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맛있는 아침 식사 시간. 딸기 맛 시리얼을 먹으려는 어린이에게 위험이 닥쳤다. 바로 딸기 맛 외계인들이 온 세상을 딸기 맛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거였다. 어린이는 외계인을 용감하게 무찔렀다. 그리고 이어 치카치카 시간. 유치원에 지각하지 않으려면 서둘러야 한다. 그런데 이번엔 점점 커지는 거품괴물이 나타났지 뭔가. 이대로 호락호락 당할 수는 없다. 쏴! 물줄기 공격으로 괴물을 물리쳤다. 드디어 다 씻고, 가방 메고, 신발 신고 엘리베이터 탑승! 앗,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이지? 엘리베이터가 땅끝으로 내려간다. 어린이는 무사히 유치원에 도착할 수 있을까?상상으로 가득한 어린이의 아침 시간을 유쾌하게 그려낸 이 그림책은 연두콩 작가가 바라본 어린이의 세계이다. 어린이들의 마음과 머릿속에서는 이렇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신나고 즐거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을 것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땅끝까지 내려가 바다를 만나고, 하늘 끝까지 올라가 우주를 만나는 것처럼요. 아이가 그리듯 자유분방하면서도 다채로운 장면들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바닷속에서는 겁쟁이 오징어 아저씨가 상어를 물리치고, 우주에서는 볼링공처럼 데굴데굴 구르며 우주를 유영한다. 유치원은 아이에게 마법의 성과 같다. 그곳에서는 얼마나 더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까?
출판사 리뷰
“어른들이 이해할 수 없는 어린이들의 행동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요.
괴물을 물리쳐 세상을 구하기도 하고, 땅끝에서 우주 끝까지 날아다니기도 한다고요.”
동심으로 살며, 동심을 그리는 연두콩 작가의 유쾌한 그림책.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고, 모든 것이 가능한 어린이의 세계 속으로! 맛있는 아침 식사 시간. 딸기 맛 시리얼을 먹으려는 어린이에게 위험이 닥쳤어요! 바로 딸기 맛 외계인들이 온 세상을 딸기 맛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거였어요. 어린이는 외계인을 용감하게 무찔렀어요. 그리고 이어 치카치카 시간. 유치원에 지각하지 않으려면 서둘러야 해요. 그런데 이번엔 점점 커지는 거품괴물이 나타났지 뭐예요! 이대로 호락호락 당할 수는 없죠. 쏴! 물줄기 공격으로 괴물을 물리쳤어요. 드디어 다 씻고, 가방 메고, 신발 신고 엘리베이터 탑승! 앗,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이죠? 엘리베이터가 땅끝으로 내려가요. 어린이는 무사히 유치원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상상으로 가득한 어린이의 아침 시간을 유쾌하게 그려낸 이 그림책은 연두콩 작가가 바라본 어린이의 세계입니다. 어린이들의 마음과 머릿속에서는 이렇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신나고 즐거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을 거예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땅끝까지 내려가 바다를 만나고, 하늘 끝까지 올라가 우주를 만나는 것처럼요. 아이가 그리듯 자유분방하면서도 다채로운 장면들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바닷속에서는 겁쟁이 오징어 아저씨가 상어를 물리치고, 우주에서는 볼링공처럼 데굴데굴 구르며 우주를 유영하지요. 유치원은 아이에게 마법의 성과 같습니다. 그곳에서는 얼마나 더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까요?
어린이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은 이 세계를 확장하는 일이며, 동시에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어린이에게 무엇을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요구하기 이전에, 아이의 마음을 살피고 공감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마음껏 어린이의 세계를 즐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아이가 상상의 힘을 잃지 않고 쑥쑥 자라나 지금보다 멋진 세상을 꿈꾸고,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어린이의 세계는 무한하며, 즐거운 상상으로 가득합니다.
아침마다 아이가 늑장을 부린다고요? 이제 아이를 재촉하기 이전에 가만히 아이를 살펴보세요. 어쩌면 딸기 맛 외계인이나 거품괴물을 물리치느라 엄청 바쁠지도 모르니까요. 아이를 향한 어른들의 시선을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이 그림책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의 씨앗이 되길, 어른들에게는 진짜 어린이의 세계를 들어다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연두콩
연둣빛 생각들이 콩콩콩 튀어 다닌 자국들을 띵까띵까 꼬물꼬물 그려 모아요.지은 책으로 《차의 나라 여왕님》 《꼬꼬꽃》, 그린 책으로 《아빠 등에 지우개똥》 《소문 잠재우기》 《아무도 모를걸!》 《내 친구, 꼬꼬》 《엄마의 시간》 《냥이의 환상여행》 《누가 움직였지?》 《심술쟁이 악어 삐죽이》 《자연의 이야기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