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곰 세 마리 고미네> 생활 그림책 시리즈의 일곱 번째 권 《차근차근 옷을 입어요》는 아기 곰 고미가 외출하기 전에 스스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아이들은 약 2세 무렵부터 자의식이 생기게 되어 혼자 해 보려는 의지가 강해지기 시작한다. 혼자 옷을 갈아입는 것부터 손을 씻고, 서투른 숟가락질로 스스로 밥을 먹으려 한다. 이렇게 아이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소소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일상생활 수행능력' 또는 '자조능력'이라고 한다. 이 책은 연령별 습득할 수 있는 자조능력 중, 스스로 옷을 갈아입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경애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순수하고 예쁜 마음을 가진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전하고 싶습니다. 쓴 책으로 《함께라는 걸 기억해》, 《너를 응원해》, 《함께라서 좋아》, 《뽀드뽀득 목욕을 해요》 외 다수, 옮긴 책으로 《할머니의 사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