 우리가 마주한 진짜 과제다. ‘홀리 에이징(Holy Aging)’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노화를 창조적인 여정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는 과학과 기술의 진보에 윤리적 고민과 사회적 맥락을 더해, 노화를 다시 정의한다.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금, 기업과 산업, 그리고 개인이 함께 준비해야 할 새로운 생애 전략을 제시하는 이 책은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 방향과 속도는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

나노 로봇에서 생명공학, 재생의학, 뇌신경학, 엑소스켈레톤까지
초고령 사회에서 주목받는 노화의학, 노화산업의 모든 것!


이제 우리는 단순히 ‘늙어가는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하고, 기술로 삶을 조율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제는 노화를 새롭게 설계해야 할 시대가 왔다. AI, 유전체 분석, 나노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의 활용으로 인간 수명은 생물학적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노화는 이제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조절할 수 있는 대상이 되었으며, 이 변화는 개인의 삶의 방식은 물론 의료와 복지, 노동 등 사회 전반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는 유전체학, 나노 기술, 크리스퍼 등 최첨단 과학의 흐름을 중심에 두고, 노화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새롭게 바라본다. 기술이 열어 주는 가능성과 함께, 그 이면에 놓인 윤리적 고민과 현실적 과제를 함께 조망하며, 수명 연장을 넘어 삶의 질과 인간 존엄을 어떻게 다시 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아울러 의료, 생명과학, 디지털 헬스케어 등 각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기술 응용과 시장 변화의 구체적인 흐름도 생생하게 보여 준다.

◆ AI와 바이오 기술, 노화의 공식을 다시 쓰다
AI는 노화의 원인을 탐색하는 도구를 넘어, 노화를 관리하는 주체로 바뀌고 있다. 알파폴드 같은 단백질 구조 예측 기술은 신약 개발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있으며, 유전체 분석은 개인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만든다.
이 책은 실제 의료와 바이오 산업에서 이러한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보여 준다. 디지털 트윈은 생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상의 ‘내 몸’을 생성하고, 그 안에서 치료 반응을 예측하거나 노화 경로를 시뮬레이션한다. 나노 센서와 로봇은 세포 수준에서 노화와 관련된 손상을 감지하고 대응한다.
또한 AI는 의료 영상을 분석해 눈에 보이지 않는 노화의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맞춤형 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혈관 탄력 저하나 뇌 위축 같은 변화를 빠르게 감지함으로써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 기술은 건강을 넘어 삶의 방식까지 바꾼다
노화를 다루는 기술의 진보는 단순히 오래 사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줄기세포 재생, 나노 약물 전달, BCI, 엑소스켈레톤 같은 기술은 고령자의 신체와 인지 기능을 회복시키고, 이들을 다시 사회 활동의 주체로 세울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기술은 노년의 자율성을 높이고,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적 역할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는 나이 들어도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고령화가 더 이상 사회의 짐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과 성장의 동력으로 바뀌고 있음을 기술의 흐름 속에서 생생하게 보여 준다.

◆ 기술의 ‘방향’이 아니라, ‘기준’이 중요해지는 시대
기술이 앞서 나가며 생기는 문제는 이제 기술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생명 연장 기술이 특정 계층에 집중된다면, 우리는 ‘생물학적 불평등’이라는 새로운 계급 구조에 직면할 수 있다. 유전자 정보와 생체 데이터, 맞춤형 치료 기술이 확대될수록 중요한 것은 ‘누가 그것을 통제하며 어떤 기준으로 활용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이라고 말한다. 정보에 대한 주권과 접근성, 그리고 윤리적 기준과 규제 체계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기술은 혜택이 아니라 또 다른 차별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도서는 기술 발전에 대해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는다. 대신, 기술과 윤리가 조화를 이뤄야 지속 가능한 미래와 시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하게 짚어 낸다.

◆ K-시니어, 가장 빠르게 진화하는 실험 집단
한국은 빠르게 고령화되면서도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세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사회다. 이 책은 ‘K-시니어’ 즉 한국의 고령층이 어떻게 새로운 플랫폼 사용자이자 산업 실험의 선도 집단이 되고 있는지를 조명한다. 웨어러블, 생체 임플란트, AR/VR, 엑소스켈레톤 같은 기술은 노년의 자율성과 기능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이들을 소비자이자 생산자로 만든다. 노년은 더 이상 단순한 복지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의 방향을 제시하는 주체다.
한국형 고령화 모델이 기술 기반 산업과 만나며 어떤 잠재력을 만들고 있는지, 그리고 왜 지금 한국이 고령 사회의 미래를 가장 역동적으로 보여 주는 무대가 되었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노화를 운명처럼 받아들이는 시대는 끝났다!★

수십 년 걸리던 신약 개발, AI로 1년이면 충분하다!
웨어러블 센서가 심정지를 예측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막는다!
유전자 검사 한 번으로, 노년에 안전한 약을 미리 고른다!
노화로 약해진 면역, 이제는 암세포만 정확히 골라 치료한다!
AI가 MRI를 분석해, 치매 위험을 조기에 알려 준다!
줄기세포가 닳아 없어진 관절을 되살려 준다!
디지털 트윈이 내 몸의 노화 속도를 눈앞에 보여 준다!
나노 로봇이 늙은 세포만 골라 제거한다!




AI 기술이 의료 혁신을 빠르게 이끌면서 노화 연구와 건강 관리 방식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알파폴드 같은 AI 기반 단백질 구조 예측 기술은 신약 개발과 생명과학 연구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고 있으며, 의료 영상 분석과 생체 디지털 트윈(Biological Digital Twin) 기술은 노화 과정을 더 정확하고 섬세하게 추적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 덕분에 이제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 관리까지 가능해지고 있다.
AI는 단순히 질병을 진단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예방 의료와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분야로 영역을 넓히며, 노화 경영(Aging Management)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었다. 과거에는 노화가 그저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졌지만, 이제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로 노화의 속도를 예측하고 조절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 「1장_ AI가 이끄는 바이오 혁신의 시대」 중에서

미네소타대학의 데이비드 커크우드(David Kirkwood)는 노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제노제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제안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대표적인 노화 유전자인 P16이 과발현된 세포를 골라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늙은 동물에 적용해, 동물의 활동성이 증가하고 외모까지 젊어지는 놀라운 효과를 확인했다.
암 치료에서 암세포를 골라 없애는 전략과 유사하게, 늙은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젊음을 되찾는 이 방법은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효과 때문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전까지는 노화 세포가 세포 자연사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서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미네소타대 연구팀은 여러 물질을 테스트하며 노화 세포의 저항성을 무력화할 수 있는 성분을 찾아냈다.
- 「2장_ 과학이 설계하는 수명 연장의 청사진」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상철
생명과학과 의학, 특히 노화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대한민국 의학계의 대표 석학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노화 연구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소장, 가천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원장, 삼성종합기술원 부사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석좌교수를 거치며 기초의학과 임상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를 이끌었다. 현재는 전남대학교 연구석좌교수이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종신회원이며,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회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한국노화학회, 국제노화학회, 국제백세인연구단 등 여러 학회의 회장을 역임했고, 과학기술부 노화세포사멸연구센터 소장으로도 국가 차원의 연구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대표 저서로는 《백세 엄마, 여든 아들》, 《거룩하게 늙는 법》, 《생명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 《한국의 백세인》, 《노화 혁명》, 《마그눔 오푸스 2.0》 등이 있다.

지은이 : 강시철
마케팅 전문가이자 트렌드 기획자로, 1983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한 뒤 광고회사 오리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1990년대 말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을 즈음, 비즈니스 세계의 화두는 인터넷이었다. 당시 생소했던 이 분야에 주목해 인터넷 비즈니스 연구에 뛰어들었고, 누구보다 앞서 산업 전략과 트렌드를 제시했다.이후 30여 년간 인터넷 비즈니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IT 산업 전반을 연구하며 업계 최고 권위자로 자리매김했고, 다수 기업을 이끌며 강연과 저술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최근에는 스마트 병원 개척의 선구자 권순용 교수와 함께 의료진과 스마트 기기가 한 팀이 되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1987년 미국 오리건대학교, 2014년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강의했으며,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와 전기 어선을 개발하고 여러 상장기업의 대표를 지냈다. 현재는 테뷸러스, AMD인베스트먼트그룹 회장, AI문맹퇴치연맹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2020),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2017)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메타의료가 온다》, 《AI 빅히스토리 10의 22승》, 《인공지능 네트워크와 슈퍼 비즈니스》, 《디스럽션》, 《핸디캡 마케팅》 등이 있다.

지은이 : 권순용
정형외과학의 권위자이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선구자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의학대학원 박사학위 후 미국 UC 샌디에이고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에서 연수를 통해 국제적 역량을 쌓았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과장과 주임교수, 초대 의무원장, 성바오로병원 마지막 병원장, 은평성모병원 초대 및 2대 병원장을 역임하며 의료 행정을 이끌었다. 세계 최초 스마트 병원으로 평가받는 은평성모병원을 직접 설계·개원해 국내 모델을 제시했다.대한디지털헬스학회 초대 회장으로서 AI 기반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시스템(Voice EMR·ENR) 개발에 참여했다. 학술적으로는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최우수논문상, 미국 고관절학회 Otto Aufranc Award, 한독학술경영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단장,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대한의료감정학회·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대한디지털헬스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 회장, 대통령직속 의료개혁추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명의들의 스승, 그들》, 《메타의료가 온다》가 있으며, EBS <명의> 등 방송을 통해 대중과도 소통하고 있다.

  목차

여는 글: 회색 쓰나미가 아니라 금빛 물결이 되어야 한다

1장. AI가 이끄는 바이오 혁신의 시대
AI와 바이오의 만남, 무엇이 달라지고 있을까?
AI 기반 의료 혁신과 노화 경영의 시대
수십 년에서 수개월로 단축된 신약 개발
유전체학으로 완성하는 내 몸에 꼭 맞는 맞춤 치료
의료 혁신을 이끄는 세 가지 키워드

2장. 과학이 설계하는 수명 연장의 청사진
영존의 과학, 존엄한 수명을 설계하다
텔로미어를 조절하면 정말 늙지 않을 수 있을까?
대사 조절, 노화를 늦추는 또 다른 방법
호르몬 요법, 몸속 시계를 되돌릴 수 있을까?
늙은 세포를 제거하면 젊음이 돌아올까?

3장. 재생의학 죽어 가는 세포에 생명을 불어넣다
줄기세포와 복제 기술, 노화에 맞서는 생명공학
생명과학이 다시 쓰는 노화의 시간표
혈액 속에 숨은 회복의 비밀을 찾다
생명을 출력하는 시대, 장기를 3D 프린트하다

4장. 뇌신경과학, 치매 없는 세상은 가능한가?
뇌과학이 말하는 건강한 노화의 조건
뇌 가소성, 인지 능력을 되살릴 수 있을까?
잃어버린 뇌 기능, 회복의 실마리를 찾다
생각으로 기기를 조종하는 시대, BCI의 도래

5장. 엑소스켈레톤, 시니어의 삶을 바꾸다
고령화 시대, 걷고 움직일 자유를 되찾다
작고 똑똑한 엑소스켈레톤, 일상에 혁신을 입히다
창조하는 시니어를 만드는 엑소스켈레톤의 진화
엑소스켈레톤이 구현하는 자율의 기술
자율주행차와 엑소스켈레톤이 만드는 시니어의 자유

6장. 생명공학으로 다시 쓰는 노화와 장수의 경계
생명과학으로 노화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유전자를 자르는 가위, 인간의 수명을 디자인하다
유전자 맞춤 시대, 노화의 경계를 허물다
암 정복을 이끄는 CAR-T 세포 치료법
생명을 조립하는 기술, 합성생물학
유전자에서 찾는 젊음과 장수의 가능성
유전자를 다루는 시대, 윤리를 묻다

7장. 나노 기술, 몸속으로 들어간 의사
몸속 깊이 들어온 나노 기술
나노 로봇과 표적 약물 전달 시스템
내 몸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나노 센서
DNA를 조립해 생명을 설계하는 시대

8장. 디지털 의식 시대, 인간은 어디로 가는가?
의식을 저장하고 확장하는 시대
양자 컴퓨팅으로 여는 신경 인터페이스의 세계
의식의 디지털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디지털 존재로 확장된 인간

9장. 디지털 공생 기술, 인간을 다시 설계하다
디지털 공생, 창조적 노화의 길을 열다
기술과 함께 진화하는 노화의 풍경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몸과 하나가 된 기술
AR과 VR이 확장하는 시니어의 감각과 경험
몸속으로 들어간 기술, 생체 임플란트의 가능성

10장. K-시니어와 휴먼 플랫폼 혁명
디지털 플랫폼이 여는 K-시니어의 새로운 역할
고령화에 맞서는 기술 플랫폼의 진화
세대 격차를 넘어 연결되는 사회
한국형 시니어 기술 모델,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닫는 글: 불멸을 꿈꾸는 시대,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참고 문헌 및 출처
사진 및 일러스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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