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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인문학
시네마 오디세이아
간디서원 | 부모님 |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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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영화는 사실적인 스토리와 서사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근본 문제를 미학적으로 표현하는 예술장르이기도 하다. 책과 신문이 이성적으로 설득한다면, 영화와 동영상 드라마는 우리의 감정에 호소하여 동정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는 새로운 기술 진보와 대규모 자본투자를 무기로 순식간에 엄청난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으며, 현대 사회의 문화 양식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오늘날 영화는 대중의 일상적 욕망을 실현하는 수단이 되었다. 그리고 영화는 개인의 문화와 정체성을 형성하고 제작자와 관객과의 상호작용은, 시대와 사회의 문화적 취향을 만든다. 곧 영화가 재현하는 문화와 이데올로기는 수많은 관객을 통해 사회를 재구성한다. 이처럼 영화를 만들고 보는 행위는 개인적 행위이자 사회적 행위이다. 그러므로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정치적 맥락과 권력관계, 이데올로기 차원의 분석이 필요하고 이를 알아야만 전체적인 통찰을 얻을 수가 있다. 영화는 이미지로 표현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영화를 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면 감독의 정체성, 배우의 성격, 연기력 등을 분석하는 기술적인 비평에 머물러서는 안되며 영화의 숲을 보아야 한다. 곧 철학, 사회학, 미학 등 관련 인문학을 동원한 사회적 비평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이야말로 영화를 풍부하게 조망하여 인문학의 숲으로 안내해 주는 색다른 영화 평론서가 될 것이다.<기생충>은 기후 위기 속에서 드러나는 재난 불평등의 모순을 보여준다. 서울의 엄청난 폭우 속에 집이 잠겨버린 ‘반지하’ 가족과 ‘비가 미세먼지를 걷어준 덕에 맑은 날씨가 됐다’라고 기뻐하며 파티를 준비하는 부잣집 가족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이 장면은 예언처럼 현실화되었다. 2022년 서울의 집중호우로 실제로 반지하 주택이 큰 피해를 겪었다.
인류학자 말리노프스키는 원주민 사회의 성 문화가 현대인의 기준으로 부도덕하거나 난잡하게 판단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성적 자유의 한계는 존재하지만, 그것은 언제나 관습과 문화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즉, 사랑, 섹스, 결혼도 모두 사회의 협약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프로이트가 성적 충동을 무의식이라고 본 데 비해 말리노프스키는 문화적인 것으로 본 것이다.
인터넷 시대에 영화는 훨씬 더 많은 사람에게 접근할 수 있고 순식간에 엄청난 규모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영화는 이제 특정 집단, 계층, 국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전 인류의 공동 유산이 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영화의 힘이다. 비록 온라인 게임, 뮤직비디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영향력이 지나치게 커지고 있지만, 우리가 영화를 보는 중요한 이유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윤태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교수로 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고려대 학부 시절 공부보다 노는 것과 여행을 더 좋아했지만, 질풍노도의 시대를 거치며 데모 말고 제대로 해보지 못한 채 졸업했다. 20세기 말 세계사의 격변을 가까이 보기 위해서 유럽으로 건너갔다가 영국 캠브리지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런던정경대학(LSE)에서 사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도서관장,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초빙교수, 미국 컬럼비아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캠퍼스(UCLA)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정치, 문화, 사회이론에 관한 책과 논문을 출간했으며, 문학과 예술에서 역사와 뇌과학에 이르기까지 두루 관심이 많다. 사회학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개선할 수 있는 무술이 되어야 한다고 믿으며, 정부, 정당, 경제단체, 노동조합, 다양한 시민단체와 독서회 등에서 대중 강연에 참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석탑강의상, 교육부 K-MOOC 최우수강의상, 블루리본강의상,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네이버 열린연단, KBS 이슈 픽 쌤과 함께, KNN 최강 1교시 등에서 강연을 했다. 학술 저서로 『한국의 발전국가와 재벌』, 『복지국가의 변화와 빈곤정책』(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불평등이 문제다』(문화부 세종도서), 『정치사회학』, 『문화사회학의 이해』(공저) 등을 출간했다. 대중을 위한 교양서로 『교양인을 위한 세계사』(문화부 우수교양도서), 『모두를 위한 사회과학』, 『사회적 인간의 몰락』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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