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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소동 | 4-7세 |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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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x28.9 | 0.450Kg | 44p
  • ISBN
  • 979119319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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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결과를 알 수 없는 일에 나서는 도전과 모험에는 실패라는 위험이 따른다. 그래서 많은 이가 꿈을 포기하고 안전한 길로 가려고 한다. 하지만 꿈을 찾는 도전과 모험이 없다면 찬란한 성공도 빛나는 성취도 더 큰 자유와 기쁨도 얻을 수 없다. 인류가 놀라운 성취를 이루고 찬란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된 것도 모두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며 도전과 모험을 찾은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림책 <회전목마>도 무모해 보이는 꿈을 꾸고 도전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한다. 놀이동산의 회전목마 탄이는 자유로이 초록섬 풀밭 위를 달리는 꿈을 꾼다. 그래서 매일 기도한다. 다른 목마들은 그런 탄이를 이상하다, 어리석다, 위험한 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모습이 의사나 변호사를 꿈꾸며 안전한 길로만 가며 안주하려는 우리의 모습과 너무 닮지 않았나요?

그러나 별똥별 덕분에 탄이에게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고, 그길로 초록섬을 찾아 떠난다. 순탄하지도 쉽지도 안전하지도 않다고 다들 붙잡고 말렸지만 탄이는 꿈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다. 꿈을 찾아 나선 탄이는 무사히 초록섬에 닿을 수 있을까요? 꿈을 잃지 않는 여러분이 탄이의 여정에 함께하며 응원해 보자.

  출판사 리뷰

결과를 알 수 없는 일에 나서는 도전과 모험에는 실패라는 위험이 따릅니다. 그래서 많은 이가 꿈을 포기하고 안전한 길로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꿈을 찾는 도전과 모험이 없다면 찬란한 성공도 빛나는 성취도 더 큰 자유와 기쁨도 얻을 수 없습니다. 인류가 놀라운 성취를 이루고 찬란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된 것도 모두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며 도전과 모험을 찾은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림책 <회전목마>도 무모해 보이는 꿈을 꾸고 도전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놀이동산의 회전목마 탄이는 자유로이 초록섬 풀밭 위를 달리는 꿈을 꿉니다. 그래서 매일 기도합니다. 다른 목마들은 그런 탄이를 이상하다, 어리석다, 위험한 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모습이 의사나 변호사를 꿈꾸며 안전한 길로만 가며 안주하려는 우리의 모습과 너무 닮지 않았나요?
그러나 별똥별 덕분에 탄이에게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고, 그길로 초록섬을 찾아 떠납니다.
순탄하지도 쉽지도 안전하지도 않다고 다들 붙잡고 말렸지만 탄이는 꿈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꿈을 찾아 나선 탄이는 무사히 초록섬에 닿을 수 있을까요? 꿈을 잃지 않는 여러분이 탄이의 여정에 함께하며 응원해 주세요.

일상 탈출
놀이동산의 회전판 위, 늘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방향으로 돌고 도는 변화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회전목마 탄이는 멀리 보이는 전광판 속 초록섬에 가고 싶었습니다.
스스로 아무것도 바꿀 수 없고, 정해진 범주 안에서만 돌고 도는 삶,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도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고 오직 찾아와 주는 누군가를 기다리기만 하는 처지는 얼마나 뻔한 삶일까요?

다 나를 걱정해서?
그래서였을까요? 탄이에게 놀이동산을 벗어날 절호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기회가 생겼다고 해서 쉽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건 아니지요. 내가 앞으로 나아가려고 할 때 가장 나를 막아서는 사람들은 언제나 가족, 친구, 지인 같은 나와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다 너 걱정해서 하는 말이야.”,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지.”, “그렇게 쉬운 일 같으면 아무나 다 하지.”, “그게 애들 장난인 줄 아냐.”, “헛된 꿈은 꾸지도 말아라.”
걱정해서, 사랑해서 해준다는 그 말들이 우리를 옭아매는 족쇄가 된 적이 얼마나 많은가요. 그리고 나의 꿈은 남들에게는 언제나 이상하고 어리석고 위험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나를 위해 조언합니다. 제 딴엔 돕는 거라지만 되려 방해하거나 달콤한 말로 마음을 흔들어 놓으며 제 잇속만 챙기기도 합니다. 때론 감사하게도 바다사자가 탄이에게 그랬던 것처럼 나를 진심으로 염려하고 도와주는 이를 만나기도 하지요. 하지만 어떤 방해나 유혹, 걱정과 염려도 탄이의 걸음을 멈출 수는 없었습니다.

꿈은 힘이 세다
꿈은 참 힘이 셉니다. 탄이는 그 모두를 물리치고 초록섬을 향해 바다로 들어갑니다.
이제 탄이에겐 어떤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혼자 신나게 초록섬에서 푸른 풀밭 위를 달리게 될까요, 아니면 뒤따라온 다른 목마들과 함께 달릴까요? 어쩌면 탄이에게 꿈을 심어준 전광판 속 노란 말을 만나 함께 푸른 풀밭을 달리게 되지는 않을까요?
우리는 어떤가요? 탄이처럼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나요, 아니면 남이 닦아놓은 길, 남들이 가는 그 뻔한 길을 따라가고 있나요? 또각또각 꿈을 향해 서툰 걸음이지만 한 발 한 발 내딛는 탄이의 용기를 응원하게 되는 것처럼 이번에는 서툴고 부족해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를 응원해야 하지 않을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홍당무
이 그림책을 지으며 무엇을 얻는다는 건 다른 무엇을 내려놓는 일이며, 힘든 상황도 나중에는 다른 상황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안 된다는 건 그런 방향으로 기우는 내 마음이 빚어낸 결과일 뿐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나 있는 작은 희망을 찾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고양이와 열두 동물』, 『츄로스』, 『별로 안 자랐네』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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