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프고 외로운 생명을 쉬이 지나치지 못하는 청수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들고양이가 청수 할머니의 치마폭에 새끼를 낳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그림책은 이들의 일상을 따라가며 전 세계에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청수 할머니의 모습을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담아냈다.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듬는 청수 할머니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따뜻한 세상을 꿈꾼
청수 할머니의 기도《청수 할머니의 기도》는 아프고 외로운 생명을 쉬이 지나치지 못하는 청수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들고양이가 청수 할머니의 치마폭에 새끼를 낳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그림책은 이들의 일상을 따라가며 전 세계에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청수 할머니의 모습을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듬는 청수 할머니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위로와 따뜻함을 느끼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박청수 교무의 나눔과 사랑 가득한 삶《청수 할머니의 기도》의 주인공인 청수 할머니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며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했던 박청수 교무를 모델로 했습니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일화는 모두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그려졌습니다. 전쟁으로 다친 사람들을 치료하고, 목마른 사람을 위해 우물을 파고, 가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을 돕는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일을 했습니다. 이러한 공로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인정받아 2010년 노벨평화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국경과 종교를 초월한 그의 봉사 정신과 사랑은 세계 곳곳에 희망의 씨앗이 되어 자라나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양오
어려서부터 우리나라의 역사를 좋아하고 위인전을 많이 읽고 자랐어요. 지금도 동화를 쓰면서 역사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는 지나간 역사와 인물 중심으로 동화를 써왔는데 박청수 교무님은 현재 살아계신 인물이에요. 그렇지만 어린이들에게 꼭 알리고 싶은 훌륭한 분이라 이 책을 쓰게 됐어요.지금까지 쓴 책으로 《도자기에 핀 눈물꽃》, 《백 년 동안 핀 꽃》, 《꿈과 마음이 담긴 집 몽심재》, 《아리 아리 아라리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