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PSPA 대표이자 숙명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저자는 “성공하는 이들은 패션이 주는 ‘메시지 파워’를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한다. 정치인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를 이끄는 리더들은 단순히 멋짐을 뽐내거나 우연의 일치로 스타일링을 완성하지 않는다. 옷차림을 통해 정치적 메시지 혹은 기업의 가치 등을 전략적으로 표현해 리더의 격을 높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특히 유명 정치인들은 패션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대중의 심리를 구조화한다. 자신이 내세우고자 하는 이미지의 핵심 역할을 패션이 해내길 바란다. 강력한 리더십을 표현할 것인가? 혹은 친밀하고 소탈한 이미지를 부각할 것인가?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 질문에 따라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전략적으로 옷을 입어야 하는 위치에 서 있다.
출판사 리뷰
“긴 빨간색 넥타이를 맨 도널드 트럼프, 진주목걸이를 한 카멀라 해리스, 선글라스를 쓴 조 바이든, 화이트 팬츠를 입은 힐러리 클린턴, 터틀넥을 입은 에마뉘엘 마크롱, 가죽 재킷을 입은 젠슨 황, 회색 티셔츠만 입는 마크 저커버그, 후드티를 입은 이재용, 디올 셔츠를 입은 정용진, 올 레드 룩을 선보인 케이트 미들턴….”성공하는 사람들의 옷차림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2024년 11월 5일 (미국 현지 시간 기준)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공화당을 연상케 하는 빨간 넥타이, 권위와 보수를 강조한 전통적인 핏의 슈트, 그리고 자국 우선주의 로고가 담긴 모자를 쓴 그의 스타일링은 강력한, 그리고 신뢰할 만한 리더로 보이게 연출했다. 또한, 그는 때와 장소에 따라 스타일을 변모해 왔다. 민주당을 저격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복장을 입기도 하고, 맥도날드에서 앞치마를 매고 일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트럼프 당선인의 면모는 대선의 판도를 뒤흔든 중요한 키가 됐다.
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PSPA 대표이자 숙명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저자는 “성공하는 이들은 패션이 주는 ‘메시지 파워’를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한다. 정치인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를 이끄는 리더들은 단순히 멋짐을 뽐내거나 우연의 일치로 스타일링을 완성하지 않는다. 옷차림을 통해 정치적 메시지 혹은 기업의 가치 등을 전략적으로 표현해 리더의 격을 높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특히 유명 정치인들은 패션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대중의 심리를 구조화한다. 자신이 내세우고자 하는 이미지의 핵심 역할을 패션이 해내길 바란다. 강력한 리더십을 표현할 것인가? 혹은 친밀하고 소탈한 이미지를 부각할 것인가?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 질문에 따라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전략적으로 옷을 입어야 하는 위치에 서 있다.
카멀라 해리스는 고전적인 우아함과 정치인으로서의 신뢰감을 주기 위해 진주 목걸이를 착용했고, 조 바이든은 캐주얼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여성 참정권 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화이트 팬츠를 입었고, 에마뉘엘 마크롱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인해 에너지 위기 속에서 난방비를 아끼자는 취지로 터틀넥 차림을 자주 보였다.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옷차림의 선택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리더에게도 경쟁력이 된다. 가장 대표적으로 젠슨 황은 블랙 가죽 재킷을 통해 엔비디아의 혁신적인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 LG그룹의 구광모 회장,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 등 이들은 패션으로 각자의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이들의 패션 전략은 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섬네일이 되었다.
이 책은 전 세계 1% 리더들이 패션으로 어떤 이미지를 구축해왔으며, 때로는 그 패션이 어떻게 정치적, 경제적 무기가 되었는지 탐구한다. 이 책은 자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이들, 더 큰 성취를 이루고 싶은 이들에게 하나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말보다 정확하고 총보다 강한 성공하는 이들의 패션 법칙을 이 책에서 만나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영실
세상을 움직이는 1% 리더들의 이미지 브랜딩 가치를 올려주는 ONLY ONE #이미지브랜딩학자-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 & PSPA 대표-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겸임교수-명지대학교 이미지코칭교육 겸임교수-한경비즈니스 및 한경닷컴 칼럼니스트저자는 ‘CEO의 퍼스널 이미지 및 CEO의 브랜드 평판과 기업 이미지와의 관계’ 논문 기고를 통해 CEO의 퍼스널 이미지, 브랜드 평판, 기업 이미지 간의 관계를 학술적으로 검증했다. 리더들의 성공 비밀을 옷차림에서 찾아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전략을 세우며, 이를 기반으로 리더의 가치를 브랜딩하는 PI(President Identity)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목차
012 프롤로그
016 Ⅰ 대중을 흔드는 메시지, 정치인 패션 외교
018 1. 신뢰의 상징: 대중의 심리를 흔드는 패션 정치
• 패션 정치로 여론을 움직이다. 트럼프와 해리스의 의상 전략
• 정치적 이미지에 타격 주는 부적절한 대통령의 옷차림
• “당신 자신이 바로 메시지!”
• 진실을 입고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다
• 정치인 패션과 색상의 관계
• 정치인의 옷차림 전략, 시각적 이미지가 당락을 결정한다
• 시대적 맥락과 리더십의 바로미터, 역대 대통령 패션
등장하는 인물
도널드 트럼프, 카멀라 해리스, 존 F. 케네디, 조 바이든, 버락 오바마, 블라디미르 푸틴, 마거릿 대처, 에마뉘엘 마크롱,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쥐스탱 트뤼도, 산나 마 린, 시진핑, 윈스턴 처칠, 마하트마 간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060 2. 표현의 도구: 정치인의 시그너처 아이템
• 패션의 두 얼굴, 해방의 도구인가, 억압의 올가미인가?
• 국가의 당대 여성 이미지를 상징하는 유일한 지위와 역할, 퍼스트레이디 패션의 중요성
•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적 아이콘, 우리나라 역대 영부인 옷차림
등장하는 인물
제임스 밴스, 팀 월즈,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카야 칼라스, 질 바이든, 힐러리 클린 턴, 멜라니아 트럼프, 미셸 오바마, 재클린 케네디, 그레이스 쿨리지, 메리 토드 링 컨, 테리사 메이, 찰스 3세, 무함마드 빈 살만, 존 페터먼, 니키 헤일리, 알렉산드리 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이방카 트럼프, 우리나라 역대 영부인
090 3. 호감의 기호: 끌리는 패션 공식
• 대중과의 소통, 문화적 감수성, 그리고 미디어와의 관계를 고려한 정치인 패션
• 정치적 방향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 당대표 패션
• 시대 흐름을 반영하는 패션의 기호학
등장하는 인물
클라우디아 세인바움, 하비에르 밀레이, 키어 스타머, 낸시 펠로시, 장뤼크 멜랑숑,
조르당 바르델라, 한동훈, 이재명, 조국, 오세훈, 나경원, 추미애, 배현진, 고민정, 로 버트 F. 케네디 주니어
116 Ⅱ 대세를 바꾸는 리더의 파워 드레싱
118 1. 패션 혁신: 아이코닉한 글로벌 리더의 옷차림
• 강인함과 혁신성을 대변하는 리더의 패션
등장하는 인물
젠슨 황, 마크 저커버그,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악셀 뒤마, 메리 배라,
이재용, 구광모, 정의선, 정용진, 최수연, 정신아
134 2. 유행 창조: 패션으로 대중을 유혹하는 리더
• 패션으로 전하는 외교 메시지
등장하는 인물
케이트 미들턴, 커밀라 파커 볼스, 이부진, 로저 스톤
140 3. 파워 드레싱 FASHION 법칙
148 알아두면 유용한 패션 상식
• 옷 잘 입는 프로들의 스타일 공식
• 금요일 캐주얼 데이 스타일링
• 업종별 임원으로 승진했을 때의 옷차림
• 낯선 스탠딩 파티에서의 옷차림
• 패션 명언
160 에필로그
