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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국, 제주
주강현 선생님이 들려주는 제주 이야기
현북스 | 3-4학년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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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고려 시대 말, 탐라가 사라지고 육지에 복속된 이후 줄곧 많은 수탈에 시달렸다. 말을 키워 나라에 바쳐야 했으며 많은 양의 해산물, 귤 등을 진상해야 했다. 제주의 역사는 고단했지만 그 속에서도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일구었다.이 책은 어려운 자연 여건을 극복하며 살아가야만 했던 사람들의 지혜와 노력이 만들어 낸 다채로운 전통과 풍습이 남아 있는 섬, 해녀의 섬이자 신들의 고향, 한때 탐라로 불리던 제주도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한평생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연구한 주강현 선생님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제주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한다.

  출판사 리뷰

독립된 탐라 왕국이었던 제주에 대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와 풍습 이야기

제주는 탐라로 불리던 섬

고려 시대 말, 탐라가 사라지고 육지에 복속된 이후 줄곧 많은 수탈에 시달렸습니다. 말을 키워 나라에 바쳐야 했으며 많은 양의 해산물, 귤 등을 진상해야 했습니다. 제주의 역사는 고단했지만 그 속에서도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일구었습니다.
이 책은 어려운 자연 여건을 극복하며 살아가야만 했던 사람들의 지혜와 노력이 만들어 낸 다채로운 전통과 풍습이 남아 있는 섬, 해녀의 섬이자 신들의 고향, 한때 탐라로 불리던 제주도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한평생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연구한 주강현 선생님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제주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합니다.

《탐라국, 제주》는 주강현 선생님이 들려주는 제주의 역사, 풍습 이야기

한때 탐라로 불리던 왕국이 사라지고 제주가 되었지만 줄곧 육지와는 다른 독특한 문화와 풍습, 자연환경을 가졌던 섬입니다. 이 책을 통해 늘 복속과 침략, 수탈에 시달려야 했던 제주의 고단한 역사를 살펴보고 그 역사가 제주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또 여행이나 출장·표류 등으로 제주를 찾은 외부 사람들은 이 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기록했는지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알 수 있습니다. 제주만의 문화와 자원을 복원하고 잘 보존해 나가는 일은 우리 앞에 놓인 중요한 과제입니다.

◼ 탐라의 섬
제주는 원래 고구려·백제·신라 같은 삼국과 달랐으며, 엄연히 ‘탐라’라는 독립 왕국이었지요. 탐라의 호칭은 문헌에 따라 달랐습니다. 섭라, 탐모라, 담라, 탁라 등으로 불렸는데 그중에서도 역시 탐라로 오랫동안 불렸습니다. 탐라는 고대 사회의 해상 강국이었습니다.

◼ 해금과 유배의 섬
제주도가 유배지로 가장 크게 주목받은 때는 조선 시대입니다. 당시 제주는 출륙 금지령이 내려진 ‘감옥’인지라 유배지로 각광을 받았던 것입니다. 제주에서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조건이란, 거꾸로 유배인을 가둬 두기에 좋은 장치이기도 했지요. 해금(바다로 나가는 것을 금함)과 유배는 다른 상황이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하나였습니다. 제주는 최고의 중죄인들을 보내는 유배지로 변해 갔습니다.

◼ 표류의 섬
추자도와 제주도 사이에 있는 바다에 강풍이 불면 자주 표류가 벌어졌습니다. 남해안은 좁은 물목(물이 흘러 들어오거나 나가는 길목)이지만 조선 시대의 풍선(바람으로 움직이는 배)으로는 위험한 항해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늘 두려움을 갖고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항해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주강현
해양문명사가. 분과학문의 지적·제도적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왔다. 역사학, 민속학, 인류학, 민족학 등에 기반해 바다문명사를 탐구하며 저술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일산 정발학연에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제주도에 ‘Museum BADA’를 만들고 있다. 오랫동안 불교에 천착해왔으며 청년 시절 『마을로 간 미륵』을 펴내면서 전국의 이름 없는 미륵불을 찾아나선 바 있다. 제주대 석좌교수, 포르투갈 Academia de Marinha 멤버,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연구위원.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장, 국립해양박물관 관장, 한국역사민속학회장, 국회해양문화포럼 집행위원장, 해수부 총괄정책자문위원장, 여수세계엑스포 전략기획위원, 『The OCEAN』 편집주간,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위원, 문화재전문위원, 100대민족문화상징 선정위원장 등을 거쳤다. 경희대에서 민속학으로 문학박사, 고려대 문화유산학 과정에서 민속학·고고학·미술사를 연계 공부하였다.『해양실크로드 문명사』, 『환동해 문명사』, 『세계의 어시장』, 『등대의 세계사』, 『조기평전』, 『독도강치 멸종사』, 『제국의 바다 식민의 바다』, 『제주기행-키워드로 읽는 제주문화』, 『관해기』 1·2·3, 『적도의 침묵』, 『독도견문록』, 『돌살-신이 내린 황금그물』, 『두레-농민의 역사』, 『유토피아의 탄생』, 『우리문화의 수수께끼』, 『세계박람회 1862~2012』, 『상하이 세계박람회』, 『Ocean Expology』, 『왼손과 오른손-좌우상징, 억압과 금기의 문화사』, 『굿의 사회사』, 『마을로 간 미륵』 1·2, 『황철산 민속학-북한의 역사과학으로서의 민속학』, 『북한민속학사』, 『북한의 우리식문화』, 『북한의 민족생활풍습』 등 50여 권을 펴냈다. 번역서 『인디언의 바다』와 일서 『黃金の海·イシモチの海』, 어린이책 『독도야 강치야 동해바다야』, 『탐라국 제주』, 『조선사람 표류기』, 『명태를 찾습니다』 등도 펴냈다.

  목차

작가의 말: 탐라의 고단했던 역사

◼ 탐라의 섬_해상 강국이었던 독립 왕국
◼ 해금과 유배의 섬_무려 200여 년간 출륙을 금하였지요
◼ 표류의 섬_조선 시대에 베트남을 다녀온 사람도 있지요
◼ 신들의 섬_1만 8천의 신들이 모여 살지요
◼ ㅤㄱㅞㄴ당과 삼춘의 섬_만나는 사람마다 ㅤㄱㅞㄴ당이고 삼춘이지요
◼ 고팡과 정낭의 섬_한집에 같이 살아도 밥은 따로 해 먹지요
◼ 여다의 섬_세계 최고의 물질을 자랑하는 여성들
◼ 돌챙이의 섬_화산석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돌챙이의 손
◼ 테우리의 섬_알프스에는 하이디, 한라산에는 테우리
◼ 귤의 섬_원한의 과일에서 황금의 과일로
◼ 돼지고기의 섬_태평양 섬에서는 모두 돼지고기를 즐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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