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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안경
바우솔 | 4-7세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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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겁 많은 아기 코끼리가 산책하다 발견한 불을 끄려고 벌이는 우당탕탕 따뜻한 소동을 담은 그림책이다. 아기 코끼리의 사랑스러운 실수, 친구인 빨간 수탉과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향한 배려와 우정이 돋보이는 이야기다.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어느 날, 아기 코끼리는 강가로 산책을 나온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기다란 코로 맑은 공기를 들여 마시니 온몸이 상쾌해진다. 앗! 그런데 저 멀리 활활 타오르는 불이 보인다. 아기 코끼리는 무서워 피하려다가 용기를 낸다. 코에 물을 가득 채운 아기 코끼리는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뿌리며 달려간다.

  출판사 리뷰

실수해도 괜찮아, 그만큼 우리는 더 단단해질 테니까!
기발한 이야기와 통통 튀는 상상력, 자신감을 찾아가는 우정의 힘!

○ 기획 의도


연필을 집에 두고 학교에 오거나 버스를 잘못 타거나, 스마트폰 버튼을 잘못 누르거나…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실수하기도 해요. 누구나 크고 작은 실수를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이겨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 실수를 두려워하기보다는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않을까요?
《코끼리 안경》은 겁 많은 아기 코끼리가 산책하다 발견한 불을 끄려고 벌이는 우당탕탕 따뜻한 소동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기 코끼리의 사랑스러운 실수, 친구인 빨간 수탉과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향한 배려와 우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입니다.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어느 날, 아기 코끼리는 강가로 산책을 나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기다란 코로 맑은 공기를 들여 마시니 온몸이 상쾌해집니다. 앗! 그런데 저 멀리 활활 타오르는 불이 보여요. 아기 코끼리는 무서워 피하려다가 용기를 냅니다. 코에 물을 가득 채운 아기 코끼리는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뿌리며 달려갑니다.
이 책은 친숙한 ‘코끼리 소방관’ 서사에 맛깔스러운 변주, 놀라운 반전을 넣어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냈습니다. 위트 있는 이야기에 생동감 넘치는 삽화가 어우러져 글에 대한 부담감 없이 즐겁게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실수투성이 아기 코끼리가 펼치는 따뜻한 성장 이야기는 실수 역시 배움의 과정이며, 친구와 함께라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아기 코끼리가 새로운 시야를 얻는 과정은 어린이들이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도서 소개

* 실수는 그저 한 걸음, 넌 이미 멋지게 나아가고 있어!
쏴쏴, 힘차게 물을 뿜으며 달려가는 아기 코끼리.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빨간 불이 자꾸만 달아납니다. 불에도 발이 달린 걸까요? 불을 쫓아 열심히 물을 뿌린 탓에 금세 물이 떨어집니다. 아기 코끼리는 강까지 한걸음에 달려가 다시 코에 가득 물을 채웁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불을 끌 수 있을까요?
밥 먹을 때도, 세수할 때도, 산책할 때도 잠시도 쉬지 않고 주위를 살피는 어린이들. 뭔가 서툴지만, 호기심 많고 밝은 심성을 지닌 책 속 아기 코끼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어린이의 꾸밈없는 모습과 똑 닮았습니다. 그러기에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이야기를 따라 아기 코끼리를 응원하게 됩니다.
실수해도 괜찮아요. 그만큼 우리는 더 단단해질 테니까요. 실수는 나다운 모습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겁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용기를 내고 자신감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마음, 함께라서 더 강해지는 우정의 힘!
아기 코끼리 때문에 온몸이 흠뻑 젖은 수탉. 아기 코끼리는 깜짝 놀라 수탉에게 미안해하며 사과합니다. 아기 코끼리의 사정을 안 수탉은 오히려 불을 끄려 용기를 낸 아기 코끼리를 위로합니다. 그러고는 아기 코끼리에게 안경 쓰는 것을 권유하지요.
엉뚱한 아기 코끼리와 진지하고 현명한 수탉. 뭔가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존재는 발맞춰 걸어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갑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 때 얻을 수 있는 용기와 지지, 그리고 격려 덕분에 둘은 시야를 넓히며 세상을 더 배우고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얻게 됩니다.
《코끼리 안경》은 친구를 쉽게 사귀는 법이나 좋은 친구를 사귀는 법이 아닌,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을 생각하게 합니다. 서로를 진심으로 대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해 보세요! 나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의 눈을 뜬다면 여러분의 삶 또한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워질 거예요.

* 보면 볼수록 호기심과 상상력이 반짝이는 그림책!
수탉과 함께 부엉이 안경 가게를 찾은 아기 코끼리. 처음 안경을 맞추고 세상을 바라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아기 코끼리는 안경을 쓰고 마치 새로운 세상에 온 듯해 깜짝 놀라요. 꽃도 나무도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고, 제 색깔을 찾은 세상은 무엇이든 반짝반짝 빛나니까요.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 친근한 이야기를 살짝 변형해 어린 독자들이 더욱 열린 생각, 입체적인 생각으로 사람과 사물,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보면 볼수록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기발한 이야기와 통통 튀는 상상력, 부드러운 색감의 섬세한 그림은 보는 내내 따스한 미소를 절로 자아내지요.
물론 아기 코끼리처럼 안경을 써야만 새로운 세상을 발견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이 책을 안경 삼아 세상을 아주 조금만 다르게 바라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독자들도 아기 코끼리처럼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겁니다.




아기 코끼리가 강가로 산책을 나왔어요.
“아, 바람 참 시원하다.”

“어, 저 앞에 불이 났네.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어!”

아기 코끼리는 무서워 달아났어요.

아기 코끼리가 갑자기 멈춰 섰어요.

“아냐, 이럴 때가 아니야.
불이 번지면 큰일이잖아.
어서 불을 꺼야 해.”

아기 코끼리는 긴 코를 강물에 넣고
후루룩후루룩 물을 빨아들였어요.

물을 가득 채운 아기 코끼리는
쏴아쏴아 물을 뿌리며 달려갔어요.

“어, 그런데 불이 달아나잖아.”

아기 코끼리는 불을 쫓아가며 물을 뿜어댔어요.
“거기 서. 거기 서란 말이야.”

“아이코, 물이 다 떨어지고 말았어.”

아기 코끼리는 다시 재빨리 강물을 채우고
물을 뿌리며 불을 쫓아갔어요.

“왜 나한테 물을 뿌리는 거야?”
불이 말을 했어요.
“이게 무슨 소리지? 내가 잘못 들었나.”

“어쨌든 난 지금 불을 꺼야 해.”
아기 코끼리는 계속 물을 뿌렸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서석영
산과 들에서 뛰어놀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동화 속에 친구들을 불러 신나게 놉니다. 그동안 《욕 전쟁》, 《고양이 카페》, 《날아라, 돼지 꼬리!》, 《가짜렐라, 제발 그만해!》, 《위대한 똥말》, 《걱정 지우개》, 《착한 내가 싫어》, 《공부만 잘하는 바보》, 《아빠는 장난감만 좋아해》, 《가족을 빌려줍니다》, 《책 도둑 할머니》, 《엄마 감옥을 탈출할 거야》, 《엄마 아빠는 전쟁 중》, 《무지막지 막무가내 폭탄 고양이》, 《베프 전쟁》, 《더 잘 혼나는 방법》, 《나한테만 코브라 엄마》, 《말대꾸 끝판왕을 찾아라!》, 《나를 쫓는 천 개의 눈》 등 많은 동화를 썼고, 한국아동문예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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